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본 손님의 턴오그래프..^^; Submariner
제가 일하는 직장은 롤렉스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축산 정육입니다..
그래도 연봉이 나름대로 3000이 라..아 쑥스러움.. 직장에 대한 편견없이 나름대로 제 능력대로 사는지라..
오늘 저녁에 퇴근하기 한 10분전에 40대 부부 두분이 오셨는데.. 남자분 손목에 턴오그래프 모델 착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먼저 아는척을 했습니다..
손님이 좋아하시더라구요..ㅋㅋ 돼지고기 목심 한근 사신다길래.. 음.. 한 반근 더 드렸습니다..
내년1월에 제 손목에 서브블랙콤비가 얹어지는 꿈을 꾸며.. 그분이 면세점에서 구입하면 한 100만원 저렴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서브마리너 구매할거라고 하니까.. 구매정보를 알려주시더라구요..ㅋㅋ
하여튼 롤렉스 착용하신분만 만나면 반갑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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