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오메가 드빌 아워비전 ^^(스압) De Ville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멋진 정장시계를 득하였기에 오랜만에 사용기로 올려봅니다^^
2007년 스위스 베젤 박람회에서 오메가는 새로운 비상과 도약을 꿈꾸며
자사무브인 칼리버8500을 장착한 아워비전을 선 보입니다^^
대중명품시계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위치에도 불구하고,
로렉스에 밀리고, IWC 에도 위협 받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오메가가 사력을 다해 만들었다는 시계가 아워비전이라고 합니다.^^
비록 오메가의 들뜬 기대와는 달리 시장의 열화같은 반응은 보이지 않습니다만,
하나 하나 뜯어 보면 변화와 혁신을 향한 오메가의 열정과 노력이 느껴지는
아름답고 멋진 시계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 부터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행에 부합하는 41미리 드빌
왜 정장시계는 작아야 할까요?
와이셔츠 소매속으로 쉽게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드빌시리즈도 예외없이 38미리의 미니멀 사이즈를 유지하여 왔습니다만,
아워비전은 요즘 유행에 걸맞게 정장시계로는 비교적 큰사이즈인 41미리를 채택하였습니다^^
실제로는 베젤이 없기 때문에 다이얼 크기만 본다면 43미리 다이버 시계보다도 크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2. 독특한 문양의 입체 다이얼과 인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