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렴풋하게 알고 있으면서도 정확히 정리가 되지 않아 질문 드립니다.
우리가 흔히 명장에게서 오버홀 받았다 아니면 로렉스 공식 c/s에서 오버홀 받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로렉스에서 "구체적"으로 시계에 뭘 한건지 선뜻 이해가 가시는지요.
오버홀이란게 무브먼트의 관리의 범주와 그 이상의 범위로 확장해 본다면
1. 오일주유로만 끝나는 것도 오버홀
2. 1과 분해와 소지, 그리고 각종 마모에 관련된 부품이나 고무소재 등을 교체하는 오버홀
3. 2와 더불어 외부스크래치에 대한 "정식"폴리싱까지 겸한 오버홀
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로렉스 공식 c/s에서 오버홀할 경우 2.에다 "라이트"폴리싱이 가미된 오버홀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로렉스 공식 c/s에서 오버홀 하기 위해 시계를 열었을 때
1. 장롱 로렉스의 경우 오일이 경화되어서 다시 분해소지 하면서 증발분 및 굳어진 오일을 다 닦아 내게 되겠죠.
그렇지만 마모에 관련된 부품이 장롱로렉스인 이유로 전혀 닳지 않았다면 궂이 교체가 불필요한 상황이라하더라도
그냥 자기들 교체기준에 의해 무조건 제거하고 교체 할까요?
정해진 가격은 50만원을 육박한다고 알 고 있습니다. 상태에 관계없이 무조건 정해진 부품을 다 교체하는지요?
만약 그래도 교체한다면 전부에게 공평하겠지만 장롱 로렉스는 궂이 새거라 부품 교체하지 않고 나머지 처치만 한다면
정해진 부품을 전부 교체한 경우와 비교해 로렉스 입장에선 상대적으로 마진 더 남겼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유지보수의 좋은 개념으로 생각하더라도 로렉스 또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기에 5년된 로렉스와
많이 사용하고 정식수리를 요할 정도는 아니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20년된 로렉스에 들어가는
유무형의 원가차이는 제법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같은 50만원을 지불하지만요.
2. 로렉스의 공식 오버홀에서 교체리스트에 의해 교체되는 품목은 정확히 무엇인지요. 알고 계신분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어떤 분은 사파이어 글라스까지 오버홀 할때 교체했다는 글을 보고.. 이게 공식 오버홀에 포함되는지 안되는지 궁금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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