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 42 (4/23)

안녕하세요

오늘의 사진입니다

찌뿌둥한 날씨의 오전이네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밤하늘 사진으로 시작해 봅니다 ㅎㅎ

오 상어 이빨 무섭네요 어떻게 찍었을까요 ㄷㄷ

비록 누드처럼 보이지만 일러스트고 그다지 선정적인 느낌은 아니니깐

모더레이터 님도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ㅎㅎ

결혼 전에 이런 가정부를 뒀어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귀여운 오리가족을 보니

지난 토요일에 운동삼아 한강을 걷는데

이제 다시 고향으로 날아가던 오리떼들이 생각납니다

나름 장관이었어요 그리고 정말 한강에서 오리들이 많이 없어졌죠 

이거 해먹에 누워있음 팔자야 편하겠지만 왠지 자신의 힘으로 나올려면 좀 모냥 빠질거 같습니다

팔자편한 두번째 언니네요 ㅎㅎ

이런 샤프한(?) 쨍한(?) 느낌의 사진도 좋더라구요 뭔가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듭니다

오후에는 비소식이 있다던데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겠지요

오늘은 어제와 달리 이쁜 언니들 사진도 넉넉하게 있는 듯 하네요

하지만 어제처럼 언니 사진 많이 없는 날에도

댓글로 격려해주시고 감사해주시는 회원님들이 

많아진 거 같아서 저 역시 이 일에 보람을 느낍니다 ㅎㅎ

그럼 회원님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에너제틱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면서

나머지 사진들도 감상해주세요 

풍경사진 찍으면서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 숲사진인데

(뭔 내가 찍으면 아무런 느낌도 없이 나무만 ㅠ)

이런 사진보면서 저도 많이 따라하면 좀 늘겠죠 

나중에 은퇴하면 강원도 산자락에 이런 오두막 하나 짓고선

부부싸움하면 저길로 가출할까 생각합니다 ㅎㅎ

설정샷이겠지만 카모플라주 팬티와 거기 달린 훈장이 눈에 띄네요 ㅎㅎ

오 신기한 사진입니다 

해변가의 엉덩이를 마지막으로

전 이만 춍춍 ^^