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나름 시계취향이 있으신가요? 잡담

시인성

슬쩍 봐도 한눈에 시각이 눈에 들어오는게 좋습니다

시쓰루

역시 작은 부품들이 열일하는 모습을보면

저도 개미 같이 일하는데 얘들도 응원하면서 함께 일해 주는구나 싶어서 기쁩니다 ㅎㅎ

그 외에는 취향 타는 브슬 정도인듯 합니다

그럼 메리 크리스마스!

ㅎㅎ 잘 봤습니다. 

전 뭐 그냥 둔한 편이라서 데이트 위치 까지는 신경 안 쓰는 편인데요. (3 or 6이 5보다는 낫지만요 ㅎㅎ) 

기본적으로 크로노는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뭐 완전 싫어는 아니고 몇몇 브랜드는 좋아 이런 정도입니다. (데이토나 네비 정도?) 투카운터는 더 낫구요. 

근데 크로노 중 눈코입 몰린 것 마냥 생긴 이런 건 너무 싫어합니다. 미학적인 관점이 다른건지 고가의 시계에서도 이런게 많이 보이더라구요. 몇 십만원 짜리도 균형감 좋은거 많은데 수백~천단위를 넘어가는 시계에서도 종종 보이니 아이러니합니다. 그래서 그냥 제가 막눈이려니 생각하기도 하구요. 

또 하나는 씨쓰루 관련인데. 자사 무브 아닌 이상은 그냥 다 막고 좀 더 얇게 or 방수를 더 챙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ㅎㅎ 

사람도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시계 취향도 그이상으로 많이 바뀐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까지 가지고가는 시계들을 보면 나름 고집스런 취향이 보이는것도 사실이고...ㅎㅎ 저는 균형미가 아무리 좋아도 크로노기능 시계는 아니더군요. 다이얼이 뭔가 꽉 막힌듯 지나치게 답답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오버사이즈... 그냥 시계 혼자 따로 노는듯한 느낌? 마지막으로 컬러 들어간 시계는 한달이상 못쳐다보겠더군요. 처음엔 그렇게 오묘하게 보였었는데...ㅋ;;;;; 최악의 시계는...크로노에 컬러들어간 오버사이즈 시계...ㅡㅡ;;;;;;; 쓰다보니 선호요소는 몰라도 기피요소는 확실하네요. 제일 좋아하는 시계들은...뭔가 machine 스럽고 적은수의 부품으로 구동되는 구조(수동?)를 가진...재미난?시계??...취향에 맞는 완벽한 시계는 아직 못만난것 같습니다...^^;;;;;

디테일하게는 표현 못하지만 취향은 계속 변하더군요 ㅎㅎ

저는 균형미가 있는 모델들이 대체적으로 예뻐보이더라구요. 물론 가격에 걸맞는 마감도 중요하겠지만서도..

두께에 호불호도 많이 갈리죠

전혀 관계없는사람 두꺼우면 안되는 사람ㅎㅎ

다 각자의 취향이 있는거같아요

사람은 변덕쟁이라.. 취향은 계속 바뀌죠....

처음에는 이거 나중에는 이거...

저는 알이큰걸 선호합니다 40미리이상은되야 이뻐 보이더라고요

완전 깔끔 or 완전 복잡한게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극과 극..

1 차적느로 디자인이 눈에 들어 왔을때,

방간 일 경우에 가차없이 제외. 

그리고 자사무브일 경우 에 되도록 구매를 고민 합니다. 

대칭등 벨런스도 중요하지만 자꾸 눈이 가게 만드는 (글쓴이 님의 신경을 건드릴지도 모르는..^^;)

매력적인 포인트들 또한 시계의 매력이라는 생각을 하네요 ^^

메이커가 전 가장 좌지우지 하는듯요

디자인이죠. 얇고 가벼운 시계. 그리고 수동 모델이죠. - 예거 씬 모델이 가장 좋습니다.

크로노없는 타임 온리 시계, 그러나 초침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랜드 세이코는 이번에 하나 사고 싶기는 했는데, 이벤트에 당첨이

안되서...

그세의 경우는 다 좋은데 두께의 얇았으면 사람들이 더 많이 살 것 

같더군요.

전에는 로렉스로렉스 했는데 시계를 손목에 얹어봤을때 정말 어울리는 시계가 자기 시계라고 생각되네요

로렉스는 제 시계가 아니었습니다.... 

은근 크로노 취향입니다. 너무 드레스워치 취향은 끌리지 않네요 ㅠ

신기하게도 금장시계가 좀 더 끌리는 부분이 있기만 밴드는 러버나 가죽이어야만 합니다...ㅜㅜ올금장은 아직은 부담스럽네요~~

개인적으로 가죽줄들어가있는거를 선호합니다!

전 브레이슬릿이랑 스트랩에 매우 민감합니다. 시계가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브레이슬릿이나 가죽,러버 스트랩의 착용감이나 제 손목과의 길이 등등이 정확히 맞지 않으면 너무 신경이 쓰여서 시계를 착용을 할 수 가 없습니다. 특히 가죽스트랩 착용시 시계가 12시 방향 손목위로 넘어 갈려고 하는 걸 참을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ㅋㅋㅋㅋ 말 못할 저런부분이 다들 잇나봐요 글로 정리해서 보여주시니 잼있습니다

저랑 거의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ㅎㅎ 근데 저런 조건들이 안맞더라도 예뻐보이는 시계도 꼭 한번씩 있는 것 같습니다 ^^;

확실한 취향을 가지고계시군요. 적어도 구입할때 망설일 일은 없으시겠네요

사람마다 그때그때 취향이 바뀌뜻이 저도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걸 느껴지네요^^

예전에는 브라이틀링을 좋아했다면 요즘은 IWC 마크시리즈처럼 깔끔하면서 손목에 촥감기는걸 좋아하게 되네요,ㅎㅎ

저도 비슷한 취향인 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로노 모델보다는 타임 온리 모델이, 다이버보다는 드레스 쪽이 눈이 가는 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가죽줄을 좋아하는데 요새는 메탈줄도 좋더라고요~~ 겨울에 차갑지만 그래도 좋아요

글라이드룩이 좋은데 있는건 거의 없더라고요 로렉스 말고 저렴한 글라이드룩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메탈 ㅋ

저랑 비슷한 취향이신듯 

그래서 전 데이저스트36을 저스트 베스트 시계로 꼽죠..

전 시스루백 + 크로노 들어간 모델이 취향입니다만 요즘엔 조금 바껴서 드레스 워치도 찾아보고 있습니다 

개개인마다 손목에 댔을 때 느낌이 빡 오는 시계가 있는 거 같아요~ 내 옷을 입은 것 같은... ㅎㅎ

오 좋네요

저는 스틸,로골에 러버밴드가 취향입니다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이글 정독하다간 저또한 루틴생길거 같습니다 ㅎㄴㅅ

오 시계들 정말 이쁘네요

저는 요새 우레탄 계열이 좋네요 

ㅋㅋㅋㅋ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이 불편해질 것 같네요...

아주 재미있게 글 봤습니다~  강박 조심하세요.ㅠ

저는 평상시 옷차림과  제 분위기를 우선적으로 고려한후  시계를 고르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곳저곳 매장도 다양하게 다니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