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마스 입니다.
오늘 득템 기념으로 이벤트에 응모해봅니다.. ㅎㅎ
2012년 3월.. 통장의 잔고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밑바닥으로만 곤두박질 치고 잇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간만에 약간의 여유자금이 생기게 되었지요...
하지만.. 여유자금이 여유자금이 아니었는데... (결국 있던 자산 까먹은.. ㅎ) 이미 돈은 통장에 들어왔고.. 시계를 검색하고 있었죠 ㅎ
옆에서 보더니.. 한마디.. "넌 통장에 돈이 있음 안되겠다 정말...".... ㅡㅡ;;
이런 핀잔을 뒤로한채...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현재 있는 시계가.. 정장용 하나, 캐쥬얼용 하나..가 있으니 이번에는 바다에서 쓸게 있어야 겠구나.. 라는..
ㅡㅡ;;
한정된 자금이었기 때문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있는 시계를 하나 정리하고 돈을 보태서 좀 높은 급으로 갈까? 아님.. 평소에 눈여겨 보고 있던 론진 하콘으로 갈까?
온갖 생각이 다 들었었죠.. ㅎ (급기야 홧김에 장터에 시계를 내놓는 지경에 이르렀지요 ㅎ )
하지만.. 일을 너무 크게 벌이지 말자.. 적당한 선에서 현실과 타협하자.. 고 생각을 결정하게 되었고.. 그 결과 백화점으로 뛰어가서 론진 하콘을 질렀습니다.. ㅎㅎ
원래도 론진이라는 메이커를 참 좋아했었고.. 론진의 합리적인 가격대와 만듬새가 참 마음에 들었어서.. 하콘 구매를 결정하고 나서는.. 별다른 고민없이 하콘을 지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에.. 괜찮은 만듬새인 것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 올 여름은 이녀석과 함께 해야겠습니다 ^^
1. 개봉샷입니다..
론진~ 종이가방 입니다. ㅎ
박스는 원목박스는 아니네요.. 뭐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요렇게 시계가 들어있죠~~
시계 요모조모... 꽤나 이쁘죠? ^^ 41미리와 39미리가 가격이 동일합니다.. 따라서 주저없이 41미리를 선택했습니다 ㅎㅎ
착용샷~ ^^
2. 보증서 샷입니다.. ^^
백화점도.. 현금 들고 가면 약간의 에누리는 가능합니다. ㅎㅎ (약간이기는 하지만.. 기분은 좋더군요 ㅎ .. ㅎ 돈을 좀 더 주고 사더라도.. 시게는 정식매장에 가서 사는게 좋다고 생각하기에~~ 병행샵은 한달씩 기다려야 합니다 ㅎ)
3. 이제 남아있던 스티커를 제거합니다.. ㅎ 이제 진정한 내 시계가 된 것 같습니다 ^^
4. 야광샷입니다.. 6 9 12 가 올망졸망 이쁩니다 ㅎ 스탠드 3초 샷 치고는 괜찮죠? ㅎ 카메라가 폰카인점 감안해서 봐주세요^^
5. 재미있게 보셨나요? 가족사진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칩니다.. 조금이라도 재미있으셨다면 추천..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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