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릴 시계는 얼마전 예물로 들인 오메가 아쿠아테라 회판(검판) 쿼츠 모델 39mm사이즈 입니다.
마음을 설레게 하는 오픈샷이어야 하는데 다 뜯어버리고 다시 오픈샷 찍어봅니다;;;
어쨋든 상자에 예쁘게 담겨 있습니다~~
시마스터의 분류에 들어가 있지만 드레스와치로 적격일 정도로 단정하고 깔끔하게 생긴 다이얼이 눈에
띄는 모델입니다. 다이얼의 길로쉐?라고 해야하나요..어쨋든 스트라이프 형태의 다이얼이 입체적으로
이루어져있어 단순한 색상이 아닌 빛에 따라 오묘한 색을 띄게 됩니다.. 아콰테라의 매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상당히 빛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입니다~~오토모델은 오메가 마크밑에 오메가 글씨가
오메가마크처럼 로듐금속 소재로써 양각으로 표현되어 있고 그 밑으로 시마스터라는 글씨..
그리고 쿼츠모델의 시마스터라고 써있는 부분에 크로노미터 인증이 새겨져 있는점과 데이트부분의 모양이
좀 다르게 생긴거 빼고는 똑같은 형태입니다..이런 작은 차이가 착용자에게는 크게 다가오기도 하지요~
뒤태입니다..역쉬 오토가 아닌지라..별로 감회는 없지만...해마가 멋들어지게 새겨져있고 오메가 마크도 멋지게
새겨져있네요~~오토가 아니라 좀 아쉽습니다...ㅠㅠ
착샷입니다~~^^;;집에서 갑자기 찍느라 이날은 츄리닝에 착샷했네요~~~
역쉬 츄리닝 착샷입니다~~
티쏘의 PRC200으로 시작해서 시티즌 구문페, 세이코 SKX007, 론진 마콜 문페이즈, 프레드릭콘스탄트
하트비트 등의 시계들을 경험해봤는데요..오메가 아콰테라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착용감에 있다고 생각
합니다. 브레이슬릿이 아주 잘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양뿐이 아니라 착용감이 아주 좋
습니다. 착 감기는 맛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어쨋든 이건 경험해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시계는 브레이슬릿에
서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네요.
오늘 점심에 외근나가서 잠시 여유롭게 찍어본 사진들입니다~~햇살에 반사된 백금 인덱스와 핸즈가 블루핸즈처럼 반짝거리는군
요~^^ 반지는 예물반지입니다~ '미코'라는 브랜드 제품입니다~~개인적으로 아콰테라와 아주 잘어울리는 디자인이라 골랐답니다~
역쉬 블루핸즈처럼 나온 사진입니다~이처럼 빛에 따라 달라보이는 다이얼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자세히 보시라고~^^확대해서도 찍어봅니다...캐쥬얼한 오늘 옷차림에도 잘어울리는거 같은 아쿠아테라입니다~^^
끝으로 오랫만에 얼굴인증입니다=ㅁ=;;
간만에 여친과 패스트푸드점에서 커피를 마시곤 여친이 한장 찍어준 사진입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고 즐거운 시계생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