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스캔데이 이벤트를 맞이해서 보따리 풀어봅니다^^ + @ Submariner
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시계 관련 악세사리들을 포럼에 조금씩 올리려고 했는데,
스캔데이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함께 올리기위해 사진으로 조금 담아 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종류가 몇 가지 되지 않고, 시간이 없어 사진에 담지 못한 것들도 많지만 하나하나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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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데이 : 타임존에서 금요일날 본인이 차고 온 시계를 찍어서 올리던것이 시작,
스캔데이라는 명칭은 지금처럼 디카가 성행하지 않던 시절에 스캐너를 이용해 사진을 올리던것에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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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필름 카메라 시절에 지난 한주동안 찍은 사진을 금요일에 인화하여 스캐너를 이용해 포럼에 올리는 것을 스캔데이라고 하였습니다.
평일에는 일을 해야하고 사진을 인화하기 힘드니 금요일에 인화와 스캔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금요일을 스캔데이라고 불렀습니다.
외국은 주5일제 + 칼퇴근 이라서 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이 지금의 우리처럼 불! 금! 이였겠지요~ ㅎ
이제 사진을 하나하나씩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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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IWC, ROLEX, AP 모자 입니다.
IWC는 기념 모자는 아니고 그냥 악세사리 모자이구요
로렉스는 자동차 경주로 최고 유명한 Monterey historic 트랙 기념 모자입니다. 크라이슬러, 지프, 닷지라고 앞에 적혀있고 옆면에는 벤틀리 엠블럼이 자수되어있어요.
오데마는 홍콩의 승마 경기인 qeii cup기념 2012년도 모자입니다.
벤틀리 로고 보이시지요? ^^
오데마 피게의 창 전면부에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로렉스 스푼 입니다.
위에 있는 스푼 6개는 최근에 나온 스푼으로 스위스의 지명이 적혀있고 지명을 대표하는 그림이 적혀있구요.
아래에 있는 스푼 6개는 오래된 녀석으로 둥근 부분에 사자가 그려져 있어요.
오른쪽에 보이시는 그릇에 팥빙수를 넣어서 먹으면 맛있겠지요??
하지만 감상용이여서 그럴일은 없을 거예요 ^^
스푼들과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괜히 로렉스라는 글자와 왕관 엠블럼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
왼쪽은 바쉐론 쥬얼리 박스, 가운데는 바쉐론 다이어리 노트 입니다.
아래는 흔히 보시는 로렉스 휴대용 파우치이구요.
바쉐론 박스는 시계를 담아둘수도 있고 목걸이나 귀걸이 등 기타 악세사리를 담아 놓을 수 있어요 ^^
무엇 처럼 보이시나요??
왼쪽은 키홀더, 오른쪽은 흔히 말하는 맥가이버 칼입니다
키를 4개 걸 수 있어요.
키홀더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험하게 사용하잖아요. 그래서 소장용으로 보관 중입니다.
로렉스 맥가이버 칼, 다용도 칼인데 3개 밖에 없습니다. ㅎㅎ
골프 관련 용품만 모아보았습니다.
제가 필드에 나가서 라운딩 할 일은 없겠지만....언젠가는 실제로 사용할 날이 오겠지요? ^^
로렉스 노트패드, 여권 케이스, 보증서 케이스 입니다.
파란색도 있고 검정색도 있고 다양한데 저는 몇개 없네요.
보증서 홀더 입니다.
빈티지 부터 현재 나오는 신형까지 입니다.
디자인은 같아 보여도 크기와 질감, 색상, 코드번호다 다 달라요 ^^
신형 보증서와 합쳐서 찍어보았습니다.
정리가 안될것 같아 50여개는 빼두고 찍었습니다.
A++ 급으로 분류해놓은 보증서 케이스 입니다.
보증서 카드와 책자를 끼운 흔적과 흠집이 하나도 없는 녀석이예요.
A++ 급이 한 20개는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제가 로렉스 포럼에 공동구매 했었던 모음입니다.
위에서부터 커프링크스, 라이터, 타이핀 입니다.
각각 4개씩은 소장용으로 남기고, 각각 1개씩은 실사용 중이예요 ㅎㅎ
실사용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
로렉스 머니 클립입니다.
미사용 품이지만 연식은 꽤나 오래되었다는 것이 보이시지요? ^^
그리고 스티커 5장.
데이토나는 아직 관심이 없지만, 로렉스 관련 이여서 소장중입니다.
이제 부터는 마음 좀 고르시고 봐주세요 ^^
부러워 하시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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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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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 와인더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로렉스 악세사리 중에 끝판왕으로 생각하는 물건 입니다. 로렉스 악세사리의 갑?
디스플레이 세트나 문진 등...많이 있겠지만 실용성으로 보나 기능적으로 보나 와인더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어둡게 나와서 잘 안보이지만 전면 유리를 열면 6시방향에 on/off 버튼이 있습니다.
왼쪽으로 해놓으면 off, 오른쪽으로 해놓으면 on 입니다. 지금은 off 상태이구요.
뒷면의 모습입니다.
로렉스 와인더는 건전지 방식이구요.
가운데 마이너스 나사를 풀면 좌우로 동그란 녀석의 위치에 건전지가 하나씩 2개 들어갑니다.
2~3년은 작동 가능하다고 설명서에 적혀있어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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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흣....
2개 가지고 있습니다.
왼쪽은 실사용중이고 오른쪽은 소장 보관용 입니다.
정말 부러우시지요?? 진짜 부러우시지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올리겠습니다.
두둥......
두....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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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색 와인더는 처음 보셨지요? ^^
정말 귀한 녀석입니다. 구하기도 쉽지가 않지요...정말...ㅠㅠ
그리고 내부 마감이 녹색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마감 자체가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
기능은 같지만, 내부 마감이 녹색과는 비교가 되지 않아요.
브라운 로렉스 와인더는 갑 오브 갑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브라운 와인더도 현재 녹색 와인더와 미사용품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녹색의 유리는 녹색빛이 나고, 브라운의 유리는 투명합니다.
저는 로렉스 시계는 2개이고 와인더가 3개이니... 로렉스 1개만 더 ....1개만 더 사면 될 것 같습니다....ㅠㅠ
이쁘게 잘 나왔나요? ^^
위풍 당당해 보이지요? ^^
이제 제 자리에 놓아두고 한컷 담았습니다^^
지금은 와인더가 작동 중이예요.
스캔데이 이벤트 기념으로 보따리를 풀어보았습니다.
새롭게 보신 물건이 있으시거나, 소유욕과 지름신이 생기신다면 추천하나 부탁드립니다^^
이상 서브엠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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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애기 아빠 되었습니다^^
지금 8 주 예요~ 와이프한테 더 잘해야겠어요~
서브엠 미니미야 잘 자라다오~ 딸 일지, 아들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ㅠㅠ
이상 서브엠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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