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콤비는 드레스워치 Submariner

어린이날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어디를 가든 사람들은 많고, 그렇다고 나가지 않을 수 없는 날인 것 같습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웃는 아이의 얼굴을 보니 마음이 좋네요.

저는 뜻 한바 있어 다른 회원 분들의 득템 포스팅을 보며 대리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많은 득템과 방출을 반복하다가

현실을 깨닫고 휴식기를 갖고 있는 중이지요^^

서브 콤비를 새로 들이고 나서,

주로 정장에 착용하고 있습니다.

가죽줄(산토스)은 오히려 주말에 차게 되네요.

뭔가 바뀐 듯한 느낌인데,

저는 오히려 정장에 서브 콤비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살짝 빛나는 것이 소매깃에 반쯤 모습을 드러낸 포즈가 마음에 드네요.

대신 무난한 산토스는 주말용입니다.

오늘은 2개의 시계를 가지고 나갔습니다.

가지고 있는 시계가 적으니, 선택의 폭이 좁지만

오히려 둘 중 하나 선택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어서요^^

얼마 남지 않은 주말 밤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