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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하면서 갈등을 가지게 되는 건 "욕심" 과 "비교" 때문 인 것 같습니다.
왜 "결혼"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약속"을 했을까요..??
"허영"과 "욕심"에는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의 많은 정보를 얻는다는 핑계로 "비교"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로에게 실망하고, 갈등하고, 이 결혼이 정말 옳은 선택일까 생각하게 만듭니다.
"누구는 뭐를 해줬다는데......누구는 어떤 걸 받았다는데........."
언제부터 샤* 이나 L* 등이 결혼할때 필요한 준비물이 된걸까요?
언제부터 신혼여행이 둘만의 허니문이 아니라 과시욕이 섞인 "우리는 여기 갔다왔어!!"라는 일이 생긴 걸까요?
언제부터 결혼이 "평생의 함께 하자는 약속"이 아니라 "비지니스"가 되가고 있을까요?
언제부터 결혼을 약속한 소중한 인연이 얼마만큼 날 믿고, 사랑해주냐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얼마만큼을 받았냐와 남들과 비교해 적게 받았을 경우 부끄러워 하게 되버리는 사회가 되가는 걸까요?
서로 함께하는 보금자리를 만들고, 그 안에서 가정을 만들고, 내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는 공간을 만드는 건데....
계산이 먼저인 남편과 아내가 되가고 있는 글들을 많이 보게 되는 걸까요?
"허영"과 "욕심" 그리고, "남들과의 비교"를 버리고, 상대방을 봐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 결혼 " 앞에서는요...
지금 결혼을 약속 한 분들이나 ..
현재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이나..
바로 자기 옆에서 "기운내" "힘들었지?"라고 말해주고, "사랑해"라고 가장 많이 서로에게 말했던 사람이 ..
가장 먼저 입니다.
결혼과 남여의 차이등 글들이 올라와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