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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개별 쪽지를 통해 국내에서 절찬리 판매가 이뤄지고있는 서브마리너, GMT master2, DJ, 익스플로러 1/2 등에 들어간 오이스터 밴드 조정법&도구 등을 묻는 회원님들이 제법 계셔서 간단하게 스캔데이 형식으로 글을 살짝 남겨볼까 합니다!!   전에 지나가는 댓글로 간단히 남겼던것 같은데, 그것을 보시고 쪽지를 주시는듯 싶어서 이후 누구나 참고할수있도록 그냥 글을 하나 남겨보는게 좋을듯 해서 키보드를 잡아봅니다.    사전 준비물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시계용 소형 드라이버, 드라이기 or 순간접착 제거제, 가죽장갑 (필요시), 작업동안 시계 아래에 깔아줄 부드러운 극세사 가 필요합니다.

 

 

 

1. 드라이버에 관해

 

- 실물을 접하셨다면 아시다시피.... 근래의 롤렉스는 모두 스크류식 나사핀 방식이기 때문에 사용할 드라이버가 일단 중요하겠습니다.

최신 모델에 대해선 정확히 날길이 1.6mm 짜리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드라이버는 중국산 저가의 것이 아닌, Made in Swiss 것으로 추천을 하는데요.

가장 고가의 툴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한 B사의 것이 아니더라도.... 개당 1만원정도면 제법 퀄러티 좋은 제품으로의 구입이

온/오프라인(오프라인이라고 해야 주로 서울 종로일대겟군요) 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일자드라이버 사이즈는 꼭 1.6mm를 추천하며,  더 작으면 그 작은만큼 나사를 돌리는 과정에서 나사헤드홈이 흉하게 뭉개지기가 쉬우므로 비추천 입니다.

 

그리고 드라이버는 너무 싸구려를 쓰시면,  좀만 힘줘서 돌려버리면....

드라이버 날이 마모되어 이가 빠지거나??  심지어는 날 자체가 휘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니;;

최소한도의 품질보장이 어느정도 확실히 되는 것을 쓰셔야겠습니다.

 

제 생각엔 1.6mm는 롤렉스 내지 오메가 애호가?? 라면 하나 정도는 갖고 있음직한 사이즈 이긴 합니다.  

최신 오메가 인기기종도 대부분 사이즈로 완벽하게 해결 가능하고, 의외로 좀 1.6mm로 되는 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까르띠에나 그랜드세이코 등은 이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가 요구되긴 합니다만) 

 

 

 

 

2. 헤어 드라이기 or 순간접착 제거제에 관해

 

3.jpg

 

- 생뚱맞게 메탈밴드 길이 조정하는데 이런 것들이 도대체 왜 필요하다는건가 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는 사진과 같이 브레이슬릿 사이사이를 연결하고있는 스크류핀 끝에 원인이 있다는 내용으로 설명이 가능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록타이트 접착제 가 출하시점부터 끝부분에 도포되어 굳은 상태로 출고되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이점을 간과하고, 그냥 나사핀 홈에 일자 드라이버를 맞춰서 힘을 가해서 돌리게된다면??

 

손힘이 어지간히 좋아서는 풀리지 않기때문에 무리하게 돌리다가 나사 헤드가 망가진다거나 or 정말 풀어내기가 어렵다고 하는 상황이 오게되므로,

사전에 반드시 저 끝에 처리되어있는 록타이트를 먼저 녹여주는 작업이 부득불 요구됩니다.   물론!!  경험이 많은 이들은 기술적으로 브레이슬릿 한코 중간정도를 

한손으로 잡고 다른한손으로는 드라이버 잡고서는 동시에 힘을 순간적 반동을 이용해서 풀어내기도 한다고 하여 시도 해봤습니다만은...

그건 솔찍히 누구나 처음부터 쉽게 구사하기엔 좀 어려운 방법이라 추천하고 싶진 않군요;;;(잘못해서 삐끗하면 드라이버로 긁을수도 있고)

 

이 내용에 관해서라면??  당연히 수많은 롤렉스를 취급하는 정식서비스센터; 소위 C/S 테크니션은 전문가 답게 당연히 알고있는 부분이겠습니다만...

일선에서 롤렉스를 진열하여 판매하는 매장내 일부 직원(전부는 아니라고 봄) 

내지는 나름대로 롤렉스를 많이 판매를 하는 병행 판매자임에도 정확히까지는 잘 몰라서 종종 판매후 조정서비스 의뢰받고 해주다가 ....

본의아니게 나사홈을 망가지게 했다던가 or 안풀려서 힘을 줘서 돌리다가 삐끗하는 바람에 기스를 냈다는 사례가 전부 여기서부터 기인하지않나 짐작할 따름입니다.

 

물론~  이 문제는 국내뿐만은 아니고,  해외 매장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좀 있는 모양이고요;;

(해외포럼에도 하소연하는 글이 가끔 올라옴 )

 

 

실제 어떤 경우가 있는가면....  록타이트 녹이는 작업 없이 억지로 힘을 써서 풀긴했는데. 핀이 잘 안뽑혀 나온다거나,

뽑아서 다시 조일려고 나사핀을 넣었는데 안녹은 록타이트 덩어리가 안에 막혀있어서 잘 안들어간다거나 하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부 록타이트 제거 없이 할경우에 생기는 것이라고 알려져있으니....  롤렉스 밴드길이 조정을 할때엔 어떻게보면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 록타이트를 나사 풀어주기전에 녹여줄수있는 방법으로는 제 경험상 두가지가 있다고 보는데요...

첫째가  접착제 제거제를 쓰는 방법이고

두번째가 헤어드라이기로 조정할 부위를 가볍게 가열하는 방법입니다.

 

 

나름대로 경험상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할만하면서도 가격대비 써봄직한 접착제 제거제도 참고하시라고 사진을 남겨보겠습니다. ㅋ

(혹 상품실명 공개에 따라 문제가 되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4.jpg

 

 

상기의 접착제 제거제를 뜯어보면 다음과 같은 구성품이 나옵니다.

아래의 투명 스포이드를 이용해서 우측의 제거제를 극미량정도 떠서... 살짝 좌측의 소분 용기에 담아줍니다.

 

1.jpg

 

 

 

이걸 시계 전체에 막 뿌리는건 아니고, 밴드 조정할 부위 옆면에 몇 방울정도 뿌리면 되니까 소량만 소분해준뒤....

 

이것을 브레이슬릿 나사헤드 방향으로부터 정반대 방향에 한방울 뿌려주고 2분여 정도 시간을 줍니다.

그러면 이 용제가 스며들어가면서 록타이트를 녹여주게 됩니다.  냄새는 오렌지 향을 첨가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는 크게 자극적이진 않습니다.

(매니큐어 지우는 아세톤보다 덜한 수준정도)

 

물론~  이 제품은 직접 사용해본 결과 스틸을 녹인다거나, 뭔가 안지워지는 얼룩을 남긴다거나 혹은 냄새를 남기는 등의 독한 제품은 아니였으니....

전혀 위험 하지않은 관계로... 나름 안정성도 있다고 볼만하니 디본더류를 찾는 분들께는 추천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7.jpg8.jpg

 

 

 

 

 

두번째는 이런 용제가 아예 없을 경우에는 클래식하게(?)  샤워 후 머리카락 말리는 데에 쓰는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조정하고자 하는 부위에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30초정도에서 1분정도 뜨거운 바람으로 가열을 하는데.... 역시 록타이트가 굳어있는.....

나사 헤드 반대방향을 가열해줍니다. 가열한 직후엔 스틸이므로 열전도가 있어서 주변이 매우 뜨거우므로 조심하시고요.

그 상태에서 드라이버로 나사헤드를 풀어주면 되겠습니다. ~

 

여기서 가열을 제대로만 하면, 오히려 제거제 쓸때에 비해서 매우 손쉽게 풀리기도 합니다. (상당히? 손으로 느낄정도로 스무드하게 풀립니다)

경험상 가열을 골고루 해줬다는 조건에선 100% 직빵인 방법이 이것입니다.^^;;   굳이 디본더가 필요없이도 얼마든지 가능하기도 합니다.

 

 

 

 

 

3. 별도 참고사항

 

- 나사핀을 풀어줄 때는 나사를 아래로 누르면서 좌측으로 돌린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잘 풀리는데,

여기서 Tip 이 있다면 가죽장갑(혹은 목장갑)을 낀 상태로 드라이버를 돌려주면....

맨손보다는 장갑 착용에 따른 그립력이 좋아져서 그런지.... 손쉽게 풀어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반드시 사전 록타이트 선행 제거 필수)

 

아울러 드라이기로 가열할때에는 시계본체까지 가열할 필요없이 살짝 거리를 띄워서 조정할 시계줄 부위 근처만 기십초정도 가열하시면 되겠고요.

나사핀을 뽑으면 끝부분에 록타이트 잔재가 있는데... 물휴지 등으로 닦아주고 필요한만큼 여분코 가감하고 다시 나사핀을 조여주면 마무리가 되겠습니다.

  

그외엔 원래는 조정하고 나서는 다시 조여준 나사핀에다가 록타이트를 다시 뿌려서 스며들도록 하여 최종 마무리를 짓는게 맞다고 합니다\.

허나, 현실적으론 자주 바다에 들어가는 식이나 활동량이 많은 오지탐험과 같이 완전 험하게 차지않는 이상은....

록타이트 다시 안뿌려줬다고 해서 나사핀이 풀려 나갈 정도는 아닌듯 보이긴하죠...;;

 

경험상으로도 아직까지 이게 착용중에 나사핀이 풀려나가서 문제가 된적은 없었던 것 같아서...

일상적으로 차는 정도로는 록타이트 재도포는 필수까지는 아닌듯 합니다.

(대략 두어달에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확인차 드라이버로 조여진 정도를 확인하는 정도면 충분할듯)

 

해서.... 롤렉스 밴드 조절은 상기와 같이 작업하시면 되겠고요.

익스1/2, 오이스퍼 퍼페츄얼, DateJust 1/2에 올라간 쥬빌레/오이스터 밴드도 마찬가지이므로 참고하실수 있겠습니다.~

 

대체적으로 예전 핀방식과 같이... 

핀펀치를 직접 밴드홀에 대고 망치로 쳐서 빼는 방식과는 다르게.... 이러한 스크류 방식은 그냥 조심스럽게만 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망치로 쳐서 빼는 방식은 시계 밴드 밑에다가 놓아줄 조정용 블럭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야되고, 망치로 잘못치면 핀이 못쓰게 휘거나 찍힘에 가까운 기스를 내기도 쉽상이니....

최소 몇개 이상은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어본 줄여본 경험이 반드시 필수적이지만,  요새 고급시계들이 주로 사용하는 이런 스크류 방식은... 

이렇듯 사전에 적절한 준비물만 잘 갖춰놓고, 방법만 확실하게 숙지하면 가정집에서도 누구나 해낼만큼 전혀~~~  어렵지는 않은듯 하고요.

 

 

물론??  서울 역삼 C/S 등이 근거리에 있으니 만사 귀찮다 or 그냥 시간내서 가서 하겠다 하면.... 

시간 할애하여 방문해서 한 20~30분 대기하고, 보증기간내에선 보증서 제시하면서 해달라고 하면 어렵지않게 가능하겠으나... 

C/S가 너무 먼 경우?? 내지는 나름의 사정이 있어서 내방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조건하에서....

병행 신품 / 기타 중고 등을 택배 혹은 직거래를 통해 구입했다거나 하면 직접 조정을 해야할 경우에는 상기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될듯 보입니다.ㅋ

 

 

그리고.... 

이게 보통..... 시계수리하는 곳에 조정을 의뢰해도... 별 특이할것도 없는 것임에도,

롤렉스랍시고 최소 2만원 (그 이상도 냈다는 분이 종종 계시더군요)은  청구되는 모양입니다만...

그럴바엔 그냥 퀄러티 좋은 스위스산 드라이버를 하나 새걸로 사서 직접해도 충분하다고 생각되고요.

 

금액의 작고크고를 떠나서...

시계 수리를 한다면서도 록타이트 도포 여부도 정확히 모른다거나, 분명히 알고있지만... 그 조차도 그냥 대수롭지않게 여기는 등 생각보다 너무 성의없게 다루는 곳들도

있다보니까.....  본인 물건은 역시 누구보다도 스스로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것이 인지상정이니, 가장 세심하게 작업할 수있는 사람도 시계 주인이므로..... 

조용한 곳에서 심호흡 하면서...  조명 밝게 해놓고 직접하는 것도 나쁘지않다 사료됩니다.^^  

 

결론은 " (먼저) 록타이트만 확실히 제거하고 1.6mm 드라이버를 쓰면 나사헤드가 손상되거나 뭔가 안풀리거나 하는 것 없이 깔끔하게 조정이 가능하다 " 입니다.

 

 

 

 

 별개) 신품구매시 Tip

 

아울러~  신품 구입을 Rolex 정식 딜러쉽에서 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구입결제 후, 줄조정을 받을 때에도 나사핀 끝부분에 있는 록타이트 제거는 어떻게 합니까? 정도는 확인하는 차원에서 먼저 질의하셔도 나쁘지않습니다...

해당 직원이 뭔가 확실히 잘 알고 있고, 그에 따른 대답을 잘 하면...  ok하고.... 조정 서비스 잘 받으시면 되고요.

 

당연히 대부분의 경우는?? 

다년간의 근속 직원들이 고가의 시계에 대해 고객들이 대부분 민감들 하다는걸 잘 알고있으니 나름의 경험을 가지고 실수없이 잘 해드리겠지만, 

간혹가다가 근무한지 얼마 안되는 직원 내지는 태생이 조심성이 좀 없는 직원일 경우는 이따금씩 본의 아닌 실수를 내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그런 사례가 가끔씩 올라오는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도.... 병행 신품도 월드워런티 가능한 보증서를 가져가면 작년까지는 로렉스 매장에서 별소리없이 밴드를 줄여줬지만,

작년 하반기부턴가 오프매장에서는 안해주고 C/S로 가라고 방침을 바꾼 데에는 몇몇가지 이유가 있겠지만은 

이런 문제도 알게모르게 작용을 했다는 말도 들리긴 하더군요.

 

또 시계는 원칙상.... 줄을 일단 줄여버리면, 신상품으로서의 가치는 상실된걸로 간주하고  (= 쓰던 중고가 된걸로 해석) 

뜯거나 줄인 상태에선 고객의 단순변심이나 제네바 Q/C의 기준이라는 육안상 약 30cm 띄워서 봤을때에 잘 안보이는 상대적 미세 흠결등의 사유로는

환불/교환이 생각보단 많이 어렵게되어있는 속성을 갖는 물건이다보니.....

(정식 딜러쉽에서 구매시, 가끔씩 치명적 결함이 있는 경우는 문제를 인정하고 신품으로 교환해주기도 하지만) 

 

급하게 바로 줄이지않고, 줄이기전에 외관 상태 등을 거기서든.... 집에 가져가서든 꼼꼼히 봐서 결격사유가 될만한 별다른 이상없을 때에

줄이는 것도 효율적인 방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줄이면.... 사소한 컴플레인을 해도 서로 난처하기만 할뿐 그닥 뾰족한 수가 없으니 

이런 방법도 잘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합리적인 것입니다.

 

물론! 개인간 직거래라면, 한번 만나서 거래하고 헤어져버리면, 막상 갖고와서 볼때에 문제점이 있더라도

이게.... 현장에서 잘 보지않고, 돈을 건네준 구매자 잘못이다로 되버려서;; 환불은 사실상 어려운게 맞지만...

(미사용 신품이든 중고든 상관없이)

 

공식딜러쉽 (특약/직영점 등) 에서의 구매라면, 일단 줄을 줄이지않고 보호필름 전혀 안뗀 상태에서는...

육안상 뭔가 이상한 점이 있다고 하면, 물리는거나 교환하는건 어렵진 않으니까 민감한 분들이라면 줄을 줄이고, 뜯기전에 잘 살펴보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사실 롤렉스는 씨스루 백은 아니라 ㅋ 무브내 로터, 부품 등에 기스가 있다 이런건 전혀 볼 수도없으니... 아무런 의미도 없는거겠고요.

(씨스루백을 많이 채택하는 태그호이어나 오메가 등에서는 이런것 까지도 실제 민감한 분들은 구입해간뒤에 방문하여 컴플레인을 제기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다이얼이나 핸즈 등에 문제사항이 없는지정도를 다각도로 보시면 충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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