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같은 내시계 자랑 Highend
안녕하세요, 틱타깁니다.
오늘은 슴슴한 에나멜 시계로 인사 올립니다.
타임온리의 화이트 톤 다이얼 시계로 기능적으로는 화려하지 않지만, 플래티넘 케이스와 그랑푀 에나멜의 조합의 전통적인 화려한 드레스 워치의 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전통의 공식을 따르면서도 색감이 참 오묘하니 차가워 보이기도 하고, 살짝 도회적이기도 하고 다채로운 느낌을 받아서 시계를 찰때마다 기부니가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아버지께서 선물해주신 시계라 나중에 아들녀석이 이 시계를 찰 수 있게 될 때 쯤, 손목에 얹어 줄 예정입니다. (근데 시계 안좋아함.)
벌써 수요일이네요.
한 주의 한가운데에서 업무 중에 살짝 놀러와서 글 남깁니다.
앞으로 하이엔드 동에도 자주 들러서 놀다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