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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반즈 3902 2008.05.02 03:16
잠도 안오고 그래서 MeisterSinger 사진을 올려봅니다. 홈페이지인 www.meistersinger.de에 가보면 나오지만 Unomatik 모델 두 종류중 하나로 ivory dial입니다. Silver dial에 비해 약간 따뜻하고 좀 앤틱스러운 훈훈한 느낌을 줍니다. 45mm로 시원한 얼굴을 자랑하며 single hand로 극도의 단순함을 보여줍니다. 6시 방향엔 PR이 있습니다. 48시간 리저브이죠. 싱글핸드라 첨엔 시간 알아보기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차피 시계는 휴대폰으로 보니까 큰 상관이 없네요. ^^

뒤를 보고 ETA가 꽤 크네 했는데 알고보니 무브먼트가 Valgranges입니다 (
www.valgranges.ch). Valjoux의 전통을 이어받아 스위스 Granges 지방에서 만든 무브먼트로 보시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ETA가 큰시계인기에 부응하여 만든 무브먼트 라인업이죠. 뒤를 들여다보면 뭐 그닥 할말은 별로 없습니다. 순정 ETA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는 말이 가장 좋은 표현 같습니다. 7년된 회사로 Manfred Brassler가 창업주이자 디자이너인데 앞으로는 어떻게 나갈지 궁금합니다. ^^

 
 
 
 
 



마지막으로 굴곡이 심한 크리스탈 사진입니다. OEM줄은 22/18입니다. 러그가 22mm라서 22/18 또는 22/22로 줄질의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 시계에 사용된 ETA/Valgranges 무브먼트 메카니즘을 보여주는 비디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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