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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데일리 포커스'라는 지하철 신문에 나온기사인데요. (3월13일자 신문 전체보기를 눌러 15페이지 참고하세요)
프랑스 시계전문메이커 생토노레는 12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생토노레 20주년 특별초대전'으로 스위스 장인이 6개월에 걸쳐'투르비옹'공법으로 제작한 1억원짜리 고급시계 3점을 선보이고 있다. '꿈의 시계'로 불리는 생토노레 시계는 18일까지 전시된다.
도대체 이 생토노레라는 시계는 뭔가요?
정말 생소합니다. 예전에 '빈센트앤코' 같은건 아니겠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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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NEY
2007.03.13 21:37
모 기사에는 '8천만명'의 소수 장인만이 만들수 있는 투르비옹 시계를 제작하는 회사라고 하던데요.........실제로 '생또노레'는 프랑스 길거리 이름 아니던가........하는 기억이.......... -
pp
2007.03.13 22:47
생토가 나오는 노래라는 소린줄 알고 들어와봤다는...;; -
알라롱
2007.03.13 23:13
뭐 여성용 쿼츠 시계를 주로 하는 브랜드 같습니다만. 예전에 카탈로그를 봤는데 기억에 남는 모델은 없었습니다. 껄껄. -
링고
2007.03.14 00:13
1985년에 창립된 프랑스 브랜드입니다.
Timezone 등에 가끔 신제품 소식이 올라오고, 유로파스타 등에 기사가 올라오기도 하는 여성 시계 전문의 패션브랜드에 가까운 브랜드입니다.
2005년 바젤페어에서 창립 20 주년 기념이자, 자신들의 조상이 시계제조를 시작했던 1885년의 120 주년을 기념하여 투루비용 모델을 발매했었던 것이 가장 큰 화제가 되었던 브랜드입니다.
패션시계 위주의 브랜드이다 보니 시계 매니아들에게는 별로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했던 브랜드입니다.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없다고 해서 비싼 시계를 판매하는 패션브랜드를 모두 사기꾼이라고 부를 수는 없겠지요....^^* -
이강혁
2007.03.14 00:39
빈센트 엔코와 지오 모나코..ㅎㄷㄷ -
톡쏘는로맨스
2007.03.14 17:22
생뚱맞은 브랜드 같네요................ㅎㅎ -
4941cc
2007.03.15 02:00
하지만 "꿈의 시계"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겠지요? -
red4800
2007.03.15 11:49
한국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 회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세종19년(1437년) 공식적으로 해시계를 만들어 납품했던 가문의 후예가 570년 역사를 주장하고 나서 비상한 관심이다.
창립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570년 기념모델인 GPS해시계는 위도와 경도를 자동으로 맞추어 자세를 스스로 제어하는 해시계이다.
흐린날에도 쓸 수 있게 광원을 가지고 있으며, 실내에서도 쓸수 있는 시계 역사상 한 획을 그은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0.01케럿 다이아와 백금코팅이 아름다운 이 시계는 1억2천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 와치포럼 기자 비비타 --- -
red4800
2007.03.15 11:51
여튼 유럽 아해들 조상 우려 먹기는...참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