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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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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총각에겐 그리 즐겁지는 않지만 연휴가 길어서 위안이 되네요
전 올해 35이고 여자친구는 28인데.
저도 이젠 장가를 가야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여자친구집에 인사를 갈까 하는데
다들 결혼하실때 아~! 이여자다~! 싶어서 결혼하셨나요?
자꾸 말도안되는 생각이 들어서요
1. 다른여자를 찾아볼까?
2. 이대로 내 인생은 끝나는것인가.?
3. 내가 과연 결혼을 하고싶어서 하는것인가....떄가 되서 하는것인가.?.......남들 다하니깐 나도 하는것인가?
4. 내가 한사람과 자식이 태어난다면 그애까지 인생을 책임질수 있을까?
5. 현실적으로 내가 이 여자만 바라보고 나머지 인생을 살수 있을까?
이런 생각인데......
제가 아직 철이 덜든거겠죠?
아님 아직 살만하다던가...
형님들....고민입니다.....
조언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