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리스티가 된지 10년 만에
드디어 꿈이 이루어 졌습니다.
이런 날이 사실 올줄은 몰랐는데 ...
감격스럽네요. ^^
사람마다 취향 개성이 다르듯 저는 파네라이와 롤렉스 이외에 다른 브랜드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나만의 만족감이 넘치고도 남는 파네라이..
뭔가 소유하고 싶다는 욕망을 처음 느끼게 한 녀석이죠.
그리고 그 정점에 서있는 항상 동경의 대상이었던 5218 - 201A
막상 제게로 오니 흥분 된다기 보단 맘이 편안해지네요.. 마치 그냥 000 처럼 ㅋㅋ
넘버도 제 생일과 일치.. 제게로 올 운명 이었나 봅니다.
앞으로는 그냥 즐기는 파네리스티가 되어야 겠네요..
득템 과정에 도움 주신 주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회원님들도 마음속에 담아 놓은 팜이 오는 날까지 좋은일만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거참 파네라이 차기 딱 좋은 날씨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