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은 오메가 씨마스터의 한정판과 특이한 모델을 조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po 나 아쿠아테라를 제외한 프로페셔널 라인 만 소개하겠습니다.)
(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제외하고 다음에 정리하겠습니다...;
 
 
 
 
1. 씨마스터 제임스 본드 초이스  인도 한정판
 
 
 
 
  첫번째는  1998년 인도에서만 발매된 제임스 본드 한정판 모델입니다.
  오메가 답지 않은 50개 한정판 (정말 한정판!!) 이라는 확실한 제한 생산을 하였습니다.
 
   5연 브레이슬릿의 유광부분을 골드로 처리한게 눈에 띄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다이얼은 기존 제임스 본드 씨마스터인 2531.80 과 똑같은게 아쉬운 모델입니다..
  브레이슬릿과 뒷백의 넘버 각인 이외에는 특별한 점이 안보이죠;
 
 
 
 
 
2. 씨마스터 제임스 본드 40주년 기념 한정판 (ref.2537.80)
 
 
  007영화 40주년 기념모델로 2002년에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한정갯수가 무려  10007개
 
 제임스본드 한정판의 기본이 되는건 2531.80 모델인데
 
 
 
 
   다이얼은 007로고로 도배가 되었고 300m 잠수표기 대신 007 로고가 양각처리되어 있습니다.
 
  이건 코엑시얼 모델이 아닌데 야광 인덱스가 크롬처리되어서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뒷백은 씨마스터 해마로고 대신  007 로고 와 한정판 시리얼번호가 새겨져있습니다.
 
 
  버클부분도 007 로고가 추가되었습니다.
 
 
 
 
3. 씨마스터 제임스 본드 카지노 로얄 한정판(ref.2226.80)
 
 
 
  2002년 40주년 한정판에 이어서  2006년 카지노 로얄 개봉과 함께 나온
 
  카지노 로얄 한정판입니다.
 
  한정갯수는 오메가 다운 10,007개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 모델은 코엑시얼 탈진기가 추가되어서 나온 2220.80 을 베이스로 제작된 모델이라서
 
   cal.2500 무브먼트를 사용하게됩니다.
 
 
 
  양각 오메가 마크와 붉은색으로 프린팅 된 씨마스터 로고가 그대로 사용되면서
 
  전면 다이얼은 007 영화속 인트로 화면을 표현하였습니다.
 
  핸즈 뒷면에도 007 로고를 넣은게 매력적입니다
 
 
 
  뒷백은 신형 씨마와 같은걸 사용하고 해마 로고 대신 007 로고를 크게 넣었습니다.
 
 (시계를 벗을때 붉은 해마대신 붉은 007이 찍혀있겠군요 ^^)
 
 
 
4. 제임스 본드 콜렉터즈 피스 (ref.212.30.41.20.01.001)
 
 
 
 
  이번에는 많이 보셨을 모델입니다. 2008년 퀸텀 오브 솔러스가 개봉될 때 나왔던 모델입니다.
 
 
  최근 나온 씨마스터 007 에디션으로  역시 한정갯수로 10.007개를 채택하고 출시되었습니다.
 
   다이얼은 물결무늬를 없애고 핸즈에 007로고를 붉게 넣은게 특징입니다.
 
 
 
 5. 씨마스터 아메리카스 컵 한정판  (ref.2569.50)
 
 
 
 
 1999년 아메리카스 컵 한정판으로 출시되었습니다.
 
007 에디션보다는 적은 한정갯수로
 
9999개를 채택한 모델입니다 !!
 
 
 
 
 
다이얼에는 오메가 와 국제대회인 아메리카스 컵을 기념하는 글귀만 프린팅되어있고,
 
화이트골드 베젤을 양각으로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모델입니다.
 
 
 
 
6. 오메가 150주년 기념한정판 씨마스터
 
 
 
 
이번 모델은 1998년에
 
오메가 창립 150 주년을 기념해서 나온 모델입니다.
 
1848년에 창립기념이기에
 
1848 개 한정으로 나왔습니다.
 
 
어찌 보면 2255.80가 비슷한 모델같습니다.
 
 
베젤은 화이트 골드로 만들어졌고
 
 
 
 
측면과 뒷면에 음각으로 한정판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오메가 cal.1120을 사용합니다.
 
 
 
7. 씨마스터 자크 메이욜 한정판(ref.2554.80)
 
 
뤽 베송 감독이 만든 영화 " 그랑블루"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자크는 실제 다이버였는데..
 
오메가를 차고 잠수를 했다고 해서
 
한정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특이하게 자크 시리즈는 일본에서만 발매를 했습니다.
 
(3500 개 한정수량)
 
 
사진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모델이라서 제대로 구하질 못했습니다..;;
 
특이점은 10시 방향 헬륨배출 벨브가 사라진 점 이고,
 
측면에 150주년 기념판 처럼 음각으로 글귀가 새겨져있습니다.
 
 
 
 
이 한정판의 실제 주인공
 
 
그가 실제로 사용했다는 씨마스터 120m 쿼츠 모델
 
 
 
 
이 시리즈는 매년 한정판이 일본에 발매가 되었지만,
프로페셔널 모델은 1999년 모델뿐이었습니다.
 
나머지 모델을 잠시 소개하자면,
 
<1998년에 발매된 버젼>
 
그린 다이얼에 돌고래
 
 
 
<2000년 버젼>
 
블루 다이얼에 돌고래
 
 
 
<2001년 버젼>
 
다크 블루 다이얼에 측면 한정판 글귀
 
 
 
8. 오메가 씨마스터 50주년 기념판
 
 
1998년 씨마스터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스켈레톤 모델로 총 4가지 버젼이 발매되었습니다.
 
 
 
 
 
                           <ref.2931.80>                                 <ref.2941.80>                       
 
 
이 두 모델은 스켈레톤 무브먼트도 옐로 골드인
 
오메가 cal.2400 을 사용하고,
 
 
 
<ref.2932.80>
 
 
이 화이트 골드 모델의 무브먼트는
 
화이트 로듐을 사용한
 
오메가 cal.2401 을 사용했습니다.
 
 
 
9. 씨마스터 논 크로노미터 인증 모델
 
 
이번에는 한정판은 아니지만 매우 특이한 녀석입니다.
 
오토메틱이지만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지 않은 모델입니다.
 
 
1993년 이탈리아에서만 잠시 출시가 된 모델인데,
 
 
2892-a2 무브에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cal.1120이 아니라
 
수정만 한 cal.1108 무브를 쿼츠 케이스에 탑재하여
 
잠시 발매된 모델입니다.
 
 
 
10. 씨마스터 레드 다이얼
 
 
이 모델은 그냥 커스텀 모델입니다...
 
한정판도 아니고 커스텀이지만
 
개인적으로 인상깊어서 포함시켰습니다..=ㅅ=;
 
일본사람인데 다이얼을 붉게 칠한게 인상적이네요..
 
 
 
11. 씨마스터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한정판
 
 
 
2010년 개최되는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되었으며
 
유니크 넘버는
 
0000 부터 2012 까지 입니다.
 
 
 
나름 캐나다 이미지를 잘 살린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동계 올림픽이라 빙판이나 흰눈으로 보일 수 있는 다이얼을 사용해서
 
시원한 느낌을 많이 주는군요.
 
 
 
뒷백에는 벤쿠버 올림픽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은 씨마스터 CF~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EVENT] 오메가 X 타임포럼 #SpeedyTuesday 이벤트 [26] Eno 2022.12.05 2457 5
공지 [2006년~2014년] 오메가 포럼 클래식 리스트 [54] Eno 2014.01.06 14504 32
Hot [오활운]문워치 화이트래커 입문 인사 & 래커 가품 출시(?) [14] 샹차이몬스터 2024.05.06 2945 3
Hot [오활운] 이건 잘 못보셨겠죠? 그거슨 바로 OMEGA Seamaster Paris Olympic 2024 [8] Tic Toc 2024.05.01 2819 5
Hot 2024 파리 올림픽 크로노스코프 [6] Energico 2024.04.17 2199 1
Hot 문워치 케이스백은 참 가격대비 마음에 들어요 [5] 임대엽94 2024.04.07 2739 2
21515 제임스본드와 아쿠아테라 [47] file RUGBY™ 2013.02.13 3174 5
21514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이버 워치 : 씨마스터 [22] file Dimlight 2017.04.30 3165 7
21513 개지지의 문워치 이야기: 문워치, 검증의 역사 [44] Kairos 2007.02.23 3159 1
21512 [인간이 달 위를 걷다..]  -문워치 40주년 기념판 구경하기- [28] 히유신 2009.07.20 3154 0
21511 [정보글] 씨마스터 다이버 300 신형 제품 후기 [61] file 데스딜러 2018.09.14 3099 7
» 씨마스터 프로페셔널  유니크 모델을 찾아서 [30] 히유신 2009.07.16 3077 1
21509 와.. 중고가격 너무하네요 [21] 스티플 2017.06.30 3057 1
21508 문워치 스누피가 왔습니다!! [56] file 플레이어13 2015.10.24 3005 19
21507 무늬만 스피디튜스데이 [8] file 준소빠 2023.11.28 2994 2
21506 오메가 2개 사느니 로렉스 1개?! [52] file 플레이어13 2018.02.23 2958 9
21505 [오활운]문워치 화이트래커 입문 인사 & 래커 가품 출시(?) [14] file 샹차이몬스터 2024.05.06 2945 3
21504 신형 300M 소식입니다 [22] file J9 2018.03.21 2944 3
21503 오메가동 활성화 운동 [18] file 준소빠 2024.01.10 2941 2
21502 007 스펙터 Unboxing 사진입니다 [70] file 무비묵 2016.02.16 2932 16
21501 지난주 오메가 매장에서 이쁘다고 생각한 모델.. [26] file Hi_There 2019.05.31 2929 2
21500 신세계 본점 오메가 방문기[신형 아쿠아테라] [29] file singbye 2017.06.29 2898 3
21499 2013 신년 [ 나는 왜 오메가를 좋아하는가? ] [67] file RUGBY™ 2013.01.01 2855 40
21498 [2016 The New Planet Ocean] 신형 PO 39.5mm 체험기 [41] file 후니필승 2016.08.06 2827 4
21497 [오활운] 이건 잘 못보셨겠죠? 그거슨 바로 OMEGA Seamaster Paris Olympic 2024 [8] file Tic Toc 2024.05.01 2819 5
21496 스누피 실착 [30] file soldier™ 2020.10.20 2812 2
21495 91년도 문워치는 오래된 건가요? [10] file 호랑이담배 2024.02.26 2804 0
21494 문워치 케이스백은 참 가격대비 마음에 들어요 [5] file 임대엽94 2024.04.07 2739 2
21493 신형po 구입기(45.5mm) [66] file 으랏차 2011.09.23 2725 1
21492 오메가 이번 신형 모델들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35] file 플레이어13 2016.11.13 2724 2
21491 뉴욕 양키스 VS 보스턴 레드삭스 [34] 알라롱 2007.09.29 2703 0
21490 씨마스터300 득템 신고합니다. [44] file 아돌 2015.04.22 2697 3
21489 [번역리뷰] Omega Speedmaster Broadarrow [24] Kairos 2006.12.04 2693 0
21488 오메가 플로 프로프 [12] file 클래식컬 2024.03.11 2688 5
21487 [Basel2011] 오메가 메뉴팩쳐 크로노그래프 9300/9301 외 신제품(수정) [40] file 히유신 2011.03.24 2632 14
21486 PO 40미리 득템했습니다~^^ [58] file 지아니스 2016.08.05 2621 6
21485 왜 스누피인가? [29] file 플레이어13 2018.01.24 2609 20
21484 드디어 구한 오메가! [56] file 밍구1 2017.01.26 2609 0
21483 득템기! NEW SEAMASTER 300M!!! [59] file 훅맨 2011.11.28 2599 0
21482 [사용기] 오메가 드빌 아워비전 ^^(스압) [35] 마마님 2010.01.29 2582 5
21481 신형 아쿠아테라 나왔네요 [35] file 레드스파이더 2017.03.23 257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