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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드디어 마지막 기말고사를 봤습니다.
MBA를 가지 않는 한 앞으로 더 이상 기말고사는 없겠죠.
전공분야가 아닌 과목을 꼭 2개 들어야 졸업이 가능해서 이번학기 고생좀 했어요.
(물론 시험성적에는 미련이 없어서 마음 편히 봤습니다ㅋ)
근데 시험이 끝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어째 쫌 섭섭합니다.
사실 그간 너무 힘들었거든요.
공부 자체도 힘들었지만 토할 정도로 남들 두배 세배 공부해도 시험성적은 잘해야 중간 아니면 그 이하이고,
작은 실수에 경쟁에서 바로 밀려서 스트레스도 엄청 받았었는데,
다 지나고 나니 이상하게 홀가분하지 않네요.
책상과 의자가 익숙해서 그럴까요.
왠지 공부하느라 밤새던 그날들이 그리워 질 것 같습니다.
사진들은 공부 안 될때 꼭 하는 뻘짓거리들ㅋㅋㅋ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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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1.05.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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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634
2011.05.23 16:20
네 감사합니다. 공부는 끝났지만 이제 갈길이 멀었네요. 매사추세츠 저는 그냥 줄여서 Mass 라고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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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312
2011.05.23 15:25
수고하셨네요. 어카운팅 하시나봐요..
저는 1년남았는데 죽갔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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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634
2011.05.23 16:22
제 전공은 다른 건데 졸업하려면 전공과 상관없는거 두과목을 무조건 들어야한다고 해서요. 울며 겨자먹기로 어카운팅 들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선물옵션 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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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구
2011.05.23 15:47
익숙한 용어들이 보이는 군요 ㅎㅎ 좋은학교 무사히 졸업하시다니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졸업해서.. 밤샘공부가 그리울 법도 한데..
자격증시험때문에 지금 밤을 새야 해서 전혀 그런기분이 안 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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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634
2011.05.23 16:25
자격증 시험 저는 절대로 못할 그런 시험이죠.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아직 졸업은 멀은것 같아요. 수업만 다 들었고 이제 연구를 열심히 해서 논문을 써야 졸업을... (아직 Thesis proposal) 도 못했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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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2011.05.23 18:15
ㄷㄷㄷ 아직도 ㅠㅠ 2년이남아있는 저로선 부럽네요..담주까지 써야할레포트가 3개나 ......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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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634
2011.05.24 12:32
레포트의 압박 장난아니죠. 제대로 쓴다면 정말 논문 저리가라입니다.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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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
2011.05.24 02:52
공부 끝이라는 말씀이 정말 부럽습니다..ㅠ ㅠ
전 이제 수업이라는 건 안 듣지만 마칠려면 5년 이상 남았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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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634
2011.05.24 12:33
저도 공부끝이라는 거는 사실 시험공부 끝이라는 거였어요. 이젠 답 없는 공부 해야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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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1.05.24 13:40
음 저와 찰스강을 마주보고 계시는군요. 후추통다리 건너편에서 인사드립니다.
공부 잘 끝내셨나요? 축하드립니다...^^
문득....얼마전에 해피투게더에서 발음 하는 게임 중에서 "메사추세츠주" 를 발음 하는 게임을 하던게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