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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정리하다 한보루가 비닐봉투 안에 있더라구요~
마냥 기분이 좋습니다
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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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15.08.0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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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4 21:07
ㅎㅎ
제가 휴가나올때 생전에 즐겨 피시던 어른 담배를 산것 같기도 하고
어디서 들어온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예전엔 집에 늘 있던 장미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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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몽
2015.08.04 20:45
멋진 포장입니다.
담배도 참 멋있는 아이템 중에 하나죠.
연기만 어떻게 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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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4 21:09
겉 포장을 집사람이 뜯었는데
안 뜯었으면 장식장에 고이 한 30년은 더 묵혀 두었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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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5.08.04 21:43
예전에 피던 담배인데...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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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4 22:05
"장미회?"를 하나 맹글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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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트퍼피
2015.08.04 22:08
그때는 왜 이리 이 담배만 피우면 노땅이라는 소리를 들었나 모르겠습니다.........노땅 정도 되어야 피울수 있는 가격이라는 뜻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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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4 22:26
ㅎㅎㅎ
그래도 장미! 하면 국내 최초!!의 120mm 장초계 큰형이니 그렇겠지요^^
색깔 비슷한 단초양담배 말보로하곤 비교불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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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아일랜드
2015.08.04 22:56
와우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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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4 23:22
ㅎㅎ저도 오늘 놀랬습니다
뭐가 더 있나?싶어 내일도 보물찾기를 다시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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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ㅂㅈㅁㄴㅋㅌ
2015.08.05 00:29
아직도 나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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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5 08:34
아뇨~
5년전에 단종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1990년에 포장이 한번 바뀌었다는데 요건 초기포장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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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5.08.05 01:57
정말로 보기힘든 담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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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5 08:36
지금 한갑 개봉해서 세월을 피워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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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ie
2015.08.05 10:01
예전에 양담배 모어에 대적하던 장미. 전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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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5 10:09
달달하니~모어맛이 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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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건아범
2015.08.05 11:41
추억의 장미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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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5 12:18
이젠 뭘봐도 옛것이 떠오르는 나이로 접어든것 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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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의달인
2015.08.05 13:16
비흡연자로서 맛은 어떤지 모르지만 옛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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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5 15:17
내년이 되면 금연계획을 또? 세운다는...ㅎㅎㅎ;;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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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2015.08.05 13:26
아 저도 대딩때 피우던...달달한 맛이 일품이었죠. 한 번에 다 못피우면 껐다가 다시 피우기도 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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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5 15:18
어제 한갑 개봉했는데 아직 반도 못피우는....
질리게 긴 장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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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발발
2015.08.05 13:28
크... 지금은 조훈현씨도 담배를 끊었다고 들은거 같은데..
한창때는 한 대전에서만 장미를 두갑을 피웠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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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5 15:20
한개피도 쉬어가면서 피우는 놀라운 롱~타임....
두갑이면 ㅜㅜ...
대국 내내~ 물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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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Shin
2015.08.05 14:14
추억의 담배이군요...
담배한대 피우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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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5 15:22
저는 외출용으로 써봤습니다~^^
커피숍에 가 흡연실서 피워보니 왠 청년이 새로나온 담배냐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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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샤
2015.08.05 15:17
오랫만에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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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5 15:23
다른분도 예전담배 있으면 교환해서 피우고 싶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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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car
2015.08.05 15:48
오래전 단종된 장미 담배.. 수집대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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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5 16:17
연기로 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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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5.08.05 18:11
이거 필터가 노란색인가요??
멋져보여서 한두번 피워봤던거같은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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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5 19:12
네~ 맞습니다^^
슬림한 말보로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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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와로렉스
2015.08.05 18:26
예전에 어렸을때 한보루 생겨서 피다가 특유의 향과 잘빨리지가 않아 다피느냐고 고생한 기억이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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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5 19:14
지금 식후 한대 하는데 폐 깊숙히 들어오는 맛이 1년씩 수명이 단축되는 기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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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2015.08.05 19:36
아버지께 듣기만 했던 장미가 바로 이녀석이군요..
88과 한라산은 태워봤는데 한대 태워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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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5 21:23
ㅎㅎ
언제고 기회가 되면 진한커피에 한대씩 나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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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논데
2015.08.05 23:04
한번 태워본 기억이 근데 담배 유통기한이라는게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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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6 07:49
ㅎㅎ 꼭 세월을 피우는 느낌에 아직 거기까진 생각치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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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15.08.06 10:57
저도 우연치 않게 담배를 모으다보니 좀 알아봤는데요 일단 담배는 유통기한은 없습니다.
다만 밀봉상태라도 맛을 유지하는것은 1년이라고하구요.
그래서 몇개는 랩으로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놨습니다.
뭐 한 10년쯤 지나서 펴볼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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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6 18:01
토리노님
당장에라도 같이 피워서 산화시킵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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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맛하드
2015.08.05 23:11
피워도 피워도 잘 안주는 옛생각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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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6 07:51
피우다 지치긴 처음인듯 합니다
반개피가 원만한 담배 한개피 같으니 질려서 비벼끄는 만행도 서슴치 않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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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8.06 11:50
지금은 금연했지만,,,,어릴적 피웠던 담배중 하나로군요,,,그러고보니 어릴적 피우던 담배들이 떠오릅니다,,,,돈없을때 장농밑 뒤져서 잔돈 모아 사 피우던 청자,백자,,여자애들 앞에서 분위기 잡을려구 피우던 말보로레드(이건 독해서 피우고 나면 적잖이 어지러웠다는ㅋ),,,군시절 피우던 디스,,,,그리고 학창시절을 함께보낸 88 등,,,,고갱님 글보고 잠시 예전 생각에 잠겨보네요,,,,
무더운 하루 시원히 잘 보내시고 항상 건승하세요!!! 그래도 담배는 끊으심이 나은줄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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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6 15:59
청자,백자 ㅎㅎ;;
전 형이 휴가 나오면 몰래 "은하수" 몇개피 몰래 꺼내서 친구들과 피웠던 기억이 납니다
깡통시장에 양담배라곤 "캔트"밖에 없던시절. 참으로 그립습니다
한끼 식사와 같은 값이던 "거북선"이나 "솔"도,노동자들의 유일한 벗이었던 "환희"도
88이 나오기전인가요?
청솔,홍솔로 또래들과 유치하게 편가르던 그리운 학창시절~
금연이 어려워서 차라리 보약?이다 생각하고 아껴 피우는 변명으로 다시 장미 한개피에 불을 댕겨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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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8.06 16:49
아 무심코 고갱님 리플 보다가 '환희' 하구 '켄트'에서 빵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옛날 생각 나네요ㅋㅋㅋㅋ혹시 '한산도'라고 아실런지 모르겠네요ㅋ아 그리구 솔은 '멘솔'이 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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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6 17:41
"한산도" 좋~죠~~~^^
"샘"이나 거북선이 없으면 "태양"도 테이블위의 갑! 이었죠 ㅎㅎ
멘솔도 좋고, 동네 담배가게마다 돌아다니며 "88골드 있어요?" 했던....
그러다 한갑이라도 구하면 의기양양 하던 최고의 레어템!! 구수한 "88골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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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15.08.07 00:54
캬~~
죽여주네요.. 저거 피면 정말 장미향이 났었는데..
담배 끊은 지 20년이 넘었지만 담배 그 맛들은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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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7 10:57
금연! 부럽습니다
한개피가 이렇게 오래가는 담배는 첨음이네요^^;;
필터에 설탕을 발라 놓은듯 혀끝이 달달~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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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강부약
2015.08.25 12:07
신에 경지에 오른 조훈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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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2015.10.14 13:56
금연중
장미 오랜만에 보네요. 대딩때 군복바지에 빨간모자쓰고 피던녀석인데
요즘은 그러면 노숙자 소리 들었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