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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치코마 입니다.

 

리포트의 가장 핵심인 신속과 현장의 분위기를 완벽히 전달해 주신 오메가이거님께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에 힘써주신 happymeal 님, 제무스님, Tic Toc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모임 참석자중, 가장 오래된 회원이시고, 또 가장 연장자이시자 원조 모더레이터 ray 님께서 가장 먼저 도착 하셔서 준비가 끝나기 전에 이미 착석을 하셨네요.

 

 

언제나와 같이 일찍 도착해 주신 LGO 님! 

 

 Navig8 님도 반가웠습니다!

 

아주 오랜회원이자 모더레이터를 역임하셨었던 장관님 디오르님.

 

 

Rozenta 님, 방배동남자님도 속속 오셨구요~

 

다이내믹 듀오 로브루찌님, 오메가이거님 그리고 냥윤님.

 

오랫만에 뵙는 랜서님 도착! 

 

 

 

타임포럼 답게, 행사 시작 시각에 노쇼없이 모든 분들이 착석해 주셨습니다.

 

 

비장한 표정의 Tic Toc 님이 드뎌 행사를 시작해 주셨습니다. 간단하게 운영진 소개도 하구요~

 

 

본인 소개 시간 10초씩 드렸는데 생각보다 자기 PR 에 강한 타포인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대부분 닉네임 변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으나 계속 안바꿔야 민망하고 재밌죠, 안그런가요 구세주군님? 🤣

 

문제의 호두와 함께 럭키 드로우를 시작하는 Tic Toc님. 시작하자마자 만취하셨나봐요?

 

첫타자로 꽝뽑고 넘나 행복해 하시는 랜서님 🥳

 

 

현실부정중이신 Navig8 님과 무쓸모파우치에 표정관리 안되는 냥윤님 😅

 

실망하려는 찰라 와인딩이 되는 실물 무브먼트 커프스링크라는 Tic Toc 님의 사탕발림에 혹 하는 Rozenta 님 😁

 

맥가이버칼이라고 우기는 Tic Toc 님이 어이 없으신 ray 님 🤣

 

무언가 꽝이 아님에 기대가 남아 있는 듯한 믓시엘님. 🧐

 

 

1번 테이블의 이상한 연속 꽝에 불안해 지는 로브루찌님.

 

방배동 남자님도 긴장 긴장 

 

구세주군님 선에서 과연 불운의 고리는 끊길 것인가

 

 

LGO 님이 1로 끊어 주셨네요 

 

정말 오랫만에 뵌 아반떼다님, 오랫만이라고 운이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

 

앞에서 운이 안좋았으니, 안정권으로 남은 세분은 여류롭게~~ vinter님 부터!

 

오메가이거님도 맘졸일것 없이 고고

 

카이나님도 안정권!

 

분위기 갑자기 구단주들 모임인가요? 

 

 

다음은 LGO 님께서 협찬해 주신 파네라이 비니를 두고 막간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ksa 님은 테이블 대전에도 원샷 올킬로 결승까지.... 막간의 승부를 뒤로 하고, 문제의 호두까기로 들어 갑니다.

 

하나씩 나누어 드렸던 호두의 의미를 듣고 어이 없어 하시는 회원님들...

 

얼척없지만 최선을 다하는 우리 타포인들. 

 

아반뗴다님은 호두가 신선하고 맛이 좋다며 콜라와 함께 맛나게 드시네요.

 

호두까기 장인도 등장....

 

호두까기 장인들이 너무 진지해서, 식당이 목공 공방이 된 것처럼 두드리고 깍는 소리만 퍼지고 고요합니다. 막간을 이용해서 포기자들은 타임포럼 연감을 두고 가위바위보를 한번 더 합니다. 가위바위보 타짜 ksa님이 또 우승한건 안비밀.

 

 

 

 

 

웃고 떠드는 사이, 완성작들이 출품되고... 결국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분의 작품에 대한 심사는 민주주의와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가위바위보로 😁

 

가위 vs 가위로 맞서던 승부는 냥윤님의 주먹으로 결정되고,

 

전설의 타임포럼 NOS 는 냥윤님 품으로~~ 🥳🥳🥳🥳🥳

 

식사도 좋고 경품도 좋고 가위바위보도 좋지만, 우리가 이렇게 모인 이유는.....

 

시계 애호인이기 때문이죠. 오랫만에 함께 모여 이야기도 마음껏 나누고 컬렉션 구경도 하고, 이렇게 소박한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추억의 일부가 되겠지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인사를 나누고, 2024년 2분기 정기 모임을 마쳤습니다.

 

물론, 시간과 에너지가 허락된다면 그냥 헤어지기는 늘 아쉬움이 남기에, 피리부는 Tic Toc 님을 따라서 따라서....

 

한번 더 적셔 봅니다! 

 

Wrist shot 을 마지막으로, 

 

 

서로의 귀가를 걱정해 주며, 

 

여러번의 인사 끝에 헤어질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단절되어 있었던 타임포럼의 모임이 여러가지 형태로 다시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2분기 정기모임이였습니다. 시대의 변화로 모임이라는 문화와 개념이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그리고 저변이 넒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흔하지 않은 취미를 함께 향유하는 타임포럼분들을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소통하는 것은 변한시대의 가치관을 넘어설 정도의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변치 않은 물건이라도 나누며 그 과정에서 함께 웃고 즐기고 공감하고, 하다 못해 호두 몇알만 있어도 이토록 즐겁게 시간을 함께 할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타임포럼 말고 또 있을까? 란 생각도 해봅니다. 아무쪼록 관심 가져 주시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꼭 다시 뵐수 있길 바라며, 이번에 뵙지 못했던 분들도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감사합니다.

 

타치코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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