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긴자 부띡에서 헐크 구입했습니다 ^^ Submariner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 ^^
세라토나에 이어 헐크까지 저가(일본정가)에 구입 성공했습니다.
그것도 일본 최대의 격전구라고 불리는 긴자 가로수길 부띡에서요...
긴자쪽 로렉스 매장이 3군데나 있다보니 발품 팔기 좋은 지역이긴 합니다.
그래서 더 경쟁이 치열한 곳이기도 하구요.
화이트데이를 맞아 케익 사러 간 김에 겸사겸사 들렀습니다.
항상 스틸 재고가 없다는 이야기만 듣다가 평소와 다른 긴장감 속에
직원간 눈으로 사인을 주고 받더니 검품 중인 제품이 있는지 확인 해보겠다며
안쪽으로 사라지더군요..
순간 소름이 돋으면서 바로 촉이 왔습니다 .. 아타리!! ( 세라토나에 이은 2연타 ㅋ)
잠시 직원분이 웃으면서 등장 ㅎㅎㅎ
현재 검품중인 헐크가 있으니 5분만 기다려 달라길래
음료 마시며 천천히 직원분과 담소를 나눈 후 무사 구매 하였습니다.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케익도 안사고 복귀 해버렸습니다 ^^:
※일본 직원 말에 따르면 한국과 달리 예약/순번 등 없이 타이밍이라고는 합니다만 (스카이드웰터 스틸 모델은 발매 당시 잠시 예약 진행)
매장에 따라 검품 후에도 진열 없이 매장 직원 판단하에 판매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인기 제품은 매장만 나서면 프리미엄 가격이 붙어 버리는지라 리셀러 견제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의 경우 검판 데이토나도 그렇고 이번 헐크도 진열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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