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한잔 하실래요?! Submariner
제목은 거창합니다?! 그죠? ㅎㅎ
딱히 포스팅하려고 사진은 찍은건 아닌데..
거실에 있는 저희집 조그마한 와인장에 이녀석이 좀비처럼 달라붙네요!
요즘 이녀석이 아장아장 걸어다녀서 골치입니다.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어요;;;
뭐 와인을 집에서 가끔 마시지만 거창하게... 어디산 몇년산 포도품종이 어쩌구저쩌구...
이런거 잘 모릅니다!
그냥 주위에서 평이 좋은 와인들..부담없이 먹을수있고 가격대가 그리 비싸지않은 5~10만원대의 와인들을 좋아라합니다.
보이시죠?! 와이프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은 villa M같은 달달하고 스파클링한 화이트 와인입니다. ㅎㅎ
전 몬테스 알파나 샤또딸보같은 그냥 무난하고 조금은 묵직한 레드와인을 좋아하구요^^;
섭마 참 이쁘죠?!
검은 와인병과 빨간색레드캡과의 조화가 참으로 어울립니다.
제 섭마도 가운데 빨간색으로 'SUBMARINER'라고 씌어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오늘의 포스팅하는 이유입니다.
하준이가 이걸 자꾸 건드려서 ..생각이 났습니다.
본의아니게 얼굴인증까지..;; 죄송합니다, (_ _)
결혼전 프로포즈할 때 레스토랑에서 만들어준 와인이네요.. 먼지가 수북합니다.....2008년이니 벌써 5년산이군요..^^;
마실일은 아마도 없을테니...50년산 될때까지만 만들어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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