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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시계 기스에 대한 강박... 시계관련
시계도 물건인지라 기스는 어쩔수 없다고는 하지만
그런대로 조심스럽게 찻고다녔다 해도 알게모르게 기스가 나는것 같아요.
한번 차고 밖에 나갓다가 오면(특히 돈백넘는 거는) 시계 케이스에 기스가 낫나 또 새로 기스난데는 없나 확인하게 되요.
왠지 기스가 새로난것 같으면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모르겠네요.. 이거 저만 그런 증상인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구입한지 얼마안된거면 더더욱 신경 쓰이고.. 나름 조심스럽게 찾는데도 기스가 나는걸 보면
대체 왜 기스가 나는걸까 어디서 기스가 나는걸까? 생각하게되고 또 기스난데는없나 또 유심히 살펴보개되니
이 또한 스트레스네요. ㅠ.ㅠ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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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
2014.02.0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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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4.02.04 23:53
생활 기스는 그냥 신경 안 쓰는게 마음 편합니다. 물건은 쓰면 기스 생기는게 당연한데 거기 신경쓰면 딴 일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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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물고기
2014.02.04 23:58
아마 처음에는 모든물건이 그렇습니다.
쓰다보면 아무렇지 않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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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s2000
2014.02.05 00:15
처음이라 그렇습니다.
한 1년 지나면 그냥 무덤덤해지던데요.
편하게 차세요. 시계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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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EN
2014.02.05 00:18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기스에 무덤덤해지는 자신을 발견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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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맛하드
2014.02.05 00:28
사람도 늙고 시계도 조금씩 늙어 가는것이 겠죠 -
klassik
2014.02.05 00:32
찍힘을 조심하시면 됩니다;; 생활기스는 관상용 시계가 아니라면 자연스러운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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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4
2014.02.05 00:55
저두 생활기스는 신경안쓰는 편인데...어쩌다...
무심결에 차문이나 벨트에 걸리면서 찍히는 건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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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엘
2014.02.05 02:13
기스가 생기는 걸 아주 당연시 생각해야 합니다.
너무 민감하면 본인만 피곤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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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1017
2014.02.05 02:27
생활용기스는 어쩔수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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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4.02.05 02:52
저도 그냥 신경 않쓰고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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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2014.02.05 03:16
떨어뜨리지만 않으면 신경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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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스토
2014.02.05 03:51
마음에서 내려놓으실 때가 오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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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
2014.02.05 04:33
찍히지만 않으면 생활기스는 넘어가야 할 듯~~
나름 얘가 나와 추억을 만들고 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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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이MJH
2014.02.05 06:38
저같은 경우는...
시계에 애정을 주는 이유가 시계를 시간만 보는 도구로 생각하기보다
항상 내 손목위에있는 친구같고... 뭔가 살아 움직이는...
아무튼 그런거라서 기스도 저와 함께한 세월의 흔적이고
기스가 있는만큼 저와 함께했다는 생각도 들고..
그냥 "나의" 시계의 일부라고 생각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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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4.02.05 07:46
기스를 신경쓰는게 당연한거죠. 성격에 따라서 민감도가 다를테구요.
기스가 나는건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될수 있는한 기스의 갯수를 최소화 하자 정도로만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4년되었습니다만... 이미 생겨난 기스는 신경쓰지 않지만 늘어나는 기스에 대해선 아직도 신경쓰며 착용합니다. 기스를 지울 생각은 하지 않고 최대한 원형을 유지하자. 찍힘은 절대 만들지 말자 정도로 생각하며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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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39
2014.02.05 08:16
찍힘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폴리싱해도 잘 안 없어집니다. 모두 조심,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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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별이
2014.02.05 08:41
필드워치라도 기스엔 속상한건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다만 빨리 무덤덤해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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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tonM
2014.02.05 09:00
으어 저도 시계생활 4개월차 기스걱정이 많았는데.. 역시 시간이 답인가보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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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oi63
2014.02.05 09:24
가끔식 소매안에 넣어주기는 합니다만 그닥 신경을 안쓰는 것이 정신건강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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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2014.02.05 11:08
기스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신경쓰실 일이 아닌 듯...
하지만, 찍힘은 다르지요
시계도 아프고 가슴도 아프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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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2014.02.05 11:17
세월이 약입니다.
근데... 일본에서 온 기스 대신 흠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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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와치
2014.02.05 11:18
전에 굉장히 날카로운 것에 시계가 러그 부분이 심하게 찍힌 적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ㅜㅜ..
그런데 정신차리고 보니, 만약 시계가 없었으면 제 손목에 엄청난 상처가 남았을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
시계는... 시간을 알려주는 것과
제게 무한한 만족을 주는 것...
그리고 제 몸도 지켜 주더군요......
이후론 왠만한 찍힘, 상처에 의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지요.
물론..... 생활기스는 기본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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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
2014.02.09 16:36
저는 솔직히 시계방패가아닌 오히려 손목에 상처 생기며 1이입니다 손목상처는 그대 잠깐아프고 시간지나면 아물지만 시계 찍힘 보는스트레스가 더크니까요 저도 드림와치님 생각 처럼 그런날이왔으면 하네요 이놈에 예민한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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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2014.02.05 11:38
자동차랑 비슷한거 같아요..
새차사면 문 찍힐까봐 주차도 넓은데 찾아서 하게 되고..
기스 생기면 공업사 바로가서 지우고 그러는데..
2~3년 지나면 별로 신경 안쓰게 되잖아요... 시계도 비슷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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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도전
2014.04.23 10:56
저는 새차 사고 1~2달 지나니까 감흥이 없었어요 ㅎㅎ
시계는 지금 20만원짜리 스와치 차고 있는데 이 시계도 첨에 기스 날 때나 찍힐 때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3년 정도 지났는데 지금은 거의 방패 수준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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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맥스
2014.02.05 11:39
어디 부딪히거나 떨어뜨려 생기는거 조심하시고
일상생활 착용시 생기는건 신경안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기스 신경쓰이시면 무광으로 하시면 좀 덜 신경쓰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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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
2014.02.05 11:45
시간이 지나니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 아기를 안아주고 하다보니 제 청콤도 기스 작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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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
2014.02.05 11:48
기스도 세월의 흔적이죠 -
Lansmere
2014.02.05 11:59
찍힘만 아니라면 그러려니 하는 편입니다. 조심조심하며 신경은 쓰되 스트레스는 받지않는것이 가장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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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2014.02.05 12:25
그냥 편하게 즐기세요. 조금 시간이 지나면 덜 민감해 지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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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NAM
2014.02.05 13:25
이 기회에 다마스코 구입을....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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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크림
2014.02.05 13:29
전 흠집을 그렇게 크게 생각 안하는편이라 휴대폰도 액정보호필름 빼고는 쌩으로쓰는데요~
시계는 흠 하나 생기면 또 마음이 이상하게 불편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러 흠을 몇개 내버렸습니다..^^; 너무 신경쓰고싶지않아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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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loge quoi
2014.02.05 14:07
라도에서 나오는 하이퍼크롬 모델들을 봐보세요 ㅎㅎ 다 세라믹이라 에지간한걸로는 흠집도 못냅니다(매장에서 보니 열쇠로도 안긁힌다며 긁어보라고해서 해봤습니다 ㄷㄷ) -
태연
2014.02.06 22:13
열쇠로 긁으면..... 모르고 그 시계 산사람은.......아... 생각만해도 슬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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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p.o
2014.02.05 16:27
저도 처음엔 신경 쓰였는데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맘편하게 살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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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쓰루백
2014.02.05 20:00
이번에 새로 나오는 오메가의 Dark side of the moon 으로 갈아타시는 것이 어떠세요???ㅎㅎ
용두, 크로노 버튼까지 전부 풀 세라믹이라 기스 날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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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o91
2014.02.05 21:19
충격만 피한다면 소소한 기스는 추억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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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군
2014.02.05 21:51
저도 그러려니 하고 살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고가의 시계일수록 더 신경이 쓰이는게 사실이지요^^;
특히 그 기스와찍힘의 중간경계에 있는 상처들을 볼때면 마음이 아프네요ㅎ
시간이 지나면 무덤덤해지기 마련입니다만, 사람따라 성격도 다르고 유달리 민감하신분도 계시겠죠?
정히 신경이쓰이고 착용하시는데 불편을 느끼신다면 다마스코나 세라믹소재의 시계들을 구입하시는것도 한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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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넘다쿵해쪄
2014.02.05 23:53
저 또한 큰 흠집이나 패임 외에는 신경쓰지 않고 사용합니다 ㅎㅎ -
쿠삭
2014.02.06 00:39
소매와 같은 옷깃에도 기스가 생기더라구요. 근데 소매가 없는 반팔옷을 입어도 기스가 나있는걸 보면 어쩔 수 없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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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원
2014.08.01 02:00
좋은 글들 잘 보고갑니다 ㅎㅎ
다시 팔 생각 하시는 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