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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십니까~ 멋진폭탄입니다^^
오늘은 불금이네요~ 그리고 부산정모가 있는 날이기도 하구요.
라운지게시판에 정모 글을 올렸는데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만.....
조회수만 올라가있을뿐 연락은 없더군요.ㅡㅡ;
요즘 부부가 사는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합니다.(불행해서가 아니고 충분히 행복합니다.^^)
전 아직 아기가 없는데 때론 낳고 싶기도 하다가 때론 이대로 둘만 사는것도 재미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럴때 부모님의 삶과 저의 삶을 각자의 입장에서 비교도 해봅니다.
남자들 기준에서 초/중/고를 지나 대학교에 가면 지난 시절을 보상 받기위해 미친듯이 놀게 됩니다.
저 멋진폭탄도 대학교 시절 무수히 많은 여자들을 만나면서 놀았구요.
그리고 여자만 보고 다녔구요.
여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ㅋㅋ
때론 이루어지면 안되는 사랑 을 꿈 꾸기도 하구요.
선배의 여자 / 친구의 여자 / 후배의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대부분 가슴 아픈 사랑이나 막장으로 끝이 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만...
때론 그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흥청망청 하는 시간 속에 군대를 갔다 오게 되지요.
'폭탄아~ 엄마다! 엄마 왔어!'
'얘가 엄마가 왔는데 왜 엄마를 안보는거니?'
(아~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위에 이병 저 아닙니다 ㅋ)
그리고 우리가 일생동안 사회에서 겪을 일이 없는 훈련을 통해 남자는 강해져갑니다.
ㅋㅋㅋ 다들 이정도는 하셨죠?^^;;
그렇게 기억 속에 잊혀지지 않는 군생활을 겪고나면...
남자는 앞으로의 자기 삶에 대해 고뇌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시점을 기준으로 남자는 공부를 하면서 스펙을 쌓게 됩니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그렇게 사회에 나가게 된 남자는 무엇보다도 먼저 차!!
제일 먼저 차를 구입하게 되지요.
차를 먼저 구입하여 타고 다니는 친구들의 간지는 뚜벅이 입장에서
인정 안할려고 해도 인정을 안할 수가 없지요.
아~ 흑형의 간지...ㅋ
그리고 차는 친구들 및 사회생활 속에서의 간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남자가 차가 있어야 하는 이유
그렇게 나름의 스펙과 차가 생긴 남자는 여러 여자들과 연애를 하며 자신과 조건이 맞는 여자를 찾아가게 됩니다.
여자들에게 자신의 스펙과 그리고 가지고 있는 차 그리고.....
다른 남자들과 차원이 다른 무언가 를 여자사람들에게 어필하며 자신에게 맞는 여자를 찾아 헤매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여러 여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때론 선이나 소개팅을 보기도 하구요.
그러나 어떤 여자를 만나도 어딘가 모자라다는 느낌을 가지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그렇게 남자는 자신만의 이상형을 찾아 헤매게 됩니다.
하~ 좋네요!ㅜㅜ
하지만 세상사 자기 뜻대로 되는 경우가 어디 있겠습니까!
과연 이 여자가 나와 맞는지 저 여자가 나와 맞는지 여러가지 조건을 맞추는 과정 속에(므흣 포함 ㅋ)
"오빠, 아잉~ 넣지마 ♥" (의미가 이해 되시죠?)
ㅋㅋㅋ
그러던 중.....세상사 뜻대로 안되는
속도위반 의 경우가 있기도 하지요!
하~ 저런 경찰이라면 일부러 딱지를 끊기고 싶네요.ㅋ
그래도 내 여자라는 생각에 정식으로 프로포즈도 하고 결혼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여러 하객들의 축하 속에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처음에 마냥 행복하고 재미 있기만 한 신혼 생활이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면서
의견이 맞지 않아 잦은 다툼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것도 꼭 자신과 닮은 녀석을 낳으면서....
눈알 빠지그따 짜식~ㅋㅋㅋ
그런 부부 싸움 속에 여자는 '늙어서 보자' 하고 복수 를 꿈꾸기도 하지요.
ㅋㅋㅋ
그렇게 복수?를 꿈꾸며 서로 소원해져는 삶 속에서 이제는 자식만 보며 살게 되지요.
최소한의 매너는 지키면서....
개매너
그래도 자식을 교육하다 보니 이 녀석이 아주 크게 될것 같다는 착각?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다른 집 자식들과 비교해 봐도 이 녀석은 아주 크게 될 녀석 이다라는 기대를....
ㅋㅋㅋㅋ
그렇게 부부는 자식에 대한 기대와 관심과 사랑으로 살아갑니다.
특히 여자들의 자식사랑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우리 어머니들만 봐도 그렇지 않습니까!
아버지에겐 과감히 돌직구 를 날리시면서도 자식들에게는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시는 어머니....
어머니의 돌직구
ㅋㅋㅋㅋ
그렇게 키운 자식새끼가 어느날 군대를 갑니다.
ㅋㅋㅋ재탕입니다.
아주 늠름하게 돌아 온 녀석이 어느덧 사회생활을 하며 스펙을 쌓고 차를 사게 됩니다.
그리고 차에 어떤 처자를 태우고 인사를 드리러 옵니다.
(불금용)
그리고 똑 같은 반복을 하게 되는게 우리가 사는 세상사가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어거지로 이미지와 스토리를 가져다 붙여봤더니 내용도 마무리도 아름답지 못합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불금들 보내세요~^^
마지막으로 책 한권 추천 하고 물러가겠습니다.^^
실제 입니다. 검색해보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