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타임포럼 송년회 -1부- 시계관련

지난 12월 13일 토요일 타임포럼 송년회가 강남역 부근 비바루체에서 있었습니다.

정말 추운 날이었죠. 수능 시험일도 아닌데... ㅎㅎ

비바루체는 주로 돌잔치나 동창회같이 행사를 위한 뷔페식 식당입니다.

대충 분위기와 음식이 뭐 있나 먼저 보여드립니다.

타임포럼은 매번 지난 송년회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포토월도 만들고 이름표도 지날수록 계속 고급스러워지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엔 특히 포토월에 사진을 찍어 현장에서 즉시 프린트해주는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진행을 위한 아름다운 도우미 2명도 섭외했습니다.

잠깐 본행사 전 준비모습이구요...

테이블마다 타임포럼 운영진과 모더레이터, 그리고 브랜드에서 초청된 분들을 골고루 섞어 배석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이름표를 배정했는데... 이름표 역시 예년보다 훨 고급스러워진 모습입니다. ㅎㅎ

송년회장 입구에는 별도로 베너를 제작해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

론진에서는 특별히 포춘쿠키를 제공했습니다. 저도 하나 받았는데 크게 감흥이 올 문구는 아니더군요. 론진 50% 할인권 이런걸 기대했는데... ^^;

약속시간이 다 되어갈 즘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한 분들은 오랜만의 만남에 담소... 타임포럼은 온라인 모임이기 때문에 사석에서 직접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1년 내내 송년회 아니면 얼굴 뵙기 힘든 분들이 많죠. 오랜만에 만나시는 분들 다들 인사을 묻습니다. 전 타포대표이신 클래식님과 창립자 지노님입니다. 타임포럼의 창립부터 꾸준히 송년회에 많은 지원을 해 온 홍성시계에서 이번엔 자성체크기를 갖고 오셨습니다. 클래식님이 특별히 오늘 참석한 분들의 자성체크 및 제거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클래식님은 참 이런거 좋아하십니다. ㅎㅎ

이렇게 기계위에 올려 놓으면 시계가 자성을 먹었는지 체크되고 이 기계로 자성제거까지 됩니다.

1부 사회를 맡게 될 모더레이터 팜판님이 오늘 사진이벤트에 먼저 테스트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뒤에 가장 잘 나온 사진을 선정해 상품을 드렸습니다.

이 와중에 도착하신 분들 좌석을 체크하고...

브랜드에서 오신 분들도 입장합니다.

이 두분은 몽블랑에서 오신 분들입니다.

자주 만나면서도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늘 기념사진을 요구하지요.. ㅎㅎ

타임포럼 커뮤니티 대표인 타치코마님과 모더레이터 재즈맨님입니다.

이제 대부분 자리가 차고 슬슬 본행사에 들어가기 직전입니다.

언제나 테이블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더레이터 토리노님. 오늘따라 미녀 앞이라 더 열을 올리는 듯...

참~! 건너편에 앉은 미녀는 IWC에서 오신 분입니다.

그리고 칙칙한 남자들만 있는 불행한 테이블... 에잇~!

서로의 안부도 궁금하지만 역시 못보던 시계 구경하는게 타포 송년회의 가장 큰 기쁨이죠.. ㅎㅎ

1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타임포럼의 유재석 팜판님이 진행합니다. 2부는 누가 진행할지 감이 오시죠.. ^^

먼저 1년동안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모더레이터를 위한 시상.

스위스 포럼을 이끌고 계신 토리노님이 한우세트를 받았습니다. 요즘 살이 쪽~ 빠져보이는데 먹고 다시 옛모습으로 돌아가라는 배려가 아닌지.. ㅎㅎ

그리고 크로노스위스 포럼 모더레이터인 저와 파네라이 모더레이터인 LGO님이 멋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식사시간.

IWC에서 오신 미녀삼총사 입니다.

그리고 홍성시계에서 오신 이사님. 매년 꾸준히 참석해주고 계시죠.

식사시간 분위기 잠시 전합니다.

개구쟁이같은 표정의 남성과 반대편 여성분은 라도에서 오신 손님입니다.

남자들만 있는 불행한 자리와 달리 여성 두분을 배석받은 테이블. 미녀를 양옆에 낀 재즈맨님 오늘 로또 맞은 날~!!

그래서 기분이 좋아진 모습.. ㅎㅎㅎㅎㅎ

사진이 많아 2부로 넘어갑니다. 다들 따라 오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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