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라 입니다.
섭머저블 pam979 득템 신고합니다.
올해는 다양한 섭머저블이 출시되어 하나 구입하고자 올초부터
부틱 매니저님과 상의한 결과 979와 마이크 혼 에디션 pam984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두개 모델을 두고 고민한 결과 카보테크만의 감성에 이끌려
979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월초에 디파짓하고 5월 23일에 연락받았지만 업무때문에 오늘에야 받았습니다.
다음은 pam979 개봉기 입니다.
겉 박스인데 기존 박스와 약간 차이가 나는거 같습니다.
올해 섭머저블 라인은 위와 같은 딱딱한 고무? 재질로 체인지 되었습니다.
브론조 및 일반라인은 검정색 케이스, 마리나 밀리타레는 그린 케이스
마이크 혼 라인은 블루 케이스로 적용되었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좌측 여분 스트랩, 우측 교체툴이 있으며
기존 케이스보단 확실히 섭머저블라인에는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사진보단 확실히 실물이 멋있는거 같습니다. 제 손목이
17cm도 안되서 47mm사이즈를 정말 많이 고민하였으나
파네라이는 방간, 마초 이미지로 차는거라 하여 과감히
47mm의 세계로 들어섯네요~~^^
케이스백 인그레이빙이 정말 멋있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섭머저블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적용한거 같아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리미티드 에디션 pam961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껴보고자
올리브 그린 러버 스트랩으로 교체하였습니다.
4800만원짜리 감성이 조금이나마 느껴지시나요??~^^
야외에서 찍어 보았는데 실내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정말 제 손목에는 크네요~~ㅜㅜ
야광샷입니다.
색상을 구분하지 않고 단색으로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루미노바를 통째로 잘라서 그런지 야광이 정말 밝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카보테크를 좋아하시는 파네리스티분께서는
실물을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디자인은 정말 멋지게 나온거 같습니다.
파네라이보다 좋은 시계는 많지만 재미있는 시계는 파네라이뿐이라는
리스티 여러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