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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기술상의 미흡함으로 인해 스티치를 넣지 못하다가..
얼마전 소개드린 3지 포크와 맥주먹으러 갔다가 훔쳐온 4지 포크를 갈아서 균일한 구멍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침 어제 일직근무라 사무실서 혼자 놀다가 퇴근무렵 시작을 했습니다...
집에가서 또 장장 2시간의 바느질 끝에 아래와 같은 허접한 밴드가 만들어 졌습니다... ^^ 스티치 넣은 1호네요..
가죽용 바늘도 하나 부러지고... 골무낀 엄지가 아직도 얼얼하고... 피도 보았지만...뭐 그럭 저럭..... ^^
엄청 삐뚤 빼뚤 하네요...
장착을 해 보았습니다... ^^
그냥저냥 봐줄만 하네요... 헤헤 소요비용....
가죽 값 1,500원?????? A4보다 조금 큰 가죽한장이 한 만원쯤 하니깐.....
* 사용도구: 훔쳐온 4지 포크(갈아서 사용, 구멍용), 가죽용 실, 가죽용 바늘 3개(하나 부러짐), 가죽용 골무, 본드, 양초(바늘이 안들어가서.. 미끄럽게~~), 구멍내는 펀치....
담번부터는 스티치는 구두수선하는 아저씨나 가죽제품 수선하는 곳에 가서 해달라고 할 겁니다...
진짜루.... 애고 엄지 아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