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번째 득템 롤렉스 라인의 끝맺음 딥씨 디블루 Sea Dweller
늘 마지막이라 생각하지만 그게 맘처럼 잘 되지 않고 결국 50번째의 득템을 맞이하게 됩니다. 기변기추의 반복으로 크로노스위스를 시작으로 해서 파텍필립까지 갔
다가 복잡한 스포츠워치를 좋아하는 특성상 가장 맞는 브랜드인 롤렉스에 정착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롤렉스 3개 시계가 모두 골드소재라
스틸소재의 방수가 짱짱한 아이가 필요했었습니다. 하지만 겹치는 모델을 제가 선호하지 않는 터라 스틸로써 보기 힘들고 썩 잘생긴 녀석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아이는 스틸로써 편히 차고 롤렉스라인을 끝맺음할 딥씨 디블루입니다. ^~^; 그냥 딥씨와 다르게 심해를 표현한 다이얼 덕에 프리미엄까지 붙은 귀한 아이지요.
방수는 극강인 3900미터!!! 일정 기압이상에는 헬륨가스가 배출되는 구조를 지늬고 있습니다.
야광도 심해에서 잘 보이게 푸른야광을 환하게 뿜어냅니다.
잘생겼구요 ^~^;; 무게도 금통이랑 비슷합니다. 글라이드락과 비슷한 어떤 장치가 되어있어서 줄조절도 무난하게 가능합니다.
사이즈도 딱이지요. 역시 저는 스포츠워치 타입인가봅니다. ^~^;;
이로서 소재별 롤렉스 컬렉션이 완성되었습니다. 스틸 - 옐로우골드 - 로즈골드 - 화이트골드 4인방 체제로말이지요
이상 재빠른, 50번째의 득템기를 마칩니다. ^^ 나중에 자주 착샷이나 사용하는 느낌 적어보겠습니다.
^~^; 어제 식사중 몰래찍은 사진들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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