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로를 처음보았숩니다.. Highend

오늘 와이프 피부과를 갈일이 있어 대치동에 갔었숩니다..

점심을 먹으러 삼성동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이런저런 애기옷도 사서 집에 오는길에

갤러리아를 들렸숩니다..주차장앞에서 발레파킹을 해준다는 말에 손을 한 백번은 흔들었나보네요..

마음을 가라앉히고 .. 지하로 바로 내려갔숩니다..

무슨 동굴도 아닌것이 깜깜한 배경에 .. 희미한 불빛 !! 포스에 괜히 구경 왔는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용..

크로노스위스에서 줄질법을 다시한번 숙지하고.. 나와 다른건 보이지도 않더군요..

위블로라는 간판이 저를 사로잡았숩니다..와이프는 안가겠다며..앞에 서있더라고요..

인사를 꾸벅 ~~ 하고 들어가서 구경좀 해도 되겠숩니까?? 라고 묻고 정말 구경만 했숩니다..

착용해보겠냐는 말에 저는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사지 않을겁니다..라고 하며

이뻐보이는 시계의 가격을 물었숩니다.. 그분은 이모델은 금판이라며 ..3천만원 이상이라고..

착용하고 싶으면 해보시라고 ..괜찮으시다고 하시는 말을 뒤로한체

전 그만..딜러분에게 "사러올때 그때 착용했다며 지금은 구경만 하겠다고하며 가격이 비싸다고하고"

나오려는 찰라 "감사합니다 들어가세요"꼭 사러 오셔요 라는 말에 전 구십도로 인사를 했숩니다..

정말 멋진녀석이었어요.. 위블로 부럽숩니다..이런글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멋진놈인건

확실하더라고요..

긴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