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많이 생각하게 하네요.... 잡담

사진이....

ㄴ 수정했어요 ㅎㅎ

정말 제목 그대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전형적이 수법이죠.

씁쓸합니다.

수천년전부터 애용되던 병법입니다. 이이제이(맞나? ㅎㅎ)

참 한국의 전형적인 모습이네요

분열조장,물타기....

어느 정권이든 호가호위하는 쓰레기들 때문에....

국민들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 좀 다른 방법이라도 개발하던가,언제나 같은 레퍼토리니...참 답답합니다 ㅜㅜ;;

씁쓸하네요....

해방시절 친일쪽 세력이 이런 방법을 썼습니다. 지금은 어떤 사상이 어떻다고 정립이 되어있지만, 해방 직후의 극심한 혼란기에 무엇이 옳은지를 가늠할 수 조차 없을때, 친일세력은 자신에게 총구가 향하기전에 그 총구를 북으로 돌리는데 성공합니다. 반탁이네 찬탁이네 하는 말을 들어보셨을거에요. 그리고나서, 전쟁이 터지고, 전쟁직후, 나라를 수습하고 민주주의가 꽃피워야할 시기에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고(당시 박정희에겐 나라꼴이 답답하게 느껴졌을테죠 과도기적으로 봐도 무방할텐데..), 그 군사정부는 일본과 합의하여 돈을 끌여쓰고, 그 개발을 자신만 할 수 있다고 여기는 미친 독재자가 나타나고, 그 독재자를 이어 더 독하디 독한 것이 나타나고, 그러니 친일인사를 구분할 여력도, 의지도, 세력도 없어져버렸죠. 지금의 보수나 진보가 정말 보수나 진보가 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어그러진 역사이지만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이만큼 이룩한 나라는 어디에도 없는 걸 보면 우리나라가 더 대단하게 느껴지더군요.

상식적으로 일제치하에서 우릴 괴롭힌 일본을 몰아내야하는게 우선이지만, 일제 치하에선 적으로 느낄 수 없던 사회주의 이념이 등장했죠. 국토가 소련과 미국이라는 나라에 의해서 분리되어 머리 위에 적을 두니, 일본이라는 적은 신경쓰거나 제거할 여력이나 생각도 갖기 어렵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즉 호랑이라는 주적을 잡아야하는데, 옆집의 늑대가 신경쓰이고 당장에 급한 불이 되어버린 거죠. 에휴................... 

친일 청산을 이제사 하려고 보면 이미 그 후손들이 각계각층에 자리잡은 기득권층들이 되어버렸고. 그러니 요원할 수 밖에요..

일본에서도 당시에 주름잡던 이들의 후손들이 일본정재계에 자리잡은 것처럼........

이래서 항상 본질을 보는 혜안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근데 참 이 시대를 축소해 놓은 것 같아 마음이 참 무거워 지네요...

화제넘기기는 우리나라가 참 잘하죠 ㅠㅠ

참 많이 격었고 격고있는 일이네요. 

이걸 학부 시절에 읽은 다현이라는 책에서는 divide and rule 이라고 표현한 것 같군요.

에구...

화합해도 될까말까인데 오히려 분란을 일으키는군요.

우리현실을 보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공감되네요

재밌게 잘 봤는데... 왠지 씁쓸합니다...

ㅋㅋ 공감합니다. good

이거뭐 서러워서 살겠나 ㅋㅋㅋㅋㅋㅋ

씁쓸하네요..

에효...씁쓸하네요~물타기?

웃지만 공감 안할 수 없는 현실이네요 ㅜ.ㅜ

ㅋㅋㅋㅋㅋ

아이구..

^^

씁슬합니다!

ㅋㅋㅋㅋ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