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리너의 단점으로 꼽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밋밋한 뒷백이죠. 씨스루백 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른 회사처럼 다이버워치로서 상징적인 로고.. 하다못해 롤렉스의 왕관이라도 양각해놨으면 아쉬움이 덜 할텐데.... 하는 느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밋밋한 뒷백을 좋아하는 분도 없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개인적으론 좀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이네요. 신형 섭마 브레이슬릿이 바뀌는것처럼 언젠가는 바뀌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롤렉스의 bjr 신공으로 봐선 꿈으로 끝날지도..ㅡㅜ
태그 아쿠아그래프 사진은 태그포럼의 스피드맨님 사진입니다. 미리 양해를..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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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eman
2009.03.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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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사랑
2009.03.30 16:21
그런부분도 없지 않은데.. 손목에 붉은 해마를 보여주면서 상대방에게 오미가~~~를 외친다면? ㅋㅋㅋㅋ
암튼 롤렉스는 손목 피부보호 때문에 밋밋한 뒷백을 채용한거라기 보단 그냥 무신경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좀 개선되었으면 하네요. -
반즈
2009.03.30 16:51
그런 손등배려(?)때문에 케이스백을 밋밋하게 만들었다는 것은, 풀면 손목안에 자국나는 허접버클을 십수년 넘게 안바꾸고 버틴거 보면, 설득력있는 소리는 아니죠...ㅎㅎㅎ
제가 보긴 귀찮아서 안한거라 봅니다. 그게 롤렉스 경영스타일이죠... -
권박사
2009.03.30 16:52
전 제이름 새겼음니다..... 그린서브에 ^^ 로렉스포럼 어디엔가 사진이있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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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09.03.30 17:10
밋밋한맛에 사는사람들도 있을꺼란생각이 듭니다. ^^ -
디오르
2009.03.30 17:40
그래도 전에는 스티커라도 붙어 이었죠 ㅎㅎㅎ -
내사랑곰순이
2009.03.30 17:48
확실히 볼품 없기는 하지만 때안끼고 무난한 뒷백이라 생각해 봅니다. ㅋㅋㅋ -
컴뱃메딕
2009.03.30 17:54
그게 롤렉스의 매력이죠.. 마치.. 나한테 눈길 한번 안주는 콧대 높은 여학생 같은 매력....ㅎ -
브릭스
2009.03.30 18:08
전 느낌이 별루 던데요.. 땀차면 딱 달라붙어 있는 느낌이랄까? 별루 감흥이 안오네요.. -
무브매니아
2009.03.30 19:17
양각의 단점이 여름에 땀차면 엄청 때가 낀다는 것입니다.
롤렉스 뒷백의 톱니 모양조차 때가 끼는데 오메가의 양각에 상당양의 때가 끼죠.
태그 직사각형 홀부위는 특히 많이 끼는 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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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09.03.30 19:45
여러가지로 롤렉스가 싫습니다... 하지만 서브가 갖고 싶은건 왜일까요...ㅋㅋㅋ -
tank
2009.03.30 20:13
케이스백은 시계를 풀어놓을때 밴드나 링크에 스크레치가 잘 나는곳이기 때문에
양각이나 음각으로 문양이 들어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
스키너
2009.03.31 00:25
씨드웰러는 저 뒷면에 그래도 왕관이랑 몇가지 글씨는 박아 놓았습니다.
더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위에 말씀하셨다 시피 여름에 땀차고 나서 마르면
때가 끼더군요.그래서 샤워할때 같이 시계차고 해서 씻어 냅니다. -
오시리스
2009.03.31 07:33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브마리너 정말 땡기네요....^^;;; -
쇼팽
2009.03.31 10:05
그래도 섭마는 멋집니다.ㅋ -
shippop
2009.03.31 15:07
개인적으론 씨쓰루백 좋아하지 않는1인~-_-a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손목에서 PO를 벗어면서 손목위에 붉게 물든 해마 한마리를 보여주시더군요......
한방에 이해가 됐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