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압둘라 wrote: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이거 정말 앞날이 구만리네요...ㅜㅜ 시계관련
몇일 전 제가 분해소제 관련하여 질문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링고님이 답변해 주셔서 그런 줄 알았는데...
오늘 다시 들어가 확인하니 이건 뭐... 진정한 앞날이 구만리네요. 아훍 ㅜㅜ
여전히 분해를 하지않고 오버홀을 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문의했던 모 수리관련 홈피 사이트 게시판 글을 복사한 겁니다.
......................................................................................................................................................................
>압둘라 wrote:
>>분해소제 문의하신 분에 답글을 읽었는데요.
>>
>>무브를 분해하지 않고 오버홀 한다는 내용에
>>깜짝 놀라 글 적어 봅니다. 그게 말이 됩니까?
>>
>>너무 엽기적인데요?
>>
>>다음 관리자 분이 좀 더 명확히 설명해 주시긴 하셨습니다만...
>>그부분에 대해서 언급하시지 않으셨네요.
>>
>>글쓰신 분이 오해의 소지를 없애 주시기 바랍니다.
>
>
>>
>>무브를 분해하지 않고 오버홀 한다는 내용에
>>깜짝 놀라 글 적어 봅니다. 그게 말이 됩니까?
>>
>>너무 엽기적인데요?
>>
>>다음 관리자 분이 좀 더 명확히 설명해 주시긴 하셨습니다만...
>>그부분에 대해서 언급하시지 않으셨네요.
>>
>>글쓰신 분이 오해의 소지를 없애 주시기 바랍니다.
>
>
@ 여기서 관리자의 답변 @
>안녕하세요.
>
>게시판 관리자입니다.
>
>기본적으로 불필요한 분해를 하지 않는게 정상적인 수리입니다.
>
>설명이 추상적이라 아마 기존의 분해수리에 익숙해지신 분들께서는 다소 이해가 안가실수 있습니다.
>
>오버홀 머신을 사용한 정상적인 정비시에는 불필요하고 위험한 분해작업 자체를 하지 말기를 요구합니다.
>
>그러나 국내 대부분의 수리업체에서는 이러한 오버홀 머신 자체를 사용치 않기 때문에(대개 머신 가격이 너무 비싸고 사용되는 약품 또한 매우 비쌉니다.)
>
>분해소제를 위해 불필요한 분해를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므브먼트에 기스 및 데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
>또한 사람이 문질려서 세척할수 있는 능력은 머신의 세척 능력에 비하면 거의 세척이라고 볼 수 없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는 간단한 예로 손빨래와 세탁기를 사용한 세척 중 어느쪽이 훨씬 우수한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
>결과적으로 오버홀 머신을 활용한다면 불필요하고 위험한 작업을 피할수 있고, 더욱 효율적인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
>문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관 리 자
......................................................................................................................................................................
>
>게시판 관리자입니다.
>
>기본적으로 불필요한 분해를 하지 않는게 정상적인 수리입니다.
>
>설명이 추상적이라 아마 기존의 분해수리에 익숙해지신 분들께서는 다소 이해가 안가실수 있습니다.
>
>오버홀 머신을 사용한 정상적인 정비시에는 불필요하고 위험한 분해작업 자체를 하지 말기를 요구합니다.
>
>그러나 국내 대부분의 수리업체에서는 이러한 오버홀 머신 자체를 사용치 않기 때문에(대개 머신 가격이 너무 비싸고 사용되는 약품 또한 매우 비쌉니다.)
>
>분해소제를 위해 불필요한 분해를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므브먼트에 기스 및 데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
>또한 사람이 문질려서 세척할수 있는 능력은 머신의 세척 능력에 비하면 거의 세척이라고 볼 수 없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는 간단한 예로 손빨래와 세탁기를 사용한 세척 중 어느쪽이 훨씬 우수한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
>결과적으로 오버홀 머신을 활용한다면 불필요하고 위험한 작업을 피할수 있고, 더욱 효율적인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
>문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관 리 자
......................................................................................................................................................................
위에서 언급된 오버홀 머신이라는 게
처음 제가 말씀드렸던 바이브로 트위스트 진동기를 애기하는 거 같습니다.
링고님 말씀듣고 대충 정리가 된 듯 했는데...
오대산님의 댓글을 읽어보면 정식수리를 말씀하시는 거 같고...
다시 윗글을 읽어보면 이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김현식의 '다시 처음이라오'
이제는 시작도 아니고 끝도 아닌 다시 처음이라오~ ㅜㅜ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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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2006.10.03 00:47
-
링고
2006.10.03 00:49
그러나... 저분이 말씀하시는 분해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는 진실입니다.... 다만 그렇게 하지 않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많은 브랜드들이 많은 돈을 들여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인이 발명한 것이라면.... 부디 성공해서 많은 매니아들을 오버홀의 불안감에서 해소시켜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링고
2006.10.03 00:54
사람이 문질러서 세척한다는 표현은 이 사람이 뭔가 알기는 하나 하는 의심을 품게 만듭니다... 세척은 벤젠 등의 용제나 초음파세척기에 의해 수행되며, 그래도 안없어지는 지독한 먼지 등은 나무 등으로 문질러 없애고 있습니다... 세탁기와 비슷하다고 할지요... 세탁기로 안되는 것은 손빨래나 삶게 되듯이 말입니다.... -
링고
2006.10.03 00:59
순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따라서 다른 사이트로 옮기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 혹시 사이비 시계 수리업자 아닌가요? 초음파 세척기로 무브먼트 세척한다는 말은 어디서 들어서는 분해후 세척하는 데 사용되는 세척기를 사다가... 그냥 무브먼트 통체로 넣어서 세척하고는 오버홀 했다고 넘겨주고 돈 받을려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오버홀 외에 부분적인 오일도포에 의한 윤활도 간혹 사용되는 모양이지만... 이 경우도 밸런스 조립체만을 분리하여 펠릿과 이스케이프휠 등 가장 윤활에 민감한 부분들만 간단히 딱아내고 오일을 주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오버홀할 시기는 되지 않았는 데 팰릿이나 이스케이프휠 혹은 밸런스 스탭에 윤활이 부족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본적으로 밸런스 스탭만 해도 캡쥬얼이 사용되어 그 부분만이라도 분해하지 않는다면 오일을 주유할 방법이 없습니다. 두껑이 막힌 그릇속에 기름 넣기니 말입니다......ㅋㅋㅋㅋ 하야튼 비전문가인 링고의 주장에 너무 현혹되지 마시고 스스로 공부해서 이해하시던가... 그냥 편한데로 믿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압둘라
2006.10.03 01:00
많은 분들이 한번쯤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만의 고민은 아닌 듯 해서...
-
압둘라
2006.10.03 01:08
명장이라 하시고 이력소개가 분명한 것이 도저히 사이비는 아닌 듯 해서 이렇게 고민이 됩니다.
그냥 사람을 믿기에는 그간 까페와 포럼을 왔다갔다 하며 체득한 지식이 너무도 허무하고...
수박겉핥기 지식으로 사람을 의심하기엔 냉철한 사고와 넓은 마음이 너무 부족한 거 같아요. -
링고
2006.10.03 01:17
명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분의 설명이라면 더욱더 비전문가 집단인 매니아사이트의 의견으로 논쟁을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저로서는 믿을 수 없는 사실입니다....
압둘라님이 스스로 해결하셔야할 문제로 보이며...
진실을 가리기 위해 그 분과 논쟁을 벌이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만일 고급 시계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저 곳에 오버홀을 의뢰하기 전에 꼭 브랜드 본사나 서비스 센터에 문의 메일을 보내시고 이용하시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링고
2006.10.03 01:23
갑자기 떠오른 생각입니다만... 혹시 *션 등의 경매사이트에서 "고급 분해 소제"라는 표현이 저런 곳에서 오버홀 했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서 등골이 서늘합니다....ㅋㅋㅋ 하야튼 압둘라님에게 도움이 될 자료가 있다면 조사해서 답글로 올려드리겠습니다.....ㅋㅋㅋ -
압둘라
2006.10.03 01:44
링고님의 자상하신 마지막 멘트~ 캬~ ㅜㅜ 이제와 고백하지만...
까페에서 첨 링고님의 글을 봤을때부터 제가 링고님을 흠모한 건 존경스런 지식과 더불어 자상하신 멘트였습니다. ㅜㅜ
안그래도 로렉스 공식센터에 튜더관련 문의를 드리면서 같이 물어보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일로 진실을 가리려는 게 아니라 기준..관리전반의 기준을 알고 싶었습니다.
설사 저 방법이 훗날 더 우월한 방법이었다 증명될지라도 저는 우선 기준을 따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이미 제 시계가 만들어 질때의 기준이 관리,수리의 기준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상 허접한 제 결론이었습니다. 쓰웁~ ^.^
공식문의를 하면 공식 수리센터에서 하라고 할 게 뻔하겠지만...그래도 최소한의 기준을 알고 수리점에다 맡기고..
3번에 1번씩 공식수리점에 맡길 생각입니다..호호호 -
링고
2006.10.03 02:01
ㅎㅎㅎ 저도 그렇습니다.... 공식서비스센터가 좋다는 거야 인정하지만... 그 넘의 엄청난 비용이...ㅠ.ㅜ
그래서, 3번에 한 번만 내 시계의 안전을 위하야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제 개인적인 의견을 올려드린겁니다....ㅋㅋㅋ
옳고 그르고의 문제를 떠나... 매니아들로서 진실에 접근하려고 이런 저런 노력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자신의 경제적인 상황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는 것이 매니아들의 현실이 아닐란지요...
저 역시 저의 글들이 매니아님들에게 그냥 하나의 진리로 받아들여지기 보다는 스스로 탐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링고 역시 시계에 대한 습자적인 지식만 가지고 있는 일개 매니아에 불과합니다.
다만, 습자적인 지식들에 대한 오랜 탐구가 링고를 시계에 대한 진실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만들 수 있다고 믿으며
그렇게 해서 얻어진 지식들로 나만의 완벽한 썬그라스를 만드는 것이 시계를 공부하는 저의 유일한 목표입니다.
그런 가운데... 진심으로 시계를 탐구하는 벗들과 만나고 싶은 것이지요....^^* -
링고
2006.10.03 02:36
참... 마지막으로... 이런 토론에서 "음모론"이 등장하면 그것으로 모든 것은 셧아웃입니다....
음모론 샘플 "브랜드에서 오버홀을 분해하여 청소하고 주유 등을 행한 후 조립하는 것 처럼 쑈를 하는 것이다.
실은 모든 브랜드에서 실제로는 그냥 무브먼트 통체로 기계에 넣어 오버홀을 한다."라는 음모론이 등장하면
우리는 이제 매트릭스라는 영화에서 보는 스토리가 현실이냐 거짓이냐 하는 음모론에 휩싸이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 압둘라님과의 토론중에 못 읽어본 다른 분들의 글들을 읽고 댓글 달다가.. 재미난 생각이 들어서 댓글 하나 더 달고 갑니다...
누군가 음모론을 펼칠 생가은 없으신지요???? 영화 볼 때마다 항상 그 음모론이 제일 근사하더군요.... 하나님(컴퓨터, 장막 뒤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인간)의 진실에 대한 음모를 쫒아갈만한 음모론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만.....ㅋㅋㅋ -
알라롱
2006.10.03 11:47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이해하기가 어려운것이 세척은 그렇게 한다고 쳐도 주유는 어떻게 한다는 걸까요? 허허허허. (세척액과 오일이 분사되는 식기세척기 같은 구조인가? ㅋㅋㅋ) -
오대산
2006.10.03 15:17
'통채로 넣고 돌린다 ' 제 상식으로는 당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숙달된 시계 수리사는 무브먼트 부품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고 분해 조립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계 조립에 사용되는 소형 드라이버 헤드와 핀셋은 항상 정비를 잘 해두어야 합니다.
두 분의 글은 이 장소에 한했으면합니다. 괜한 오해를 사서 구설수에 오를 필요가 없습니다. ^^ -
나대호
2006.10.03 18:07
음..저는 그 곳이 어딘줄 알것 같습니다. 저도 지식이 전무하던 시절에 거기서 TUDOR의 분해소제를 받아봤구요..3시간만에 끝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도 3시간이 안된 시간에 끝났습니다. 이런 기계는 롤렉스센터와 자기가게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만, 이제와서 또 분해소제를 받으라면 저는 공식센터를 가겠습니다. 공식센터에 가시면 분해소제기간이 3주가 걸린다고 하더군요. 물론 폴리싱까지 같이 하는 기간입니다. 거기서도 기계로 분해소제를 한다면 왜 3주나 걸리는지 아직도 의문사항입니다. 폴리싱하는데 3주나 걸리진 않겠죠. 저는 심적인 안정을 위해서도 공식센터로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맥킨
2006.10.03 19:56
ㅎㅎㅎ 자동이라고 해서 통채로 오버홀이 되는것으로 생각하시면 오해하기 쉽습니다 ^^;;
분명 기술자가 손으로 파트들을 분해 후 기계에 넣으면 세척에서 건조가지 작업을 진행하구요...
완료가 되면 기술자가 주유를 포함한 조립을 합니다...
그리고는 오차나 필요한 조정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제가 듣기로도 손으로 하는 작업들에 비해 세척의 효과도 뛰어나며 무브에 가해지는 손상들도 줄어 든다고 합니다~~~~~~ ^.^;; -
제비
2006.10.03 20:25
나대호님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기간을 길게 요구하는 이유는 제 생각에는 다음 이유입니다.
1.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작업이 들어가므로 의뢰하는 즉시 작업이 시작되지 않습니다.
2. 수리 후 시간 조정을 위한 기간을 오래 잡습니다. 메타로 조절 후에 와인더에 걸어두고 일정기간 1주-2주 돌린다음 그동안의 오차를 보정하여 또 한번 손을 봅니다. 이러면 더욱 정확해 지겠죠. 압둘라님께서 의뢰하신 곳도 그런 절차를 요구합니다. 그런데 그곳 사장님 말씀으로는 자기집에 맡기는 분들의 90% 이상이 내일 찾을 수 있냐고 물어본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도 그랬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시계 건네 주시면서 한달정도 착용을 지속적으로 해 보고 시간 조절 한번 더 받으러 오라고 말씀하셨었습니다. 뭐 제 생각은 어느쪽이던 정비 방법에 대해서는 별 차이 없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압둘라
2006.10.03 20:36
그 명장님의 방식이 숫자상으로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만...
분해소제라는 상식에서 기준에 반하는 방법은 아닌듯 합니다.
손으로 하는 작업을 하기위해 행해지는 불필요한 분해를 줄인다는 점과
확인할 수는 없지만 고가의 세척액이 손보다 능률적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애초에 답변에 보다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셨으면 이런 일도 금방 결론이 났을텐데..
제가 애초에 바랬던 것은 저 방식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졌는가...이건데...ㅜㅜ
다음부터 정말 토론글은 신중을 거듭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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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페더러
2006.10.04 03:57
흠; 좋은 시계 오래 쓰려면 이런 고민도 생기는군요. 아; 몇 년 후 고민해봐야겠네요 --; -
Kairos
2006.11.19 03:31
시계박사님이 까페에 올린 글과 사진을 보면 "아 그거 나도 있어"하시고선 보여주셨는데 잘 안닦여서 안쓴다고 하시더군요. -_-; -
아가씨
2006.12.15 21:30
그 시계박사님 글과 사진은 저도 본적이 있는데... ㅋㅋ앞의 명장님이 말씀하신 기계가 시계박사님이 보여주신 사진속의 기계인지... 좀
궁금해 지네용... -
아가씨
2006.12.15 21:30
그 시계박사님 글과 사진은 저도 본적이 있는데... ㅋㅋ앞의 명장님이 말씀하신 기계가 시계박사님이 보여주신 사진속의 기계인지... 좀
궁금해 지네용... -
디쑤처뤼
2010.03.28 05:07
음....^^ -
따리군
2010.11.18 11:49
좋은글 감사합니다.. -
바비맨
2010.11.21 15:25
좋은글 감사드려요 -
사랑이아빠
2010.12.28 15:51
좋은시게 오래 쓸려면 이런거는 당연히 고민해야 되는게 당연한거군요... -
아카샤넬
2011.02.06 08:48
오버홀 머신,,수작업과 많이 차이가 나나 봅니다..
2006년 봄호(계간지임)의 시계 Begin이라는 시계잡지에 JLC, Zenith, AP, 프랭크 뮬러, 오메가 등의 서비스센터 방문기가 올라 있습니다.
그 외에 퓨리스 등에 파텍 서비스센터 방문기 같은 것을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이 회사들에서는 아직도 모든 시계들을 분해하여 오버홀 하고 있으며...
이소자키씨 등 인터넷에 자신의 사이트를 운영하는 분들은 죄다 분해하여 오버홀한다고 설명 혹은 그렇게 추정되는 글들이 올라 있습니다. 아마도, 최근에 누군가에 의해 발명된 신제품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아직 스위스 등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위대한 발명을 조금더 열심히 홍보해야 할 듯한데... 매니아나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보다는 그 기계를 사용할 고객인 세계 주요 브랜드의 서비스센터에 홍보하셔야 할 듯합니다.... 적어도 저의 상식으로도 이해가 매우 힘든 주장이네요.... 메인스프링 배럴을 분해하지도 않고 그 속에 있는 스프링을 세척해내고 주요 부품들을 분해하여 세척한 후 이를 조립하면서 오일을 도포하지 않고 어떻게 오일을 도포하는 지도 궁금하네요... 하야튼 저로서는 그런 기술이 주요 브랜드들에 의해 채택되기 전에는 그런 방식에 의한 간이 오버홀을 이용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런 혼란이 왔을 때 결국 자기 스스로 공부하여 판단하기 전에는 다른 사람들의 지식은 도리어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지식은 바로 자기 자신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