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2틀동안 브리오니 마스터 테일러가 시드니를 방문을 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마스터 테일러 Adrian Costanzo님은 호주태생 이태리인이였습니다.
10년전 이태리로 돌아가 몇년전 브리오니 마스터 테일러가 됐다고 하네요.
나이도 82년생으로 브리오느 마스터 테일러중 2번째로 젋다고 들었습니다.
얼마전 한국을 방문한 안젤로 디 페보님이 83년생으로 브리오니에서 가장 어린 마스터 테일러라고 들었습니다.
브리오니에도 젊은 바람이 부는듯 하네요..
얼마전 받은 초청장 사진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들은 피팅을 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국인을 인증하듯 사진찍을때 자동으로 올라가는 손가락 ^^;
본인 옷을 직접 만들어 입는지 물어보니 바빠서 못한다고 하네요.
오늘도 쉴세 없이 일을 했는지 기운이 없어보여서 안타깝더라고요.
맞춤셔츠와 타이도 부탁하고 왔습니다.
Bespoke은 불가능하고 Sumisura (MTM)만 가능한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브리오니 마스터 테일러도 만나고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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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
2014.05.11 19:11
귀여운 아이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회 7년차인데 초년때보다 체중이 20킬로 이상 증가했네요.. ㅠ.ㅠ 요즘은 운동을해도 체중 조절이 안되네요..
착샷은 용기를 내어 조만간 받아볼 정장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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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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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노
2014.05.11 09:31
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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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이
2014.05.11 14:07
귀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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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
2014.05.11 19:12
네~~ 저 캐릭터가 살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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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82년생이라고요???!?!???!?!!?!
저는 동안이었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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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
2014.05.11 19:16
네! 82년생이라고 들었습니다...
수염이 한몫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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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린 나이를 커버(?)하기 위한 마스터용 위장수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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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문페이즈
2014.05.29 14:03
와 브리오니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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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박사
2015.09.03 06:17
아 멋지네요
잘생긴 얼굴을 저리 귀여운 아이로 가리시면 어쩝니까?ㅋ
체격도 좋으시고 브리오니 셔츠와 타이를 자주 겟하신다 했더니 이리 따로 초대되어서 가시고 역쉬~멋집니다^^
멋드러지게 잘 맞추시고 나중에 착샷한번 올려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