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SIHH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마스터 울트라 씬 미닛리피터 플라잉 뚜르비용(이하 MUTMR&FT)입니다. 미닛리피터와 플라잉 뚜르비용을 동시에 장착하고도 7.9mm라는 경이적인 두께로 만들어...새로운 기록을 경신한 넘입니다.
1907년에 등장했던 "Knife - edge"형 포켓워치입니다. MUTMR&FT에게 영감을 준 20세기초 포켓워치가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모델인듯 합니다.
3가지 하이 컴플리케이션(울씬 포함)을 갖고 있는 이모델에는 8개의 특허(완전히 새로운 6개 포함)가 출원되었다 하니...첨단 기술이 망라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뭐 예거니까 당연하단 생각이지만....그리고 동영상을 통해 느낀 감동으로만 봐도 그러리라 능히 짐작되지만....독창적인 기술 중에서 몇가지에 대해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여긴 예거동이니까요 ㅎ ㅎ ㅎ. 여러분의 지식이나 의문에 대해 서슴없이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브(Cal.362)의 두께는 4.8mm, 지름은 33.3mm로 무브만의 두께는 기존의 기록 VC 패트리머니 울씬 1731의 3.9mm보다 thin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전체 두께에 있어 VC의 8.09mm에 비해 0.19mm나 슬림하게 만들었다는 것은.... 여기에 장착된 복잡기능들의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합니다.
***** 플라잉 뚜르비용 With 플라잉 밸런스 스프링, Without Upper Cage & Bridge
예거 하이브리스 메카니카1이었던 그랑소네리에의 플라잉 뚜르비용 얼개입니다.그리고 현재 다른 브랜드들의 플라잉뚜르비용 기본 구조이기도 합니다. Upper 케이지와 두개의 브릿지로 지지되는 전통적 뚜르비용이 아닌 하나의 브릿지로만으로 지지되는 구조입니다.
MUTMR&FT의 경우는 케이지도 없고 브릿지도 없습니다.밸런스휠은 전통적 방식과는 달리 지지대 없이....뚜르비용 축에 얹혀진 형태로 바닥에 고정되어...진정으로 Flying하는 느낌의 뚜르비용으로 탄생했네요.물론 최초의 새로운 플라잉 뚜르비용입니다.
두께를 슬림하게 만드는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미적으로도 비교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갠적으로 뚜르비용의 케이지가 미관상 맘에 들지 않았는지라....^^.
기대되는 점:현재 엔트리(?) 급 뚜르비용 모델들에도 가격 인상 없이 장착되기를......그래서 훨씬 씬하면서 아름다운 뚜르비용들로 탄생되기를....^^.
***** 가장자리 로터(Peripheral Rotor) 와인딩 시스템
코르바님이 올려주신 이 모델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셨다면...다이얼 테두리의 길쭉한 구멍들을 따라 좌우로 움직이는 굽어진 막대기를 보셨을 겁니다. 그것이 가장자리 로터(PR)입니다.정지된 사진상에선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케이스는 소리의 공명이 가장 좋은 금속인 화골이지만 와인딩 효율을 위해 로터에는 플레티늄을 사용했는데...참으로 생소한 이 PR이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찾아보니...
오래전인 1955년에 PAUL GOSTEL이란 분이 특허를 냈는데...60년대 중반에 파텍에서 이 PR을 채용한 시계를 내놓았다가 와인딩 효율성이 떨어져서...실패했구요. 상당한 시간이 흘러 2008년 칼 부세러에서 CFB A1000이란 자사무브에 채택해 파트라비 에보텍 데이데이트란 모델에 장착해 시장에 출시되었네요.
생산이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지만...분명 양산된 첫번째 PR인건 분명한듯 합니다.
CFB A 1000의 구조도 입니다. 공중에 떠 있는 레일 같은 형태의 PR이 보다 명확하게 구별됩니다.
그 다음은 2009년에 DEWITT에서 Cal. DW 8014에 선보였고 AP(Cal 2897)와 까르띠에(Cal.9603 MC)까지....제법 몇개의 브랜드에서 채용하고 있는 시스템이란걸 알게 됩니다.
이 PR시스템은 분명 예거에서 첨 선보인 시스템은 아닌란걸 알았습니다.PR시스템은 케이스를 슬림하게 하기위해 채택된 방법입니다.사진으로 분명하게 기존 무브위에 얹혀지는 로터에 비해 두께의 장점이 큽니다.비록 과거지만...와인딩효율이 낮다는 단점으로... 씬한 장점에도 최근까지 채택되지 못했던 이 로터는 분명 많은 효율성 개선이 이루어졌을겁니다.
예거는 최근에 단방향 로터만을 오토 와인딩에 채택하고 있습니다. 앞의 다른 PR사용 회사들이 양방향이었던 것과 달리 예거는 단방향의 효율성에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요번 PR도 양방향으로 움직이기는 하지만...와인딩은 시게방향으로만 이루어 집니다. 물론 플래티늄이란 소재도 효율성 제고에 한 몫하겠지만...뭔가 또다른 예거만의 PR에 대한 기술적 매직이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궁금한점: 미닛리피터& 뚜르비용 같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복잡기능을 구동하려면 와인딩 효율성이 특히 중요한데...PR채택 여타 브랜드에 비해 얼마나 효율성이 향상되었는지?
*기대되는점:PR시스템이 중저가 오토 와인딩 모델 라인에도 적용되어 보다 슬림하면서 즐거움이 가득한 시계를 경험하게 해주길... ㅎ ㅎ.
***** 미닛리피터 작동시 멈칫 현상( Silent TimeLapse)의 감소 시스템과 트리뷰세 해머& 크리스탈 공 조합
이 기술은 사실 울씬에 직접 관련있지는 않습니다만....워낙 독창적인 것이라 소개해 봅니다. 본래 미닛 리피터 작동시...두개의 해머(시간과 분 담당)가... 예를 들어...8시 35분이라면 시간 해머가 8번을 치고 시간&분 해머(15분 담당)가 2번을 같이 작동해 30분을 알려준 후 분해머가 5번을 치는 방식입니다.
근데 만일 8시 7분을 표기하는 경우 15분 단위가 필요 없는지라....기존의 미닛리피터들은 8번의 시간해머 작동후 분 해머 작동 전에 일시 pause가 발생하는데 그것을 silent timelapse라 합니다.예거에서는 이런 현상을 줄이는( 즉 시간 해머 후 바로 분 해머가 작동하는) 시스템을 장착했다니...뭐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역시 놀라운 기술이란 생각이 듭니다^^.
트리뷰세 해머와 크리스탈 Gong
트리뷰세 해머와 크리스탈 공은 그랜드 소네리에 때부터의 특허 시스템으로 사파이어 크리스탈에 크리스탈 공이 바로 부착되어 있는 상태로 저 중세 투석기같은 해머가 작동해 보다 맑고 청아한 소리를 내게 합니다.
***** 더블 스위치 푸셔 미닛리피터 작동 시스템
맨위의 사진에 나와 있는 더블 푸셔 작동 시스템은 기존의 다른 미닛리피터의 길쭉한 레버형태와는 다릅니다. 이유는 방수 때문이라네요.이 MUTMR&FT는 30m방수인데...다른 미닛 리피터들은 방수율 "0"랍니다. 방수를 위한 고무 개스켓이 소리의 퀄러티를 떨어 뜨린다는군요. 30m가 별거 아닌 것 같지만...생활 방수가 되고 안되는 미닛리피터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재밌는 것은 예거의 대부분의 미닛리피터들은 50m 방수라느거...결국 이넘은 울씬이라는 맵시를 위해 20m의 방수 능력을 포기했다라는....약간의 반전이 있습니다 ㅎ ㅎ.
이외에도 얘기할 테마는 많지만...가장 핵심적인 기술만을 살펴보았습니다. 제 능력을 오버하는 주제를 가지고 혼자 세미나 한다라는 생각에 여느 포스팅보다 준비한 시간은 많은데...역시....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갠적으로 분명 하이 컴플리케이션의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물건이란 생각에...글을 쓰면서도 벅참을 느낍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이런 저런 이론적 얘기보단 동영상 한번 더 보는게 도움이 되실 겁니다. ㅎ ㅎ 저는 수십번 보았지만 올리면서 한번더 볼려구여....처음으로 제 가슴에 불을 지른 하이 컴플리케이션...
http://revo-online.com/jlc-hybris-mechanica-11/
http://forums.timezone.com/index.php?t=tree&goto=6705437&rid=0#msg_6705437
이하 많은 해외사이트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www.youtube.com/embed/-wkAGg_ogYI?feature=player_detailpag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도저히 동영상이 붙질 않는군요.임시방편으로 코르바님의 포스팅을 링크합니다^^.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brand_JaegerLeCoultre&document_srl=9658908&page=1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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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쓰루백
2014.01.2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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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3 01:40
부가세 포함 4억 중반은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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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쓰루백
2014.01.23 01:43
하아... 4억대라...페니님 말씀처럼 집을 팔아야겠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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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텤
2014.01.23 03:11
범접할 수 없는 가격이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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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3 08:45
당연히 넘사벽 가격인데도 저도 자꾸 관심이 갈 만큼, 치명적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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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2014.01.23 08:48
집을 팔아야 살 수 있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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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CC
2014.01.23 00:40
실사는 언제쯤 ?? 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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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3 01:41
국내에 들어온다면..상반기에는 볼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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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EN
2014.01.23 02:23
정말 대단하네요 ㅎ 이런건 언제 차볼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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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3 08:46
실물 구경이나 해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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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ometre
2014.01.23 08:03
앞뒤가 전부 아름다운 시계입니다 ㅎㅎ
너무 멋져요 -
치우천황
2014.01.23 08:47
솔직히 갠적으로 시계생할후 이렇게 가슴이 뛰기는 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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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4.01.23 10:14
치우천황님! 진짜 멋지게 정리해주셨네요~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았습니다!
역시 예거동은 공부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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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3 10:37
어제 컴 뻑으로 여러번 작성하느라 지치고 많이 부족하네요. 오늘 저녁 보완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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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love
2014.01.23 10:46
치우천황님덕분에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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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3 10:57
별 말씀을요 제가 감사드립니다^^ -
코르바
2014.01.23 11:01
저도 A1000을 샘플로 로터에 대해서 적어볼까 했는데 너무 잘 설명해 놓으셨네요 ㅠㅠ
저 로터기술이 대중화 되면 참 좋을것 같아요~
이런 좋은 글을 남겨주신 치우천황님께 감사와 추천을!!! -
치우천황
2014.01.23 14:11
코르바님 덕분에 동영상으로 엄청 감동 받았습니다. 물론 병(^^)도 결렸지만요 ㅎ ㅎ. 부세러 무브관련해서는 별도로 포스팅해주시길 바랍니다.전 겉만 살짝 건드린거니^^. -
marrine
2014.01.23 11:30
역시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궁금한게 많이 해소 되었네요~ 저도 감사와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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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3 14:54
관심이 조금 많을 뿐이지요^^. 추천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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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군
2014.01.23 11:38
좋은글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치우천황
2014.01.23 14:5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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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k
2014.01.23 12:09
일단 추천 꽝!
갠적으론 Peripheral Rotor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응용분야가 무궁무진할거 같네요. 무엇보다고 뒤를 가리지 않아 자동이면서 무브먼트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게 큰 장점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로터의 끝을 다른색의 금속(금)으로 했으면 어떨가 싶네요. 해외포럼에서도 보면 다이얼이 좀 심심하다 라는 평들이 있더군요.
곧 Peripheral Rotor(주변로터?)가 장착된 엔트리급(내가 살 수 있는ㅠㅠ) 모델들이 쏟아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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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3 15:01
좋은 지적이십니다^^. 근데 이런 하이프라이스&하이 퀄러티 모델의 플래티늄 로터에 착색이 조심스러울수도 있었을 겁니다. 만일 중저가의 셀프와인딩 모델에 적용된다면 예를 들어 블루 같은 컬러를 기대해봄직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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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빠
2014.01.23 12:30
Peripheral Rotor 와인딩 시스템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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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3 15:37
기계식 시계 기술의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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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테일
2014.01.23 13:58
정말 멋진 글입니다!! 저도 처음엔 다이얼을 보고 왜 구멍을 만들어놓았을까 했는데
그게 peripheral roter indicator 였을줄이야....
게다가 다른곳에서는 효율성을 만족시키지 못해서 응용을 못하던것을...
역시... 게다가 silent timelapse 까지 손을 봐서 그것을 없앴다니!!
아.....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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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3 15:41
루리테일님 정말 흥분되는 일이 아닐 수 없죠. 가격이 왠만큼만 된다면.....넘볼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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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4.01.23 15:04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추천하고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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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3 15:42
추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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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人
2014.01.23 15:30
동영상만 보고도 헉 했는데...
설명들으니 더 놀랍네요;;
많이 땡깁니다ㅎ -
치우천황
2014.01.23 15:43
거인님이 지르셔서 공개 한번 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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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iNeR
2014.01.23 15:59
모르고 봐도 멋진데 알고보면 더 멋지네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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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3 16: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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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쉬튼커쳐
2014.01.23 17:08
좋은글 감사합니다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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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3 22:5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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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e
2014.01.23 17:11
기술적인 분석 포스팅 감사합니다~^^
운이좋아서 한번 실착해 볼수 있다면 좋겠네여.. 저 시계처럼 심장이 쿵쾅거릴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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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3 22:57
셀러브랴이트님!! 득템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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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4.01.23 19:02
어제 밤에 보니 작성중이신거 같아 기다렸습니다~^^ 여러 기술들의 한단계 발전의 길을 걸어 이런 멋진 넘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네요~!! ㅋ 리테일이 40만 유로라하는거 같은데.. 국내가격이 얼마로 책정될지 궁금합니다 ㅎ 어차피... 저한텐 별의미없는 가격대지만.. 크..ㅜㅜ -
치우천황
2014.01.23 23:00
어제 컴퓨터 고장으로 고생 좀 했습니다^^. 40만 유로는 아니고 부가세 빼고 40만불 정도이니 부가세 포함 4억 중반인데 국내도 그 수준에서 크게 차이나지는 않을 듯 합니다..뭐 4억5000이나 4억9000이나 어차피 넘사벽이긴 하지만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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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우물
2014.01.23 19:30
이녀석을 소유하기위해... 40만 유로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 75명...
이미 줄을 섰겠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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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3 23:00
요번에는 그 분들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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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4.01.23 20:1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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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3 23:01
별 말씀을요..요번에 파네에서 맘에 드는 모델들이 갠적으로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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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옆자리
2014.01.23 22:58
역시 예거... 대단합니다 ㅎㅎ
독일 포르쉐에서 일하던 외계인들이
스위스 예거로 이적료 받고 옮겼나보군요 헐헐 -
치우천황
2014.01.23 23:03
아이고 안녕하세요^^. 포르쉐가 아니라...부가티고...이적한게 아니고...원래부터 상주했었습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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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14.01.24 15:50
75개 리밋이라서 과연 구경이나 할 수 있는 영광이 올런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대단한 라인업입니다. HM...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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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1.24 19:47
75개면 하나 정도는 들어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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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파랑
2014.01.24 20:00
미치도록 아름답네요!^^ -
치우천황
2014.01.24 22:57
저도 공감합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컴플리케이션 시계라 확신합니다...
가격에 대한 정보는 아직 미정인가요??(최소 3억은 하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