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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기호식품'이란 말을 배우고는

아~ 이런 것이 있구나 하며 신기해서

비슷한 경우가 생기면

'기호'라는 말을 즐겨 사용한 기억이 난다.


'00쟁이'라는 말로 이어져서

00꾼……. 00메니아...로 조금씩 쓰임새는 다르지만

취미라는 것으로 부족한 무엇을 보충해주는 말로 사용해 왔다.


'오타쿠'라는 말을 들었다.

그냥 막연하게 일본은 취미생활을 하는데

아주 좁지만 아주 깊고 세밀하게 한다고 하는데 그런 사람들을 높이는 말로만 알고 있었다.


'오덕후'라는 말을 최근에 들었다.

부정적인 면을 내포한다고 하는데 정확하게는 쓰임새를 잘 모르겠다.


아무튼 '타임포럼'은 우리나라 대표하는 시계 좋아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인 것은 분명하다.


그동안 많은 시계만 손에 가져보았지 시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지식이 이곳 타임포럼을 거치면서 지적인 호강을 하고 있다.


지금 한 번 더 도약을 하고 싶다.


시계를 좋아하고

시계를 수집하고

시계 구조를 공부하고

시계 줄질도 해보고

시계의 종류와 무브먼트 용어에도 익숙하고..


지금 한 번 더 도약을 하고 싶다.


미래에 대해서 말하시는 어떤 유명한 분이

앞으로는 '프로슘머(prosumer)'시대란다.

 : producer + consumer = prosummer :

생산과 소비를 같이한다고 한다.


시계에 대한 소비는 마음껏(?) 해보았다.(-제가 원래 욕심이 없습니다...요해없으시길...ㅋㅋㅋ) 

생산을 하고 싶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시계를 조립할 수 있는

각각의 부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들어가게 되었다.


몰라서... 내 능력 밖의 세계라서... 그냥 나왔다.


우리나라 최고 시계 고수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프로슘머 흉내를 내보고 싶은 것이 불쑥 생긴 나의 욕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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