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70 익스플로러2로 롤렉스 입문 Explorer I, II
시계에 본격적으로 빠진지 거의 2년이 되어가는 시점이 되니 본인만의 시계관 같은 것이 점점 생기네요.
완벽한 시계는 없지만, 각자에게 완벽한 시계는 있을 것이고 지금 저에게는 요 구구형 익스플로러2가 가장 완벽한 시계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 크기, 무게, 기능적인 면까지 제가 원하는 모든 것들을 만족 시키는 모델을 찾다보니 결국 롤렉스까지 와버렸네요.
폴라 익스2가 정말 탐나기는 하는데, 이런저런 상황 아래에서 어쨌든 제 손목 위에 올라온 친구는 검판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정말 만족하는 중이고, GMT 핸즈의 삼각형이 빛날 때 매력이 돋보입니다.
얼떨결에(?) 처음 얻게 된 롤렉스이지만 왜 롤렉스가 시계판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유지하는지 벌써 느끼고 있습니다.
줄질도 잘 받고 앞으로 열심히 데일리로 착용할 예정입니다 :)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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