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드디어 파네라이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한달 전 쯤 687과 737을 첫구매한 후, 고민끝에 673을 추가했습니다.
박스를 크기별로 올려보니 계단처럼 보이네요 ㅎㅎ
처음에는 233과 346을 구매하려했는데,
마침 발매된 그린다이얼과, 687의 썬버스트 다이얼을 포기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 372,422,673중에서 고민하다 결국 673도 추가하게 되었네요
구매 결정까지 오랜 시간 함께 고민하고 기다려준 판교 부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
673이나 687은 여러번 보셨을테니 이번에는 737위주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박스는 그린색입니다. 로얄오크 박스와 비슷한 색상입니다.
구성품은 특별한 것은 없고, 기본툴과 여분의 러버스트랩이 들어있습니다.
여러 각도에서 본 다이얼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색감입니다.
세 모델 모두 폰테 베키오 스트랩이 기본인데, 각각 어울려보이는 스트랩으로 매칭해봤습니다.
737은 블랙 어쏠루타멘테(발음 맞나요?) 로 해봤는데, 약간 그린 내지는 회색 느낌이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687에는 앨리 골드 누벅을 매칭해봤습니다.
673에는 피렌체 스트랩입니다. 색상이 잘 어울리고, 스티치도 멋진 것 같습니다.
세 시계를 한곳에 모아봤습니다. 각각의 개성이 드러나는 것 같네요 ^ ^
이상 많이 부족한 입당기를 마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