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스터300 득템 신고합니다. Seamaster
안녕하세요.
2010년에 PO로 오메가에 입문했다가 씨마스터 다이버300 청판을 끝으로 한동안 오메가는 접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다시 씨마스터300으로 오메가로 돌아왔네요.
어제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수원 VS 우라와 경기가 있어서 일본에 간김에 시계도 하나 집어왔네요.
씨마스터 300 검판, 청판, PO GMT, 뉴PO정도 생각하고 직접 매장에서 봤는데...
고민 끝에 씨마스터300 청판을 선택했네요.
PO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심플한 매력이 있네요.
문제는 가격이죠...
국내 리테일가는 자비가 없어서 씨마스터300 청판을 사느니 대부분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살겁니다.
그런데 일본의 병행샵 가격은 국내 리테일가에 비하면 엄청 싸네요.
입국할때 세금을 내고 왔지만 그래도 국내 리테일가에 비하면 많이 쌉니다.
스틸 검판 모델보다는 티타늄 청판이 가볍고 제가 볼땐 더 이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