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십니까!!! 28살 직딩남 첫 시계 입문 관련해서 고수 형님분들께 자문을 구하려 글을 남겨봅니다.
20대 초반때 쥐샥 리얼블랙<프로그맨>& 티쏘 & D&G샌드피버를 차다가 ... 리얼블랙은 군입대전에 처분해서 유흥비?마련을 하였고..티쏘와 샌드피버는 동생에게 물려주고 전역후에는 반파 상태가 돼어.... 손목이 허전하게 5년을 살았습니다...
집안형편이 많이 좋지 않고 전역후에 아버지까지 돌아가셔서 정말 힙겹게 허리띠 졸라매고 고생한 끝에... 그래도 이제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생각과 너무도 제 자신을 억누르고 살아온것만 같아... 큰맘 먹고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던 시계를 구매하려 글을 남겨봅니다...
디자인 계통 일을 하기 때문에 크게 뭐 복장에 지장을 받는 스타일이 아니라...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기도 하고 완전 어린애처럼 입기도...또 어떨때는 정장류<극소수>를 입기도 합니다.
타포에 많은 형님들 처럼 꿈은 시계를 차츰 업그레이드하여 나중에 아들이 생긴다면 꼭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어렸을때 부터 하였습니다.
가격대는 150~200,230? 정도까지 지출할 계획인데 중고제품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오메가라는 브랜드를 선호하기는 하는데... cs정책이 안좋다 뭐다 하지만... 제 마음속의 브랜드(롤렉스,오메가)였기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형님들의 지식이 전수 돼길 기대하며 글을 줄여봅니다.
건강 항상 유의하시고 형님들의 시계 사진을 보며 오늘도 힘을 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