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구입니다
지난주 파네라이 부띠크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파네라이 시계를 잘 모릅니다
그저 투박한 다이버 시계정도로만 알고 있죠
그런데 이번에 파네라이 부띠크 매장 오픈행사를 방문하고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죠~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 코엑스 입니다
행사 할 때 빼고는 쉽게 오지 않는 곳인데...
시계를 좋아하는 제가 시계볼려고 여기까지 오다니요
ㅎㅎㅎ
아직 공사를 하고 있지만
대력 완성이 되었나봐요
지하1층에 피자헛을 자주 갔었는데... 살아졌더군요~
그렇게 코엑스를 지나...현대백화점으로 들어가 봅니다~
우선~ 식사부터 했습니다
주최측에서 준비해준 식사~
잘먹었습니다
한우 스테이크 였습니다
에피타이저도 먹고, 한우 스테이크에 디저트까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방문한 파네라이 매장 들어가기 전에 먼저 만나게 된 시계는 이놈입니다
파네라이 시계 라인에서 브라이슬릿을 본적이 없는데
오늘 처음 봅니다
그만큼 파네라이는 두툼한 가죽스트랩이 어울리는다는 얘기~
로즈 골드는 상당히 고급스럽더군요
실베스타 스텔론 아저씨나 드웨인 존슨 아저씨가 파네라이를
차고 있는것을 생각하면 로즈골드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고급스러웠습니다
파네라이 시계의 장점인 가죽스트렙들....
종류도 많지만 어떤 색상도 소화가 가능 하다는게 장점인 것 같더군요~
제가 가장 관심이 있었던 파네라이 시계는 이 두놈 입니다
가죽 스트렙이 어찌 이리 매력적인지 몰라요~
같이 방문한 형님 손목에 올려보고 사진한장 찍어봅니다~
이 형님 직업이 군인이라 더 잘어울립니다
ㅎㅎㅎ
군인형님이 한눈에 보고 뻑간 시계는 바로 이놈 입니다
바로 드웨인 존스고 찬다는.... 파네라이~
드웨인존슨이 누구인지는 아시겠죠?
바로 이 아저씨~
분노의 질주에서의 특수경찰이죠~
47미리나 되지만....
군인 형님에게는 커보이지 않았던...
한쪽에서는 시계를 돌려가며 구경할 수 있는 그런 전시대가 마련되어 있더군요
저도 살짝 구경해봅니다
돋보기로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전시대 입니다
아주 넗은 바이얼에 숫자배열이 매력적입니다
다이버 시계를 좋아하는 저이기에 전 이놈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그러데 핸즈를 보면 블루핸즈는 아닌데 색상이 참 오묘하더군요
플라이백~
이름 조차 멋진 시계 입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손목에 시계를 올려봅니다
파네라이 매니아분들도 많이 오신것 같더군요
한 쪽 벽면에는 파네라이 시계가 엄청 크게 있습니다
마치 슈퍼루미노바가 있는 듯 한 이미지 입니다
제가 가장 궁금해 했던 이쁜 시계중 하나는 바로 이 탁상시계 입니다
소개 시켜주시기를 어떤 여성분께서 파네라이 브랜드도 잘 모르시는 분인데..
이쁘다고 이걸 그냥 사갔다는...
ㅎㅎㅎ
실제로 보면
구슬 같아서 정말 이뻐요~
실제로 보면 정말 이쁘더군요
이것에 원리는 바로 확대입니다
무브도 이쁘죠
정밀합니다
정말 쉽게 오버홀이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집 보다는 일하는 제 자리에 하나 두고 싶네요~
형님께서는 정말 하나 구입하실 모양입니다
ㅎㅎㅎ
드웨인 존슨이 찾던 모델을 손목에 올리시더니...
아...섭마를 버려야 하나.... 하시던
ㅎㅎㅎ
구 생활 20년에 이걸 어떻게 사냐며...
그러나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러버스트랩이 잘 어울리는 파네라이 입니다
매장을 떠나지 못 하는 형님...
끝내 점원분에게 드웨인 존슨이 찾던 시계를 예약하시는것 같더만...
ㅠ.ㅠ
정보만 열심히 물어보고 돌아서더군요
전 나중에 슈퍼오션을 하나 내치고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끔지막한 무식한 시계라고 생각햇던 파네라이는 좀 더 남성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제가 등치가 크거나 손목이 두껍지는 않지만...
만약 구입한다면 전 42미리가 아닌 44미리 이상을 선택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날부터 팔뚝을 길러야 겠죠
ㅎㅎㅎ
구경 잘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도전해 보렵니다~
포에버 파네라이!
감사합니다
밍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