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시계 방수에 대한 실생활 실험 결과와 방수능력에 대한 질문 시계관련

저도 100미터 방수시계(요마)차고 목욕 자주하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수년의 경험입니다. 100미터까지는 잠수를 해도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200미터까지도... 로렉스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30미터 방수의 시계로 실험해본 결과, 졸졸 흐르는물에 세척정도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온전한 100 미터 방수는 샤워에 지장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잔잔히 손목 담그는 정도도 역시 무리 없겠구요.

다만 잔잔한 물놀이 정도는 괜찮은데, 접영등의 과한 스트로크가 들어가는 수영은 300미터 방수 이하는 피하라 하더군요.

웨이크보드 등의 수상 스포츠는 당연히 안될거구요.

그리고 다이버 시계 방수기준과 타 용도 시계의 방수기준이 틀리다고 하니, 조심해서 나쁠건 없을것 같습니다.

모든 시계가 2년 주기로 방수점검을 받는건 아니니까요. 포럼 내에 찾아보시면 200 미터 방수시계, 물놀이로 침수됐다는 글도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제 경험을 적어보겠습니다.

과거 신혼 여행에 타이맥스 인디글로 100M 방수 디지털 시계를 차고 갔습니다.

4박 5일동안 스노클링, 바나나 보트, 제트 스키, 스킨 스쿠버 체험 1시간등 물에서 오래 놀고 왔습니다.

신혼 여행에서 다녀온 후에도 한 1년 넘게 점검없이 잘 차고 다녔습니다.

당시 시계에 관심도 없고 모를 때 였지만, 3년정도 찼던 시계였고 점검은 전혀 받은적 없었으며 고장나면 버리고 와도 된다는 생각에 차고갔던 시계였습니다.

작년에 아들 데리고 가족여행 갈 때, 생소하지만 이뻐서 패션용으로 구입한 이머젼이란 브랜드의 200M 방수 다이버 시계(쿼츠)를 차고 갔습니다.

역시 한 2년 정도 찼고 점검은 받은적 없는, 고장나면 버리고 온다라는 마음으로 차고 갔다 왔습니다.

역시나 신혼 여행 때 처럼 여러가지 물놀이 하면서 막 차고 놀다 왔습니다.

지금도 멀쩡히 시간 잘 가고있고, 지금은 아들녀석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둘 다 10만원 내외 가격의 시계였는데, 방수 잘 되고 이후에 점검 없이도 잘 구동되었고 되고 있습니다.

네임 밸류나 가격적인 면에서나 더 높은 위치에 있고, 제조사에서 이정도 방수는 문제없다라고 인증한 시계라면 문제없지 않을까요?

저도 세부여행하며 처음으로 제 pam111을 데리고 바다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깊게 들어가지도 않았고 아무 이상은 없지만 짠물이란게 좀 걸리긴 하네요!! 물론 수돗물로 씻어 주긴했지만 찝찝한 마음은 듭니다!! 그래도 처음 한번이 어렵지 자주 물놀이할때 함께 하려고 합니다!! 시계는 모시고 사는게 아니니깐요!!^^

100 미터 방수면 제 기준에선 2미터 정도면 상관 없을 듯 합니다.

제 10기압 방수 인 녀석도 수영장에 차고 들어가서 잘 놀다왔는데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해외여행(휴양의 목적,1일 1회 이상 수영 및 해양 스포츠)이나 스포츠센타 수영장에서 

20년된 태그와 지샥2종류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수준의 수영,물놀이는 10기압-100m 방수능력이면 문제 없을듯 합니다.

예전에 쓰던 제 지샥은 100m 방수였지만... 2m 풀에서 그만 잠들었습니다.

아마 시계 상태, 관리 상태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100m 방수시계 중 1년 미만의 시계나 정상적인 상태의 시계들은 당연히 제시하신 조건에 견디리라 생각합니다!(아니 견뎌야합니다!) 

저는 100m 부터 같이 샤워를 합니다. 50m 는 가볍게 의식하지 않고 손 씻을때도 끼고 있구요..

30m 는 겁이나서 손 씻을때도 조심히 씻네요.... 

지금 보니까 30m 방수가 제일 싼 시계인데 물에 대해서는 가장 조심히 대해주는 듯 하군요..ㅋ

그리고 물놀이 시에는 시계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스틸시계종류요..

물놀이를 하다보면 피부가 물에 불어서 가끔가다 시계나 팔찌 반지등 휙 하니 스쳐 맞아도 피부가 잘 찢어지거든요..ㅎㅎ

오 좋은 토론이네요. 저같은 경우 (술)양조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어서 방수에 예민합니다.

그래서 입문용, 데일리워치로 들인게 포티스 마린마스터 이구요. 이아이는 심지어 스크류방식이 아닌 똑딱이 용두입니다.

그럼에도 스팩상 20바의 잠수능력을 갖추고 있죠.. 

수압이 큰 수도를 많이 사용하는데. 몇분간 때려 맞아도 이상없이 잘 가고있습니다. 아직 물놀이에서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흔히보는 마대걸래빠는 수도. 콸콸콸 대차게 쏟아지는 그 수돗물 세레를 몇분간 맞아도 이상없이 말짱합니다. 일년째 하루 빠짐없이 착용중 이고요 ^^

예전에 제가 이거 관련해서 썼던 초창기 글이 있는데 반갑군요...ㅎㅎㅎ

뭐 다들 잘 아시겠지만, 제 견해는 100미터 방수의 물놀이 적합성은 스크류 크라운이냐 아니냐를 가장 먼저 따져야 한다고 봅니다. 스크류 크라운 100미터이면 수영장물놀이는 충분하다고 보구요. 스크류 크라운이 아닐 경우는 시계가 내세우는 문구를 보고 대충(?^^) 감안하심 될겁니다... 저는 그냥 100미터 방수는 30미터 방수 시계와 똑같지만 물 속에 집어넣지 않는한의 모든 환경에서 용감하게 차도 완벽하게 방수가 된다... 라는 정도의 개념으로 이해합니다 ^^

저는 사실 방수의미는 잘모르겟습니다...단지 수압차이일뿐......방수에대해 깊이들어가 말하자면 할만 없지만....

이론적으로 뭐.....

예전에 동해에서 생활방수되는 전자시계를 수심100m이상....실험결과 아무이상 없는.... 영상을 보곤 그다지 시계방수는 저한텐 큰의미가 없더군요 ㅠㅠ

방수시계의 한계란무엇인가 ? 보배**  에 본 기억있내요

롤렉 젬콤, 파네라이 312 번갈아 차고 매일 운동하고 아침저녁 샤워합니다. 사우나도 종종하구요.

AP RO도 손씻을때 따로 안풀고, 가끔 비누칠도 같이 해줍니다.

저는 갠적으로 물에 막 집어넣습니다...

태그 200m 방수로 15년간 스노클링도 하고, 사우나도 가고, 골프도치고 .....멀쩡 하더군요...

방수 100m 쯤 되면 수영장이나 바다 가도 괜찮은거군요. 괜히 무서워서 안차고 그랬었는데

100미터 방수시계라면 수영 물놀이 스노쿨링 뭐 이런건 전혀 문제 없을겁니다 ㅎㅎ

전 드레스워치 방수30m나 빈티지 시계만 물을 조심하지 그외 100~200m 시계는 샤워부터 물관련은 아무 걱정없이 사용합니다 ㅎㅎ

다이버 시계 물놀이하고 걱정해본적은 한번도 없는거 같습니다 ㅎㅎ

그러라고 만든 시계 아니겠습니까 ㅎㅎ

사실 방수가 어느정도 된다고 해도 믿지 못하기 일수라 시계를 끼고는 안들어갔는 데,

믿음을 가지고 들어가도 되겠군요~

손 씻고 요즘 유행하는 에어타월로 쉬이잉 손을 말리는데, 손 말릴만한 기계는 풍압이 상당하죠. 방수시계라도 위험할 듯 합니다.

저도 타마를 통해 고급시계를 접하고나서부터는 물을 더 조심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하와이로 신혼여행갔을때 태그호이어를 차고 신나게 놀았었지만 아~무 문제 없었죠~^^

100미터 방수이상이면 수영, 제트스키나 웨이크보드 등의 물놀이, 스노쿨링 정도에는 아무문제가 없어요.

윗분들께서도 말씀해주셨지만, 몇 m 방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순간 압력에 얼마나 버티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시계 매장 직원들 중에서도 접영이나, 과도한 압력이 발생하는 물놀이는 자제 하라고 말을 하지만,

섭마 차고, 11m 스프링보드에서 수없이 물속으로 다이빙도 해봤지만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다이빙 시 시계가 수면과 특정각도로 여러번 부딪혔다면 또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지만, 사실상 시계가 수면으로부터

충격을 받기전에 손, 발 등의 신체가 충격을 먼저 받고 걸러주기 때문에 100m 이상 방수 시계가 

가벼운 물놀이 때문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이버 시계는 물을 일부러 가까이 할 필요는 없지만 물 앞에서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용두 잘 잠궈주고....바닷물에서 놀아도 수돗물로 씻어주면 말끔해 집니다.....특히 po....방수능력 아주 훌륭한 녀석입니다..

현재 시티즌 10기압 2년째(쿼츠) 차고있습니다. 샤워할때 맨날끼는데도 아직도 별문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