안녕하세요. 회원님
아직 로렉스란 시계를 구입할 돈이 없지만 언제간 제 손목에 서브마리너가 빛날 생각에
로렉스란 브랜드를 공부하면서 해답을 찾지 못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렸을적 알지도 못하는 영화를 보면서 영화속 주인공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착용하는 시계를
꺼내어 작동을 식키자 시계 주위에 있는 톱니가 회전하면서 절단기로 변해 철문을 자르는 모습에
어린시절 지구상 영화속 주인공들만 착용하는 시계구나라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007 제임스 본드의 서브마리너 였구나 생각되네요.
그래서 어린시절의 추억을 다시 회상하고 싶어 절단기로 변하는 서브마리너를 보고 싶지만
007 시리즈가 워낙방대해 이 장면을 몇편에서 볼수있는지 궁굼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궁굼한 점도 1차 대전 전쟁 영화를 통해서 독일 장교가 로렉스를 착용하는
모습을 많이 본것 같은데 1차 대전 당시 로렉스란 브랜드는 돈이는 독일 장교들이 착용할
만큼 유명했는지 괜히 궁굼해지네요.
또한가지
얼마전 Ref.116619LB 모델을 잡지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회원님들께서는
서브마리너 스틸이나 콤비 제품의 글을 많이 올려주시지만 이 제품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더군요.
잡지에 나온 내용은 리테일가 3,255,000엔에 서브마리너 처음으로 18KWG에
세라믹 밴젤과 파라크롬 헤어스프링 신형 스틸밴드를 채용하고 있는데
저처럼 모르고 언급이 없는건지 아니면 모델 선호가 없어서 그런건지 이것또 괜히 궁굼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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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야
2008.12.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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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뱅
2008.12.14 16:46
요시노야님의 내공엔 언제나 감복하고 있습니다.
2번사항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서 Timezone.com에서 앨런 다우닝이 쓴 기사가 힌트가 될듯합니다.
http://www.timezone.com/library/extras/20070424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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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이치
2008.12.14 18:36
노야님 ^^b 최고에욧 -
칼라트라바
2008.12.14 23:50
화이트골드 서브는 아직 안나와서 그런거겠죠............ -
전직당수
2008.12.15 01:52
저도 몇일 전에 친구가 카다록에서 봤다고 핸드폰으로 사진찍어서 전송날려왔을 때 처음 봤는데... 서브는 스탠다드건 콤비건 청판은 항상 너무 화려합니다. 저거 만일 저 모양 그대로 화골만 일반 유광으로 처리해서 나오면 어떨까요? 대박 터질까요? ^^; -
gitehte
2008.12.15 12:52
파란 서브...두바이 면세점에서 팔고있습니다...가격은...스틸검정서브M단위의 5배 조금 더 받더군요...두바이면세점에서 M단위 서브가 환율때문에 850정도에 팔리던데..-_-;; -
지뢰찾기
2008.12.15 15:06
007 시계에 관하여 링고님께서 예전에 올리신 글이 있습니다.
http://www.timeforum.co.kr/mboard.asp?exec=view&strBoardID=f_07&intPage=87&intCategory=0&strSearchCategory=|s_name|s_subject|&strSearchWord=&intSeq=2271 -
보도블럭
2008.12.15 19:26
오~ 타임포럼 회원님들의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
숙제검사
2008.12.15 23:53
서브의 5배의 가격.... 이건 뭐... 파텍에 육박하는 가격인데요?? ㅎㄷㄷㄷ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2. 모르겠습니다.
3. 다들 모르시는게 아니라 아직까진 검증불가이기 때문입니다.
바젤페어에 첫 출품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저 제품이 시중에 풀리지도 않았고, 때문에 첫 화골서브에 대한 납득이든 저항감이든
그에 대한 느낌조차 갖기 힘들지 않을까요. 가격 또한 저렇고, 케이스도 커진 신형에, 파란색까지.
서브마리너의 재질별 라인업이 모두 출시되기 전에, 적어도 콤비모델이 출시될 즈음엔
말씀하신 모델선호에 대한 얘기가 한참 오가겠지요.
저 WG모델 자체에 대한 얘기라면 글쎄요...개인취향에 따른 문제라 뭐라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