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lashutte Original) 정식 오버홀 후기.. Glashütte Original
안녕하세요. 푸른삶입니다.
시계에 관심이 생긴 이래로.. 독일시계에 적잖은 관심을 가져왔었습니다.
당연히 독일 포럼도 많은 관심을 갖는 포럼 중에 하나였는데.. 이렇게 첫 포스팅을 하게 되는군요.^^
얼마전 제가 가지고 있는 GO 시계가 정식 오버홀을 마치고.. 성공적인 귀가를 마쳤답니다.
최근에 파노매틱 루나를 득템하신 굉천님을 비롯한 GO 유저분들..
그리고 평상시 GO 시계에 관심을 갖고 계신 포럼분들과 공식 오버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GO 정식매장 철수로 공식 A/S에 대한 의문점이 있으실 거 같아서 비교적 자세히 적어 봅니다.
올해 3월말 쯤에 정말로 어이없는 실수를 하게 되었답니다.
시계를 가슴높이의 서랍장위에 올려놓는 다는게 그만..
시계가 한바퀴 빙그르 돌더니만 바닥으로 자유낙하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순간,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시계를 들어보았으나..
이것 저것 확인하다 보니.. 제가 GO를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인 빅데이트창이 안넘어 가더군요.
빅데이트 메커니즘에 큰 충격을 주었다 생각하니.. 순간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이 후 몇 일간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침마다 시계상태를 확인해 보았습니다만, 역시나 빅데이트 메커니즘 고장 확인..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 제 GO시계가 08년 제품이니..
빅데이트 수리차 오버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올해 4월 중순경 스와치그룹 서비스센터에 전화합니다.
(S는 스와치그룹 서비스센터)
저 : 글라슈테 오리지널 시계 A/S 문의 드릴려구요.
S : 네?.. 무슨 문의인지요?
저 : 여차 여차.. 이리해서.. 수리 겸 정식 오버홀을 받고 싶은데요.
S : 네 고객님.. GO 시계는 현재 공식매장이 철수되어 있어, 저희가 취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 : 네 압니다. 하지만 GO가 스와치그룹 취급 브랜드이니 당연히 A/S 가 될거라 생각하는데요.
S : 네.. 그렇습니다만.. 제가 정확히 확인 후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얼마 후 전화 옵니다.
S : 고객님.. 혹시 국내매장 철수전 국내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입니까?
저 : 아닌데요.. 해외 정식매장 구입입니다.
S : 아 그럼, 죄송하지만.. A/S가 어렵습니다. 저희가 GO매장 철수이후, 국내 GO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에 한해서..
A/S를 해드리는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 네? 이해가 안되는 군요. (순간 급당황했지만 최대한 차분히 이야기 했습니다..)
어차피 제가 알기론 GO시계는 국내에서 A/S가 불가능해, 독일 현지에서 A/S가 이루어지는 걸로 아는데..
스와치 그룹내 A/S 대행을 못해준다는 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A/S 대행도 안된다면, 저는 어떻게 이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거죠?
S : 고객님이 직접 글라슈테 오리지널 본사로 A/S 문의 후 개별적으로 시계를 보내셔야 할거 같습니다.
저 : 네? 아 이런.. 그런 복잡한 절차를 거치는 수 밖에 없나요?
(저의 당황스러운 반등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이후 반응은.. )
S : 수일 내 다시 전화 드려도 될까요?..
저 : 네 그래 주세요.~~
몇일 지나서 전화를 받습니다.
(담당자가 여자분에서 남자분으로 바뀌었습니다.)
S : 고객님.. 고객님 글라슈테 문의 건으로 저희가 관련문제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GO매장 철수 이후 GO와 관련된 일을 하는 직원도 현재 없어서..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현재로서는 고객님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 A/S 를 해드리는 쪽으로 회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 시간이 걸릴거 같습니다.
담당하는 직원도 정해져야 하구.. 내부적으로 새로운 업무 플로우 및 결제/보고 등도 검토 되어야 해서..
최소한 2주 정도의 시간은 기다려 주셔야 최종 답변을 받으실 수 있으실거 같습니다. (대충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저 : 네 알겠습니다. ( 휴.. 다행이라는 생각~~)
대략 3주 정도의 시간이 지난 5월 어느 날.. 전화가 한 통 옵니다.
S : 고객님 글라슈테 업무를 처리하게된 *** 입니다.
오랜시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A/S 가 진행 가능하니..
편하신 시간에 스와치 그룹 서비스센터에 내방하시기 바라며..
GO 시계 관련한 사항을 접수 창구에서 아직 모를 수 있으니.. 그럴 경우 직접 *** 를 찾아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 : 네 신경써 주셔셔 고맙습니다.
드디어 5월 말경에.. 스와치그룹 서비스센터에 시계를 맡깁니다.
데이트창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 전체적인 상태점검과 08년 제품이니..
독일 갈 때 오버홀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수리 및 오버홀 가능여부는 독일에서 기술자가 직접 보고 판단하니..
고객님의 의사대로 처리되지 않을 수 있으며, 현지까지 왕복 운송비용과 A/S 비용 또한 시계점검 이후
독일 현지에서 비용은 고지 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7월 5일 ..
현지 기술자의 시계점검과 최종 수리견적이 통보되었으며, Estimation Sheet 를 메일로 보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메일로 받은 Estimation Sheet 입니다.
뜨아.. 흠냐.. 왠만한 시계 하나 가격이구나 ㅠ.ㅠ
하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공식 오버홀을 결정한 이상, 선택은 이미 정해진 거니.. 오버홀 진행하라는 연락을 주었습니다.
24개월 워런티가 생긴다는 걸로 조금 위안을 삼을 뿐입니다.
오버홀 진행 이후, 시계를 받기까지는 대략 12주 정도 걸린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전 조금 더 일찍 받아서 추석 바로 전에 받았으니 운송기간 포함 오버홀 기간이 2달 반 정도 걸렸습니다.
(물론, 스와치서비스센터 접수 이후 부터는 3달 반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서비스센터에 가서 거액의 오버홀 비용을 결제한 이후, 시계를 받은 순간 완전히 새 시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동안 포럼내를 비롯한 스와치 그룹 서비스센터 A/S 전반에 걸친 불평글들을 적잖게 보아 왔었는데,
이번 제 A/S 경험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비용을 제외하면요..)
직접 담당자가 여러 차례 전화를 주어 진행사항을 통보해 주고, 메일을 보내는 등,
오버홀이 최종적으로 완료될 때 까지 큰 불편함은 없었으니 말입니다.
아마도, 제 GO시계가 국내에서는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한 오버홀을 받은 첫번째 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소한 해외구입 시계 중에선 말입니다.)
저 또한 GO 국내매장 철수로 A/S에 대한 막연한 우려감이 있었는데요.
적잖은 오버홀 비용을 감수하시기만 하시면.. 큰 불편함이 없이..
글라슈테 현지 기술자에게 새제품에 준한 점검과 완벽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는 점을..
포럼내 유저분과 GO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알려드리며..
새시계가 되서 돌아온 글라슈테.. 오랜만에 집에 넣어주고 찍은 사진.. 몇 장 올리며 마칩니다. ^^
고맙습니다. ^^
댓글 84
-
Alfa
2013.10.01 11:43
-
푸른삶
2013.10.01 13:33
실물은 아름답다기 보다는 정갈한 느낌의 시계입니다.
워낙 블링블링한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서 그렇게 보였나 봅니다. 추가사진은 나중에 다시 한번 올려 보도록 할께요.
고맙습니다. ^^
-
굉천
2013.10.01 11:52
역시 우리 포럼 회원님들은 대단하십니다..
AP에 이어 GO 공식 오버홀 성공 후기도 올라왔군요.
시계만큼이나 멋지고 깔끔한 서비싱 후기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푸른삶
2013.10.01 13:36
고맙습니다. 굉천님.
저도 사실 GO에 눈을 떠주게 한건.. 파노매틱 루나 였습니다.
루나 사진도 자주 올려주세요. ^^
-
굉천
2013.10.01 13:56
GO 최고의 매력인 단차없는 퀵체인지 파노라마 데이트 수리에 성공하셨으니,
panoramadatum 지원샷 드립니다^^
-
푸른삶
2013.10.01 14:16
역시 굉천님의 발빠른 지원샷에 감사드립니다. ^^
-
박율빈
2013.10.01 11:53
글 잘 읽었습니다.한편의 드라마 같네요^^!!일이 잘풀려서 다행이며 시계의 절제된 미가 멋집니다!!앞으로 go시계 걱정없이 노려도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
푸른삶
2013.10.01 13:37
네.. 박율빈님. 저도 국내 매장 철수로 어찌 될런지 좀 막연했었는데..
일을 처리하다보니까.. 예상보다 쉽게 일이 풀리더라구요.
GO 시계 유저가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
-
꾸벌뜨
2013.10.01 12:05
키야~ 멋진 포스팅입니다!!
GO 유저분들께 정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는군요^^
추천 꽝! 찍고 갑니다^^
-
푸른삶
2013.10.01 13:38
GO 유저분들께 조그만 도움이 된다면.. 저도 괜히 기분좋습니다.
꾸벌뜨님 추천까지 주시고 고맙습니다. ^^
-
푸오빠
2013.10.01 12:07
와 진짜 중저가 기계식 시계 하나 값이네요. 기간도 만만치 않고 정말 하이엔드는 진득한 맘이 없는 분은 소유할 수 없겠습니다.
-
푸른삶
2013.10.01 13:41
네.. 말 그대로 시계 하나 가격이 유지보수 비용으로 나갑니다.
그래도 하이엔드 게시판에 올라온 AP 오버홀 비용보다는 저렴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
-
메디치
2013.10.01 12:31
앞으로 몇년은 걱정 없으시겠어요.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다이얼 색감이 죽이네요 ^^
-
푸른삶
2013.10.01 13:44
네 메디치님.. 별문제만 없다면 또 4-5년간은 기분좋게 사용할 듯 합니다.
다이얼 색감은 정확히는 검은색에 보다 가까운 그레이라고 해야 적절 할 듯 싶습니다.
주변광에 따라서 약간은 저렇게 고급스런 색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
-
강철물고기
2013.10.01 12:42
다행이네요. 글라슈떼 본사에서 오버홀이 진행되었기에, 안심이 더 되겠네요. 솔직히 스와치 센터에서 수리하고 받은 다음에 문제가 많죠. 뭐가 덜됬거나ㅠ지문이나 먼지..후기는 재미있었습니다! -
푸른삶
2013.10.01 13:47
네.. 무사히 멀리 갔다가 깨끗히 서비스 받고 나니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말씀하신데로 안심되고 마음이 편한건 사실입니다. 아마도 이부분 때문에 높은 금액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유저분들이 공식 오버홀을 진행하시는 이유 일꺼라 생각됩니다.
후기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
Dionysos
2013.10.01 12:45
시계 정말 예쁘네요...근데 ...오버홀...비용..이 ..너무 비싸요...ㅜ
-
푸른삶
2013.10.01 13:52
네 저도 격히 동감합니다.
국내에서 처리했으면 이렇게 까지 나오지는 않았을텐 말입니다. 오랜 시간소요 그렇구요.
예쁘게 봐주셔셔 고맙습니다. ^^
-
도르만
2013.10.01 12:46
GO 시계는 처음 보았습니다. 시계가 정말 고급스럽고 아름답네요.
이제 시작합니다. 타포 내에 GO 관련 모든 포스팅 검색을요~~~~~~~~~~!!
-
푸른삶
2013.10.01 13:54
타포에 있는 컨텐츠가 정말 장난이 아니게 많고 풍부합니다.
구글링해서 알지 못하던 것도.. 오히려 타포 여기저기에서 더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도르만 님도 GO의 매력에 곧 빠지실 듯 싶습니다.~~
-
피에몬트
2013.10.01 13:29
처음 보는 모델인데 GO에 대한 인상을 확 바꿔놓네요 ^^
사진도 정말 잘 찍으시고요.
-
푸른삶
2013.10.01 13:57
정식모델 명은 Senator Panoramadate Moonphase 입니다.
사진은 사무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나 아름다울때 찍어서 아주 잘 나온거 같습니다.
늘 실물이 저렇게 이뻐 보이지만은 않다는거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
-
페니
2013.10.01 13:38
냉철하고 이성적인 접근이 국내 오버홀 서비스로 이어졌군요^^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시계 받으신 것 축하드리고 무엇보다 GO 문페이즈 너무 이쁘네요 ㅎㅎ
-
푸른삶
2013.10.01 14:07
네.. 국내 명장분들께 빅데이트 수리를 맡겨볼 생각을 안해본건 아닙니다만..
오랜 시간 제 곁을 지켜줄 시계이기에 정식 오버홀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비용과 시간은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새시계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통 문페이즈 시계와는 달리.. 검은색에 가까운 그레이 다이얼에 옅은 골드톤 문페이즈가..
있는 듯 없는 듯한 모습인데.. 오히려 이런점이 매력으로 다가오는 녀석입니다. 고맙습니다. 페니님 ^^
-
RUGBY™
2013.10.01 13:44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추후 GO 시계를 소장하게 된다면 꼭 알아야할 정보네요..^^ 춪현~~
-
푸른삶
2013.10.01 14:09
럭비님 추천 고맙습니다. GO유저분들께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면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
soze
2013.10.01 13:53
평균 5년에 한번꼴로 보았을때 한달에 25천원씩만 저금한다 생각하면 그리 큰 지출이 아닌것 같아요. 게다가 본토 엔지니어의 손을 거쳐 사진처럼 새단장에 추가2년 보증! 그만한 가치가 충분해 보이네요. 기분 좋으시겠어요~ -
푸른삶
2013.10.01 14:12
그렇게 생각하면 큰 비용 아닌가 보다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결제할때 드는 참 많다 라는 생각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 고맙습니다.
-
chopin10
2013.10.01 14:08
좋은 정보 추천드립니다
저도 세네터 네비게이터 39미리 모델을 보고 있는데 문페이즈 빼면 같은 무브먼트나 다름없어서 대충 어림 짐작이 되는군요. -
푸른삶
2013.10.01 14:13
GO 유저분이 되실 예정이시군요.
아마도 무브먼트에 따라서 오버홀 비용이 약간씩 차이는 발생하겠지만.. 제 생각도 큰 차이 없으실 듯 싶습니다. ^^
-
마켓이용해보자
2013.10.01 14:21
정식 오버홀비용 후덜덜하네요... 역시 하이엔드시계답다는 ㅎㅎ 시계가 정말 예술작품같네요. 왕부럽습니다. 150만원지출이 아깝지 않을정도의 시계네요
-
푸른삶
2013.10.02 09:50
비용이 역시 문제입니다. 유지비용도 좀 저렴하면 유저들도 많아지고 그럴텐데 말입니다.
이쁘게 봐주셔셔 고맙습니다. ^^
-
Sunny2
2013.10.01 14:26
오 멋진 Posting입니다. 춫현!!
-
푸른삶
2013.10.02 09:52
추천 고맙습니다. ^^
-
kinez
2013.10.01 15:09
오버홀 성공 축하드립니다. 가격은 상당하지만, 파노매틱 급의 시계가 해외에 갔다오는거 생각하면 저 정도는 나오겠지요 ㅠ.ㅠ
GO도 참 매력적인 브랜드인데 철수해서 아쉽네요. 언젠간 재입성하길~
-
푸른삶
2013.10.02 09:54
제가 스와치 서비스센터를 통해서 오버홀을 받으면서 느낀점은..
GO 국내매장에서 판매된 시계가 생각보다 너무 적었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철수 했겠지만요..)
포럼내 GO에 대한 매력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거 보면.. 언젠가 다시 매장이 들어설 거라 생각합니다. ^^
-
션칠아
2013.10.01 15:19
시계 정말 이쁘네요, 좋은 내용의 글 잘 읽었습니다 :) 공식매장이 없다는게 아쉽네요
-
푸른삶
2013.10.02 09:55
정보 공유차 올렸는데 좋게 봐주셔셔 고맙습니다. ^^
-
껌스
2013.10.01 15:34
항상 스와치 as에 대한 기분나쁜 소식만 듣다가 이런 낭보도 있네요.
앞에 분이 언급하신대로 이성적으로 대체하셨기에 좋은 결과 있었던거 같습니다.
GO 정식 오버홀?의 첫 길을 잘 닦으셨으니 이후 다른분께서 이용하실 때 한결 수월하겠네요.
이런 족적?은 추천이 마땅합니다! -
푸른삶
2013.10.02 09:57
네 저도 스와치 서비스센터에 대한 약간의 안좋은 선입견이 있었는데..
일하시는 직원분들의 고객 응대태도는 매우 훌륭했습니다.
껌스님 추천 고맙습니다.
-
leed
2013.10.01 15:52
스와치그룹의 어처구니없는 as방침으로 오메가 수리때문에 정말 어처구니없던 일이 있었던터라 푸른삶님의 소식은 한편으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
푸른삶
2013.10.02 09:58
아.. leed님도 스와치 서비스센터에 안 좋은 경험이 있으셨군요.
그래도 점차 좋아질 거라 생각해 봅니다. ^^
-
시나매
2013.10.01 16:01
역시 끝판왕은 랑에와 글라슈떼인듯 ㄷㄷㄷ 멋집니다.
배송비도 왕복이겠지만 오버홀비용도 ㅎㄷㄷ하군요 .. 수리비 포함된것인가요.?
원츄 모델이기도 하지만 유지비를 보니 갈등도 함께오네요 ㅎ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
푸른삶
2013.10.02 10:03
진짜 지너 시나매님.. 평상시 멋진 시계들 잘 보고 있습니다.
오버홀에 수리비는 포함된 걸로 보입니다. 아주 큰 문제가 아니라면..
Estimation Sheet 에 표현된 것처럼 왠만한 부품은 교체까지 하게 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
PanoXL
2013.10.01 16:30
굉천님과 푸른삶님의 GO 포스팅으로 GO가 다시 활성화되는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추천 꾸욱 눌러드립니다-
해피 한주 보내세요-
-
푸른삶
2013.10.02 14:24
포럼내 GO 유저분들이 많지 않아서.. 어쩌다 올라오는 GO 포스팅이 저도 반갑긴 마찬가지 입니다.
파노XL 님 또한 닉네임 보니.. GO 유저 분이신듯 한데..
가끔 포스팅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
-
낙락
2013.10.01 16:57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비용이 조금 비싸긴한데
국내에서 철수된 GO에 대한 스와치그룹의 서비스가 괜찮군요 ㅎㅎ -
푸른삶
2013.10.02 14:26
네.. 저도 수월하게 진행 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매장 철수로 원활히 진행되지 않았으면.. 많은 귀찮음이 따랐을텐데 말입니다. ^^
-
cmfkim
2013.10.01 17:5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
푸른삶
2013.10.02 14:27
유익한 정보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 전체
- Damasko
- Glashütte Original
- Junghans
- Meistersinger
- Stowa
- Sinn
- Steinhart
- NOMOS
- Zeppelin
- ETC(기타브랜드)
- 공지사항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공지 | 독일 시계 브랜드 일람 [135] | hayan | 2010.09.06 | 18128 | 44 |
Hot | 시계 처분 기념으로 시계 영입 : 노모스 클럽 캠퍼스 [12] | 키치제작소 | 2024.05.11 | 2902 | 0 |
Hot | 이런 일도 생기네요^^;; [11] | 가수김인권 | 2023.12.06 | 2822 | 0 |
Hot | 노모스 오너분들에게.. [10] | Dan1__ | 2023.05.19 | 1107 | 0 |
Hot | 오랜만에 글라슈테로.. [17] | 코알라 | 2023.02.28 | 1593 | 4 |
8585 | [] A. Lange & Sohne 1815 Kalendrewoche for Huber [8] | 링고 | 2006.10.04 | 659 | 0 |
8584 | [] [Re:] 바로 여기인가 봅니다 [7] | 로토셋 | 2006.10.04 | 258 | 0 |
8583 | [] Otium 소개 -- 새로운 즐거움 [20] | 링고 | 2006.10.04 | 336 | 0 |
8582 | [] DAMASKO [9] | 모모 | 2006.10.04 | 696 | 0 |
8581 | [] B-Uhr 은?는? 뭐라고 읽나요? [8] | 지구밖 | 2006.10.05 | 497 | 0 |
8580 | [] Fulda Challenge Chronograph 한정판 [13] | 어린왕자 | 2006.10.08 | 436 | 0 |
8579 | [] 진시계의 화려함~문페이스 모델 [11] | 어린왕자 | 2006.10.08 | 783 | 0 |
8578 | [] 샤우어 (Schauer) Individual GMT [11] | 알라롱 | 2006.10.10 | 368 | 0 |
8577 | [] 글라슈트 500주년 GO 한정판 [16] | 알라롱 | 2006.10.11 | 760 | 0 |
8576 | [] sinn 856 utc [12] | 톰캣 | 2006.10.11 | 1083 | 0 |
8575 | [] 신호등 알사탕 세트 (크로노스위스 레귤레이터) [12] | 알라롱 | 2006.10.13 | 790 | 0 |
8574 | [] [Re:] 토리노를 위한 Chronoswiss -- Timemaster + Panerai [7] | 링고 | 2006.10.13 | 466 | 0 |
8573 | [] GO Sports Evolution Panoramadatum [10] | 알라롱 | 2006.10.13 | 405 | 0 |
8572 | [] 크로노스위스 레귤레이터에 사용된 무브 [5] | 후룹 | 2006.10.16 | 721 | 0 |
8571 | [] [Re:] 레귤레이터에 사용된 무브먼트 [8] | 알라롱 | 2006.10.16 | 602 | 0 |
8570 | [] stowa 와 nomos의 차이가 뭔가요? [6] | 브레게 | 2006.10.16 | 775 | 0 |
8569 | [] [Re:] NOMOS랑 STOWA랑 [7] | 알라롱 | 2006.10.16 | 1226 | 0 |
8568 | [] 진시계와 여행갈시에는 ㅋ [11] | 어린왕자 | 2006.10.17 | 800 | 0 |
8567 | [] Sinn U1 & UX [20] | 알라롱 | 2006.10.17 | 1400 | 0 |
8566 | [] Sinn 856 저의 필드워치 입니다^^ [15] | 톰캣 | 2006.10.21 | 1445 | 0 |
8565 | [] Dornblueth 4.0 실물 사진 [12] | 링고 | 2006.10.22 | 716 | 0 |
8564 | [] 뮌헨 시계점 [12] | 로토셋 | 2006.10.23 | 410 | 0 |
8563 | [] U1 한번 질러보세요!!! [14] | 시니스터 | 2006.10.24 | 1041 | 0 |
8562 | [] U1은 상대도 안되는 최강U2 ^^ [13] | 어린왕자 | 2006.10.26 | 1509 | 0 |
8561 | [] 756 신비로운 멋~ [7] | 어린왕자 | 2006.10.26 | 926 | 0 |
8560 | [] NB Yaeger -- Charlie Chronogarph [9] | 링고 | 2006.10.26 | 230 | 0 |
8559 | [] 심플함이 좋아요!! [11] | 숙제검사 | 2006.10.28 | 487 | 0 |
8558 | [] 탕고맛(Tangomat) 양방향 감기 사용에 대한 미르코씨의 코멘트 [6] | 알라롱 | 2006.10.29 | 610 | 0 |
8557 | [] 진 달려봅니다. [18] | 톰캣 | 2006.10.30 | 790 | 0 |
8556 | [] 노모스 한정판 'Urushi' [12] | 알라롱 | 2006.10.31 | 713 | 0 |
8555 | [] 크로노스위스 LUNAR 크로노그래프 [7] | Tic Toc | 2006.11.01 | 692 | 0 |
8554 | [] 너무나 심플해서 맘에 드는 656 [18] | djkc | 2006.11.02 | 1626 | 0 |
8553 | [] Martin Braun 자사 무브먼트 개발 [11] | 링고 | 2006.11.02 | 276 | 0 |
8552 | [] Damasko - 스텐레스 스틸 및 코팅에 대한 설명 [10] | 링고 | 2006.11.02 | 555 | 0 |
8551 | [] 글라슈트 오리지날 세네이터 캘린더 위크 [7] | 알라롱 | 2006.11.03 | 542 | 0 |
아 정말 아름답네요...
비용은 만만치 않지만,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 다음에는 더 많이 사진 보여주세요. 궁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