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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싱가폴에 2011년부터 8년차 거주하는 타임포럼 회원입니다.
최근 세계적인 롤렉스 스틸 시계 품귀 현상을 보고 저도 호기심에 싱가폴에 있는 롤렉스 매장을 체크해 봤습니다.
싱가폴의 롤렉스 공식 리테일러는 총 20 곳으로, 나라의 크기나 인구수에 비해서는 엄청 많은 편입니다.
내수 수요도 상당하지만, 그 외에도 관광객이 많이 오기 때문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사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요 매장들을 모두 둘러보고 재고를 체크해 본 결과:
1) 가장 인기있는 서브마리너와 GMT-Master II 스틸은 재고가 있는 곳이 없고, 웨이팅도 받지 않습니다.
다만 VVIP 라면 (몇억 - 몇십억정도 쓴 기록이 있다면) 들어오자마자 바로 연락해준다고는 하더라구요. 매장에서 직접 이렇게 얘기한 것은 아니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그렇습니다.
2) 조금 덜 인기 있는 모델인 익스플로러 2 는 상당히 여유가 있습니다.
3) 이보다 조금 덜 인기 있는 모델인 익스플로러 1 도 상당히 여유가 있습니다. 밀가우스도 상당히 여유가 있습니다 (색깔별로 있는 곳도 있습니다).
4) 오이스터 퍼페츄얼 시리즈는 매우 여유가 있습니다만, 비교적 최근에 출시한 114300 의 39mm 사이즈는 재고가 전혀 없습니다. (모든 다이얼 색상 불문)
36mm 는 많습니다.
전반적으로 리테일 가격은 싱가폴이 10% 에서 15% 정도 저렴하며, 스포츠 모델이 아닌 경우 8% 까지 할인해줍니다 (Hour Glass / Cortina Watch 기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