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청판을 사지 못하는 이유 Datejust
회원님들 드디어 금요일입니다~
요즘 제가 사는 곳은 무더위가 한창이라 시원한 느낌의 청판시계를 차고싶은데 한국만큼 안전한 곳도 아니고 또 데이트저스트가 눈에 띄는 경향이 있다보니 차고나가기 좀 꺼려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총 맞기 싫어요 ㅠ)
가능하면 좀 전천후로 차고다닐만한 청판시계가 필요한데 롤렉스의 청판을 보다보니 눈만 높아져서....눈에 차는 매물이 없네요 ㅠㅠ
누런 조명이라 그런지 약간 금통의 느낌나게 나와버렸고 그 와중에 청판이라 더더욱 잘 어울리네요~ (역시 조명은 화장실 조명이...ㅎㅎ)
롤렉스의 오이스터 스틸은 뭔가 딱 보기에도 타 브랜드 스틸과는 질감이 달라 보이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피부에 닿는 부분의 마감도 워낙 좋아서 착용할 때 걸리는 부분없이 아주 부드럽게 착용 가능한데 처음에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쪼록 색감, 깊이감, 질감 등등 모두 고려해볼 때 롤렉스의 청판이 진정한 청판의 정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조금이나마 요런 느낌이 나는 청판 시계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오늘 아시안컵 8강전이 있는 날이네요 ㅎㅎ 제발 오늘도 승리할 수 있길 바라면서 이만 물러나 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원하는 시계 꼭 득템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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