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이태원 시계매장 로렉스시계 도난사건입니다. Datejust
안녕하세요. 서울 용산 이태원에서 시계매장을 하고 있습니다.
새해가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하루 전인 2월17일 19시~20시 사이쯤 발생하였습니다. 저녁 7시경 한 젊은 남자가 시계매장안으로 들어옵니다.
인상착의는 청바지에 카멜색 떡볶이코트를 입고 녹색캡과 백팩을 메고 있고, 주황색 장갑도 착용하고 있습니다.
들어와서 300만원대의 여자 가방을 추천해달라 합니다.
샤넬 가방을 보여주니 두 개의 가방을 촬영해서 와이프에게 보내준다고 하며, 부인과 전화를 계속 전화를 하는 척하며 매장안쪽을 정신없이 왔다갔다 걸어다닙니다.
CCTV를 자세하게 보면 매장 정면 통유리로 매장 직원의 동태를 살핍니다.
그러다가 직원이 포장을 도와주려하니 들어가자마자 시계를 재빨리 코트 안주머니에 넣고나서는 얼마 안있다가 유유히 매장을 빠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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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당한 제품은 매장 앞유리 디스플레이 해놓은 로렉스 116233 데이저스트 10P다이아 남성용시계입니다.
시계의 시리얼 넘버는 V847647 입니다.
인그레이빙이 되어있으니 밴드를 풀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경찰서에서 CCTV 영상 전부 확보해갔고, 과학수사팀조사 후 ytn,kbs,mbc 뉴스에 보도 나왔습니다.
샵을 운영하시는 판매자님 매장에 혹시라도 이 제품이 들어오게 된다면 연락 부탁 드리겠습니다.
02-79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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