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그리고 장터...

드디어 TF 가입 근 1년여만에 '정회원' 으로 승진 하였습니다. 내년 이맘때에는 우수회원으로 승진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그다지 글을 잘 쓰는 재주가 없고, 또 작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워낙 공사다망하게 지내느라 시계에 관심도 못갖구
안타깝게만 지내다 보니 더욱 오래 걸려 이루어낸 승진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흐흐 (머래는겁니까..)

여태까지 정모 한번 참석하지 못하고 거의 눈팅 90% 로 지내고 있지만 항상 뵙는 모더레이터 이하 많은 분들이
아~주 잘알고 지내는 지인처럼 익숙해 지는 단계까지 온것 같습니다. 하여간 승진 자축 중입니다 ~~

그리고 좌절 스러운 장터의 법칙때문에 아~주 괴롭네여. 여태껏 시계는 중고품은 한번도 구입해 보지 못했었는데,
정말 TF 의 분위기를 보면 믿을만한, 오히려 신품을 제가 구매해서 가지고 있던것보다 훨씬 나을 전 주인으로 부터
제가 원하는 시계를 분양 받아 보고 싶단 생각이 정말 불끈 불끈 듭니다만,
항상 꼭 원하는 모델과 살짝 다른게 올라와서 장고 끝에 구매를 결심하고 게시물 보면 판매완료...
혹은 하루죙일 장터 보다가 6시에 퇴근하고 집에와서 식사하고 장터 보면, 고 사이에 딱 원하는 모델이 6시 10분에
출품되어 바로 예약중이거나...현재까진 정말로 인연이 잘 닿지가 않습니당. 해서 처음으로 구매글 까지 올렸는데,
앞으론 이렇게라도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흑흑...(다른분들은 어찌나도 잘 구하시는지 당췌~~)

상콤한 하루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