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는 역시입니다 Datejust
회원님들 한 주 잘 보내고 계십니까~
오랜만에 롤렉스 차고 나왔습니다 ㅎㅎ 제가 사는 곳은 봄인데 바람도 엄청불고 어제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오늘 아침은 거의 겨울느낌 이네요.
요즘들어 빈티지 영역에 빠져 살았더니 오메가 시계가 4개로 늘어나 오메가 분량만 많아지고 롤렉스는 소외되고 있는지라 정말 오랜만에 차고 밖에 나온듯 합니다. 역시나 가지고 있는 시계 중 가장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건 데이트 저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함 속에 고급스러움이 잔뜩 묻어있는 느낌이랄까요?
제가 보기에 롤렉스는 모델간 비슷한 점도 많고 하나 더 살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항상 드는데요 ㅎㅎ 그래도 능력만 된다면 그 유명한 섭마 노데이트 나 익스플로러 2 흰판으로 한 번 들이대 보고 싶네요 ㅎㅎ
출근길에 걸음을 멈추고 한 번 찍어봤는데 날짜가 밀려있었네요. ㅎㅎ
사무실 도착하자마자 날짜조정해주고 다시 한 장... 사진은 제가 잘 못찍어서 그런데 눈으로 보면 확실히 자연광일 떄가 더 예뻐보이는 것 같습니다.
요즘 워낙 빈티지에 빠져있다보니 One more rollie 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노력해 보겠읍니다.
그럼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시고 즐거운 시계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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