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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우선 브레게님부터 만나서 저의 마크를 넘겼습니다...ㅠㅠ
시계를 이리저리 둘러보시고 만족스러워 하시는 브레게님을 보니 마크를 사랑해주시리라 믿고
그래도 기분좋게 보내줄수가 있더군요..
그런다음 랑게님이 시계를 맞겨 놓으신 매장엘 들렀습니다.
직원분들의 극진한 배려에 살짝 당황한 상태에서 네비타이머를 받아 들게 됐는데
역시 블링블링..ㅠㅠ
조강지처를 버리고 피서지의 섹시미녀를 선택할때의 기분처럼 불안함 반 황홀함 반이었죠 ㅋ
랑게님이 올리신 사진엔 상처가 많아 보여서 살짝 불안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잔기스 약간이더군요
얼핏봐선 거의 티도 안날만큼..
정말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시계를 받아들고 손목에 둘러봤는데....웁스..
랑게님의 손목둘레를 상상해볼수 있는 상황이 잠시 생기고 ㅋ
19센티의 제법 두꺼운 제 손목에도 너무 커서 무려 2칸반정도 줄이고 버클도 한칸 줄였습니다..;;
매장안에 시계를 좀 구경해보려 했는데... 거의 롤렉스와 까르띠 그리고 쇼파드 등등..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없어서 시계 줄 맞추고는 바로 나왔습니다.
그리고선 아는 누나와 친구를 잠시 만나고 사촌형을 만나러 갔습니다.
사촌형이 만나자 마자 툭 던져주는 롤렉스 시계..
그런데!!! 서브가 아니라 익스더군요..;;(이양반은 자기시계 모델이름도 제대로 모르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죠 ㅋ)
하지만 익스역시 상당히 예쁘더군요 ㅋ 깔끔한 은색베젤 덕분에 정장에 착용하긴 더욱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선 사촌형과의 광란의 밤을 보내고 ㅋ 지금 대전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은 찍었으나.. 집에 USB케이블이 없는 관계로... 내일 사무실에서 사진올리겠습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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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혁
2007.03.25 15:04
저도 익스 툭 던져주는 사촌형이 있었으면... 농담이 좀 심했네요. 아프셨다고 들었는데.. 몸조리 잘 하세요. 광란의 밤은 컨디션에 많은 타격을.. ^^ -
pp
2007.03.25 15:09
광란의 밤을 보내고 나니 오히려 몸이 가뿐해 졌습니다 ㅋ 음양의 조화는 만병 치료에 근원인지라....푸하핫 -
하이엔드
2007.03.25 15:43
축하드립니다..사용기 기대 할게요..^^; -
디자이너
2007.03.25 15:48
오.... 뭔가.... 화려한 주말을 보내시는군요! -
드웨인
2007.03.25 17:11
익스는 고사하고 쥐샥이라도 던져주시는 사촌형이 있으면 보스로 모시고 싶습니다;;; -
물건
2007.03.25 17:30
광란의 밤에 음양의 조화라... 대략 상황이 상상이 갑니다. 푸하하 부럽습니다. -
4941cc
2007.03.25 19:24
여러가지로 부러운 이야기들이네요. -
클래식
2007.03.25 19:39
저도 부러워요... 특히 사촌형... -
톡쏘는로맨스
2007.03.25 22:28
엄청 부럽습니다..................시계가 둘이나 굴러 들어오다니................^ ^ -
Tic Toc
2007.03.25 23:44
역시 염장피피님,,,후~ -
톡쏘는로맨스
2007.03.26 00:31
역시 염장피피님.............요거 빼먹었네요............ㅎㅎ -
pp
2007.03.26 01:17
둘이나 굴러 들어오다뇨...;; 네비타이머는 물론 무척 싼값에 구입하긴 했지만... 피붙이 같은 마크(ㅠㅠ)를 떠나보내고 구한겁니다...;; -
날마다백수
2007.03.26 09:36
마크야 이담에 다시 혹은 더 좋은 모델로 업글하시겠지요....암튼 잠 안오시겠습니다. -
Lange
2007.03.26 10:15
PP님 맛난거 대접해드리지못해서 정말죄송해요 ㅠ.ㅠ;;; 덕분에 작업이 성공해서 대접을해도 특으로 해드려야했을판인데;;; 감사합니다 저 쏠로탈출했어요;;; 니나노오~~~~ 잘들어가셨다니 다행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여~~ 그리고 매장직원 거기 과장이란사람보고 저대신 대접좀잘해드리라고했는데... 그냥가셔서 전혀 접대가 없었다고 말하길래 살짝 삐졌었습니다;;; 에구 제가 만나뵈야 하는것이었는데;;; 네이타이머 잘보살펴주세여 ^^ 음 일단 일부터 시작하고 다시올께용 ^^;; -
pp
2007.03.26 10:47
아닙니다 랑게님. 과장님이 워낙에 잘 챙겨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음.. 내려오던날 과장님이 말하신 육회비빔밥은 정말 땡기긴 했지만..ㅋㅋ
전 일정이 잡혀있는지라 내려와야만 해서 어쩔수가 없었죠..^^; 다음에 올라가면 랑게님하고 여자친구분(형수님?ㅋ)을 동시에 뵐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군요 ㅋㅋㅋ -
Lange
2007.03.26 10:54
예~ ^0^ ㅋ ㅑ~* -
물건
2007.03.26 13:45
네비랑 로렉스라~ 두 녀석만 봐도 든든하시겠습니다. -
브레게
2007.03.26 15:48
너무 멋진녀석을 입양해 주말이 즐거웠습니다. ㅎㅎ -
Lange
2007.03.26 19:40
ㅋ ㅑ~* -
헌터
2007.08.11 19:29
아, pp님은 서울에 안 계시는군요. ^^ -
몬뎅몬뎅
2012.12.02 15:4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서울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