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en/thumb/9/95/Rolex_logo.svg/220px-Rolex_logo.svg.png)
후지산엘 올라갔더랬습니다.
한여름인데도 그곳은 한겨울 이더군요.
당일치기를 계산 하였지만 8고메를 지날때쯤 강한 비바람에 9고메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7/Editor/P1050729.jpg)
후지산을 오르는데 고도에 따라 10단계로 나뉘어 집니다.
중간에 7고메는 신, 구로 나누어져 두개나 있고 위 사진의 9.5고메도 있고 각 고메당 산장과 화장실이 존재합니다.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7/Editor/P1050711.jpg)
고산병으로 인한 두통과 추위에 상당히 힘들었지만 절경하난 끝내주더군요.
정상으로 향하던 길에 보인 구름, 화산암, 그리고 만년설 입니다.
묵었던 큐고메 산장의 이름도 만년설 산장 이더군요.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7/Editor/P1050799.jpg)
이곳이 3776m의 정상에 있는 신사 게이트 입니다.
매 12년마다 저 게이트를 후지노미야 신사로부터 마을 청년들이 들고 올라온다고 하네요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7/Editor/P1050776.jpg)
후지산 정상의 분화구 입니다.
안에 눈만 쌓여 있네요.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7/Editor/P1050796[0].jpg)
필터들도 아니 가져갔는데 운좋게 구름 필터로 일식 사진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자~ 저보다 더 높은곳(뱅기안 제외) 이나 깊은곳에서 찍은 사진 도전 받습니다~ ^^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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